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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1일 (수)

“의사 출신 장관 아닌 국민의 장관으로 거듭나겠다”

“의사 출신 장관 아닌 국민의 장관으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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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27일 공식 취임, '보건의료단체와 소통하겠다' 뜻도 밝혀



신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공식 취임했다.



이날 정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의사 출신 장관이 아닌 국민의 장관으로 거듭나겠다”며 “국가를 위하여 마지막으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주어진 첫 번째 과제는 무엇보다 메르스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후속작업에 착수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발생할 수 있는 미지의 감염병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가 방역체계의 틀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장관은 “‘국민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질병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보건복지부의 고유 과제인 만큼 그동안 추진해온 보건복지 정책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오던 4대 중증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3대 비급여 개선을 비롯한 각종 보장성 강화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어 “저는 복지 정책 전문가가 아니며,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 정책 전문가, 보건 정책 전문가는 바로 여러분”이라며 “여러분과 같이 저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소통하며 장관직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 장관은 “우리나라는 우수한 의료기술과 IT 기술을 가지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산업을 세계화 하는 것은 우리의 새로운 과제”라며 “보건복지부는 이 분야에 선도적으로 나서서 국민들에게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보건의료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진엽 신임 장관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국정감사 이후 보건의료단체와 만나겠다'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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