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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0일 (일)

인체정보 균사체 DNA에 입력 치료 활용

인체정보 균사체 DNA에 입력 치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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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친화적인 정보를 균사체 DNA에 입력, 배양시켜 약침이나 파우더 형태의 제형변화를 통해 한방의료로 활용하려는 대한기신호전달학회가 출범했다.



(가칭) 대한기신호전달학회는 지난 6일 한의협회관 1층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이인출 초대 회장과 박종운·이은철 부회장을 선출하는 등 집행진 인선을 마무리 했다. 또 신임감사에 서지영 원장과 주서영 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학회 회칙도 추인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대한기신호전달학회는 올해 QST 학술세미나 4회를 비롯 학회대회, 논문집 발간, 기신호전달물질 공동연구 및 공동사용, 새로운 기신호전달 제제 개발, 홈페이지 구성 운영 등을 추진사업도 확정했다.



대한기신호전달학회는 이날 창립선언문을 통해 “양방이 생존을 위해 IMS를 시술하고 대체의학을 연구하며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입장에서 볼 때 한의사는 한의사의 영역을 수호하고 동시에 양방이 점유하고 있는 질병의 영역에 과감하게 뛰어들어야 할 것”이라며 “한의학의 기본 이론들이 첨단과학의 이론들로 재해석되고 있는 현실을 접할 때 서양의 언어로, 서양의 과학적인 이론을 토대로 해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과학적 패러다임으로 재탄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선언문은 “이러한 최첨단 생명과학의 이론들은 한의학적 이론들과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다”며, “그동안 우리는 이같은 세계 과학계의 흐름에 비켜서 있었지만 이제 첨단생명공학에 의해 개발된 QST 약침이라는 새로운 치료법을 역으로 한의학의 이론 틀에 맞게 해석하고 정리해야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선언문은 뜻있는 한의사들이 모여 이같은 흐름에 적극 동참해 한의학의 미래와 한의학의 세계화를 고민하면서 기신호전달학회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신임 이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의사 동지들은 민족의 위대한 위산인 전통한의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해왔지만 현실적인 제도적 한계를 절감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제 우리는 가둬 놓은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세계 의학계의 흐름을 보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하고, 동시에 이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세포의 신호전달이론은 우리의 기 이론과 본질적으로 다름이 없고, 생체정보가 온몸으로 퍼져가는 현상이 기의 작용인 것”이라면서 “전통한의학과 최첨단 생명공학의 성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 기신호전달약침은 우리 한의사에게 커다란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은 물론 인류보건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부 학회창립 기념학술강연에서는 학회 자문위원이자 연세대 원주의대 김현원 박사의 ‘물과 정보’가 발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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