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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07일 (토)

자생척추관절연구소, SCI(E)급 논문 등재 100건 넘어

자생척추관절연구소, SCI(E)급 논문 등재 100건 넘어

풍부한 임상례 기반으로 신뢰성 높은 연구 진행
한의신의료기술 및 한·양방 통합의학 연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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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세계적으로 전통의약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늘어나면서 국제저명학술지에 등재된 우수 논문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생의료재단 자생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가 발표한 SCI(E)급 논문 수가 100건을 넘어섰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가 현재까지 발표한 SCI(E)급 논문의 수는 105건으로 이는 한의학이 인정받고 현대과학 발전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용어와 치료법의 표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판단한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한의학의 표준화·과학화·세계화를 목표로 연구개발(R&D)에 집중해 온 결과다.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부족한 객관적인 근거자료 제시를 위한 과학화 작업을 위해 1999년 자생척추관절연구소의 전신인 자생생명공학연소를 설립하고 2013년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기존 자생의료재단을 공익 한방의료재단으로 재설립, 전국 자생한방병·의원을 재단 내로 편입시켜 의료사업 수익이 재단 목적사업인 학술연구와 장학사업, 사회공헌 등에 쓰이도록 기틀을 잡음으로써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그 결과 2004년 자생한방병원의 첫 SCI(E)급 논문이 발표된 이후 2013년까지 14건의 논문이 게재된데 비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91건의 논문이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해에는 18건, 올해 상반기에만 13건의 논문이 발표되는 등 게재 횟수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2013년 동작침법(MSAT, Motion Style Acupuncture Treatment)의 급성요통 치료효과가 진통제보다 5배 높다는 결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심한 기능장애를 동반한 급성 요통 환자에서의 동작침법의 효과: 다기관, 무작위, 대조군, 비교 효과 연구’ 논문이 통증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 ‘PAIN’에 실렸다.

2016년 국제학술지 ‘Spine’에 게재된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환자 128명에 대한 장기 추적관찰 연구로 한방통합치료의 효과를 증명한 ‘하지통증을 동반한 요통 환자에 대한 통합치료 5년 결과’ 논문도 빼놓을 수 없다.

같은 해 ‘Medicine’지에 발표된 ‘근골격계 입원환자 8만523명에 대한 약침과 침의 안전성 보고’ 논문은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한 의학적 증거를 통해 한의 치료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밝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의 SCI(E)급 논문들은 자생한방병원이 한방척추 전문병원으로서 가진 풍부한 임상사례를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연구가 진행됐다는데 강점을 보이고 있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은 “한의학에는 아직 과학적인 증명이 이뤄지지 못한 치료법이 많은데 이러한 치료법들을 비롯해 한의 신의료기술, 한·양방 통합의학 등 연구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라며 “한의치료가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앞으로 자생한방병원 수련의들이 환자 진료와 함께 관련 논문 연구를 통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한의학 인재양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자생한방병원은 2014년부터 수련의들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도록 내부 규정을 마련, 최근 3년 연속으로 수련의 전원이 논문 게재를 완료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기회는 수련의 뿐만 아니라 예비 한의사인 한의대생들에게도 주어진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는 자생의료재단의 '자생 글로벌 장학사업'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구방법론 교육, 논문 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실제 자생 글로벌 장학생 가운데 3명이 SCI(E)급 논문의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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