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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8일 (금)

醫史學으로 읽는 近現代 韓醫學 138

醫史學으로 읽는 近現代 韓醫學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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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實際臨床經驗方選集』

1975년 성동구한의사회의 노력의 결실



“多事多難했던 甲寅年을 마무리해 보내고, 다시 밝아오는 乙卯年 劈頭에 서서 지난 한해의 會務를 돌아볼 때 初志不完成 못다이룬 일들이 너무나 많았음을 自認하면서, 그러나 불초 나름대로는 무엇을 좀 해볼양으로 東奔西走해 보기도 했고, 때로 難境에 부딪치는 일이 있을 때에는 짐짓 鈍感한 즉, 內面으로 抵抗하면서 會員들의 뜻을 傷치 않게 해 보려고 무진 애를 태우는 등 역시 區한의사회무가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이와 같이 하여 이루어진 本區會員들의 經驗方選集이 그 規模는 비록 보잘 것이 없다 하더라도 本 選集 속에 收錄된 알찬 內容은 적어도 十年, 二十年 乃至는 三, 四十年間의 長久한 經驗을 土臺로 한 優秀處方들이란 점에서, 이는 本格醫書로서의 價値를 지니게 될 것이라 自負하며 이와 같이 貴重한 選集을 不肖 任期 中에 刊行하여 世上에 내놓아 빛을 보게 되었다는 것을 無上의 榮光으로 생각한다.……”



위의 글은 1975년 당시 성동구한의사회 회장이었던 徐冠錫 회장이 작성한 『實際臨床經驗方選集』의 서문의 일부이다. 경험방의 수집을 위한 노력은 해방 후 지속되었다. 1958년 『漢方經驗 鶴囊』, 1965년 『經驗方三百選集』, 1971년 『實效特方 驗方集』, 같은 해에 나온 『東醫 새臨床處方集』, 1972년 한의사 金昌謙이 엮은 『漢藥鍼灸 特殊秘方集』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경험방 수집의 전통이 이 자료에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實際臨床經驗方選集』은 內科, 婦人科, 小兒科, 皮·泌·精·性病科, 耳·鼻·咽喉·眼·齒科, 外科 및 其他 그리고 別篇으로 구성되어 있다. 內科에는 호흡기계질환, 순환기계질환, 신진대사질환, 운동신경계질환, 신경계질환, 소화기계질환 등이, 婦人科에는 月經門, 陰戶門, 姙娠門, 産後門, 帶下·崩漏·子宮出血, 子宮炎 및 卵巢炎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經驗方을 제공한 인물은 서관석, 윤봉윤, 차동극, 이상원, 홍경표, 임덕성, 김기배, 김종인, 정임택, 이중규, 이홍근, 길준현, 김채곤, 이운익, 서재수, 김한성, 이성모, 김사갑, 길준현, 설용득, 서학봉, 이정섭, 변준섭, 남완수, 서승린, 홍순학, 박성일, 박영선, 강진춘, 윤석환, 이정섭, 정광세, 김병조, 신우현, 이영찬, 홍순학, 어연, 한희석, 강신명, 순천복, 심재훈, 김사갑, 표천근 등의 이름이 기제되어 있다.



이 책의 백미는 ‘其他’의 부분이 아닌가 한다. 여기에는 당시 대한사상의학회장이었던 洪淳用의 「四象醫學의 理論과 實際」, 趙達濟의 「法醫學槪論」, 任德盛의 「한방본초(生藥)의 製劑에 對하여」, 화요한의학연구회 소속 金己培의 「太極鍼法의 利用方法」, 韓熙錫의 「四象鑑別法」, 任德盛의 「酸棗仁湯의 不眠症治療效果」, 金己培의 「如神炷에 對한 小方」 등 각종 논문들이 수록되어 있다.



말미에는 ‘別篇’으로서 ‘經驗方’이 덧붙여져 있다. 여기에는 蔡仁植, 金定濟, 尹吉榮, 金東漢, 朴海福, 許仁茂 등 諸大家들의 名方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들은 임상대가들로 당대의 존경을 받았던 한의사들이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 책은 단순한 경험방모음집이 아니라 학술적 콘텐츠를 집적하고 있는 학술잡지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이 시기 성동구한의사회의 한의학 정보의 축적과 공유라는 공동목표를 어떻게 실현하고자 하였는지를 보여주는 자료인 것이다.



이 자료에 수록되어 있는 성동구한의사회의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서관석. 부회장 임덕성, 윤재형. 시대표의원 서관석, 조명래, 최장복, 장태영, 김기배, 임관일. 중앙대의원 윤사원, 최장복, 이섭, 김기배. 각 반장 강진춘(제1반), 윤봉윤(제2반), 서승린(제3반), 김장렬(제4반), 길준현(제5반), 임관일(제6반), 변준섭(제7반), 장태영(제8반), 신윤호(제9반). 고문 이영창, 조명래, 남완수, 한희석, 허연, 이달호, 홍경표, 윤사원, 심재훈, 박성일. 자문 홍순용, 최장복, 주동림, 박일홍, 이섭, 천창무, 홍순학, 유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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