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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1일 (월)

“불량 한약재 사지도 팔지도 말자”

“불량 한약재 사지도 팔지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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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를 비롯한 한의약 관련 9개 단체가 불법·불량 한약재 추방을 통한 대국민 신뢰 회복을 부르짖었다. 또한 이들 단체는 (가칭)불법·불량한약재 추방운동본부를 결성, 불량 한약재에 대한 상시적 감시 체계를 구축·운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제기동 약령시장 1번 출구 일대에서 열린 ‘불법·불량 한약재 추방결의대회’에서 유기덕 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 한약관련단체들은 이번 불법·불량한약재 추방결의대회를 계기로 국민들로부터 한약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한편 정부당국의 정책과 규제기준을 적극 준수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한약관련단체의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한약재의 유통시장을 형성함으로써 한의약 산업의 재도약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대한한약협회, 대한한약사회, 서울약령시협회, 한국한약발전연합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한약도매협회, 한국한약제조협회, 한국생약협회 등 단체장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한약의 신뢰를 회복하고 한의약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불법·불량 한약재를 시장에서 퇴출시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 △불법·불량 한약재 유통 근절을 위해 불법·불량 한약재 추방운동본부를 결성할 것 △정부의 한약 정책을 준수하고 적극 동참할 것 △정부는 한약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조속히 강구해 줄 것을 결의했다.



결의문 낭독 후 9개 한의약 단체장들은 수거해놓은 불량한약재를 쌓아놓고 이날 이후로는 불법·불량 한약재를 사지도 팔지도 말 것을 다시한번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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