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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8월 24일 (월)

“교의 활성화시켜 공공의 한의학 이미지 제고 필요”

“교의 활성화시켜 공공의 한의학 이미지 제고 필요”

한의협 중앙회-전국 시·도지부 정책간담회 – 충북

교의-중·고생 생리통 관리-난임 사업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 기대

일선 한의사의 1인 1정당 갖기 운동 동참 적극 독려

각기 다른 의견 활발한 소통으로 조화로운 결론 이끌어 내야




[한의신문=김대영 기자]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중앙회와 시도지부의 소통 행보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청주시에서 충청북도한의사회(이하 충북한의사회)와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협의했다.

이날 충북한의사회 회원들은 한의대 입학정원 문제와 IMS 관련 대책에 대해 질의하고 교의 활성화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한의대 입학정원 문제에 대해 김필건 한의협 회장은 최근 정부 기관이 실시한 의료인력수급에 관한 연구결과 한의사는 과잉배출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이러한 관점에서 국가 의료인력 수급 정책이 진행될 것이며 이제 한의학교육평가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지 못한 한의대는 신입생을 받지 못하게 된 만큼 한의학 교육과 연구에 투자를 하지 않는 대학은 자연스럽게 도태될 것이라고 답했다.



IMS문제에 대해서는 근거를 마련해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교의 활성화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한 김 회장은 중앙회에서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한 후 청소년기에 생리통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원인미상의 난임환자가 될 수 있는 만큼 교의 활성화와 청소년기 생리통 관리 그리고 한의 난임사업을 연계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기준 충북한의사회장은 “일선 회원들이 1인 1정당 갖기 운동을 통해 한의계 전체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고 분회장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부에 전달해 주면 이를 검토해 중앙회와 협조할 것은 협조하면서 좋은 방안을 찾아 시행함으로써 결국 회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이 이뤄졌으면 한다. 다만 어떠한 문제든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는데 대화를 통해 조화로운 결론을 이끌어 낸다면 그 결과도 당연히 좋을 것”이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청주국제공한 한의약 홍보 진료실 사업, 청주시 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지원사업,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준비 상황 등을 설명한 이기준 회장은 특히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서 단순히 한의 무료진료만 하기보다 한국 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제대로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한의계의 많은 관심과 중앙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한의계 현안을 설명한 김필건 한의협회장은 먼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고시개정으로 일단락된 천연물신약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남아있는 과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 양의계의 전방위적인 저지로 정체돼 있는 의료기기 사용 문제에 대한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의료인으로서 가져야 할 당연한 의무이자 권리의 문제이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서부터 실손보험 문제에 이르기까지 한의약 발전을 위해 중요하고도 시급한 한의계의 현안을 풀어낼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외에 다양한 한의계 현안을 설명하고 1인 1정당 갖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 회장은 “천연물신약 문제가 대두된 후 천연물신약 관련 고시 개정을 하려고 했을 때 모두가 비관적이었다. 하지만 결국 해냈다. 한의계가 힘을 하나로 모아 중앙회를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발휘한다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다. 이제는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다”며 한의계의 결집을 통한 역량 극대화로 현안을 풀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이준호 한의협 부회장은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제 한의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했다.



[caption id="attachment_374971" align="aligncenter" width="1024"]지난 14일 대한한의사협회 중앙회와 충청북도한의사회가 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대한한의사협회 중앙회와 충청북도한의사회가 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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