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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8일 (토)

“국민생명 위해 공공의료·보건의료인력 확충하라!”

“국민생명 위해 공공의료·보건의료인력 확충하라!”

보건의료 노동자 삶 지키기 위한 전태일 3법 쟁취도 함께 촉구
보건의료노조, 공동행동 진행…시민들에게 선전전 통해 필요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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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이하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4일 전태일 3법 쟁취와 공공의료·보건의료인력 확충 위한 공동행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순자 위원장을 비롯 임원, 중앙 사무처 간부들과 서울지역본부 최희선 본부장과 본부, 지부 간부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앞 훈련원 공원에서 집결해 전태일 다리에 이르는 거리 곳곳에서 공동행동을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보건의료노동자의 상징이 된 방진복을 입고, 국립중앙의료원 앞부터 전태일 다리(버들다리)까지 약 1Km 구간에서 조별로 대시민 선전전을 진행해 공공의료 강화와 보건의료인력 확충, 전태일 3법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국민생명을 지키는 공공의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는 반복되는 감염병 사태 대비와 의료 불평등 해소, 취약계층에 보편적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획기적인 수준의 공공의료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맞서 최전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보건의료노동자들이 인력 부족으로 고강도·장시간 노동하고 있는 실태를 알리는 한편 국민생명을 지키는 보건의료인력 확충이 절실하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같은날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중앙은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전태일 3법 쟁취! 노동개악 저지! 전국동시다발 선포대회’ 개최, “ILO 핵심협약 비준을 명분으로 정부발 노동개악이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연합과의 통상마찰 우려를 내세우며 추진하는 ILO 핵심협약 비준과 그와 관련한 국내의 노동관계법을 개정한다는 정부의 논리는 거짓”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들은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고 그 비준이 발효되기는 1년의 기간 동안 그 취지에 맞는 국내의 법, 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취지임에도 정부는 이를 교묘하게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노동개악에 맞서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노동개악을 저지하겠다는 조직적 입장을 분명히 하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10만의 노동자, 국민이 발의한 ‘전태일 3법’을 훼손하지 말고 온전히 입법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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