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한의학회(회장 김갑성)는 18일 한의협회관 3층 추나홀에서 ‘제1회 운영이사회’를 개최, 2012회계연도 실행예산을 편성하는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갑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35대 한의학회 운영이사에 선뜻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인의식을 갖고 회무에 참여해 달라”며 “향후 회무는 운영이사를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원칙에 입각해 현안 하나 하나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올해는 협회-분과학회-지부와의 관계를 돈독히 다져나가는 한편 임상가에게도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대한한의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35대 임원진 소개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첫 운영이사회에서는 2011회계연도 결산(안) 및 2012회계연도 실행예산(안)을 검토하고, 정기이사회에 의안으로 상정키로 했다.
또 제16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와 연계돼 진행될 예정인 한·중학술대회·보완대체의학 관련 저널 에디터 워크샵·전일본침구학회와의 EBM 워크샵 등의 효율적인 준비를 위해 장현진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위원회 명칭 및 위원 선임 등 세부적인 사항은 위원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특히 대한한의학회 사단법인화와 관련된 해당 업무의 원활한 추진 및 진행을 위해 조종진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나가기로 했으며,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운영하는 전통의학정보포털인 ‘오아시스’에 게재된 ‘대한한의학회지’의 원문을 공개키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척추신경추나의학회·경락경혈학회·대한동의생리학회의 회칙 개정안과 대한침구학회·복치의학회의 학회 명칭 변경에 대해 정기이사회에 의안으로 상정키로 하는 한편 한의학용어 및 정보표준화 위원회를 지속 운영키로 하되 위원장 선임 등은 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 추천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학술행사 개최 협의 △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조정위원 위촉 △제63회 일본동양의학회 학술총회 참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대한한의학회 제35대 집행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갑성 △부회장: 최도영·장현진·정희재·김재홍·조종진 △기획총무이사: 장준혁 △재무이사: 이승덕 △학술이사: 김성철 △고시이사: 이은용 △교육이사: 신상우 △제도이사: 한창호 △국제교류이사: 김용석 △편집이사: 배현수 △홍보이사: 송윤경 △보험이사: 이의주 △정보통신이사: 이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