2026년 06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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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9일 (금)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그간의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료실적 및 감염병전문병원 운영계획, 건축부지 적합성 등 다수의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4개 의료기관을 심사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수도권 소재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면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준·중환자 병상 지정 병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일부터 지난 1월 13일까지 진행됐다.
의료·간호·건축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는 대면·현장평가를 실시해 종합점수 최상위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은 대규모 신종 감염병 발생 등 국가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평상시 권역 내의 감염병 환자 진단·치료 및 검사와 권역 내 공공·민간 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등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감염병 위기 시에는 권역 내 중증 환자 집중 치료와 권역 내 시·도간 환자 의뢰·회송 체계 관리 등 감염병 의료대응 지휘 본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이번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선정으로 중앙감염병전문병원과 더불어 수도권 감염병 대응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기존 4개 권역 감염병전문병원들과 함께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도 차질 없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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