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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대책특별위원회 해체 청원에 함께해주세요<편집자 주> 본 카드뉴스는 대한여한의사회 박지민 학생위원이 제작했습니다. -
여한의사회, 대만 중의사와 함께 저출생 해결 방안 모색[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가 15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페이를 방문, 양국의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논의와 함께 저출생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제94회 국의절 및 제16회 타이페이 국제중의약학술대회’에는 박소연 회장을 비롯해 박경미 부회장, 박재은 국제이사, 김지희 총무이사, 이채은 대외협력이사, 이지혜 홍보이사, 우유연·이조현 학생위원이 참여했다. 대한여한의사회는 이번 방문에서 여중의사협회와 양국 전통의학의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실질적인 교류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NUWA난임센터 및 로컬 중의원 등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 대만의 난임 치료 및 지원 정책에 주목하면서 한국에 접목할 방안을 강구했다. 이와 관련 박재은 국제이사는 “대만의 경우 한국과 비슷한 의료이원화 시스템을 갖고 있고, 현지 중의사의 사회적 지위가 한국과 유사해 대만의 전통의학 시스템 중 한국에 도입할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현지 여중의사회의 성대한 환영과 반가운 인사를 통해 처음보다 훨씬 긴밀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던 방문이었으며, 앞으로도 보다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소연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는 난임에 대한 한·양방 협진의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봤고, 실제 대만에서도 한·양방 협진 시 임신성공률도 높아지는 등의 효과로 인해 양방의사들도 협진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면서 “반면 우리나라는 최근에서야 모자보건법 개정을 통해 한의학에 대한 지원이 명시되는 등 그동안 지자체에서 진행된 한의 난임치료에 대한 성과들이 철저히 외면돼 왔다”고 밝혔다. 특히 박 회장은 “현지 중의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대만의 사례를 참고 삼아 한국 정부에 한의약을 활용한 난임정책을 제안하는 등 앞으로도 대만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면서 “더불어 난임 분야 외에야도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친선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등 양국의 다양한 전통의학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 및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여한의사회는 지난해 3월 중화민국여중의사협회와 의료 기술교류 협약을 맺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이래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
대만 국의절 행사를 다녀와서지난 3월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된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94회 국의절 행사와 16회 타이페이 국제 중의약학술대회에 참석은 한의학 분야에서의 한국과 대만 간 교류를 더욱 깊게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방문은 단장 강서원 국제이사, 경기도한의사회의 오창영 회장 직무대행과 이용호 회장 당선인, 그리고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함께 하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행사 첫날에는 신죽시 중의사공회 주최의 환영 만찬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만 중의사공회 전련회 이사장 詹永兆, 비서장 陳博淵, 상무이사 陳潮宗등이 참석하여 우리 대표단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셨습니다. 환영 만찬 이전에 개최된 오프라인 첫 회의에서는 두 단체 간의 지속적인 의료, 상업, 문화 교류와 더불어, 2024년 9월 제주도에서 열릴 국제 행사의 참석 유무를 논의하고 대만이 WHO에 가입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하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대만은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중의약의 역할이 크게 부각되었는데 이는 대만 국민들 사이에서 중의약 이용률이 20% 이상 증가하여 세계 의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대만의 중의약 발전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의 인정을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하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대만이 세계보건기구(WHO) 및 세계보건총회(WHA)에 가입하지 못하는 현실은 많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도 양국 간의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보다 건강한 국제 의료 공동체 구축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이 강하게 전달되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날, 대만 중의사공회 전련회 명예 이사장이자 CMU 교수인 孫茂峰 박사와 대만시 중의사공회 林源泉 이사장의 환영 하에 진행된 학술대회는 한의약 분야의 최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과 대만 양국이 한의약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신죽시 중의사공회의 여러 임원들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전공의들의 파업과 학생들의 집단 휴학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대만이 의대, 중의대, 중서결합대를 아우르는 유연한 의료 인력 양성 시스템으로 다양한 의료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만의 이러한 방식은 서양의학과 중의학의 강점을 모두 활용하여 의료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다양한 치료 옵션과 환자 중심의 통합적 치료를 가능하게 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어 저는 이 점에 대만의 의료 인력 양성 시스템에 대해 부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대만 타이페이 방문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서, 한국과 대만이 한의약 및 중의약 분야에서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양국의 한의약 및 중의약이 전 세계적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며, 국제 의료 공동체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다가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한의협 2024 소아청소년을 위한 서적 출판 기념회(23일) -
임신오조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 연구 성과 확산 세미나(23일) -
"안전한 직장 문화 조성 위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가 한국여성건설인협회(회장 박보경)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양 단체는 22일 업무협약을 맺고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 및 국토 건설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건설 현장 내 사고 예방 및 신속한 한의진료를 연계해 여성 건설인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보장과 전문성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여성건설인과 여한의사의 권익증진과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양 협회의 상호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와 국내외 사업을 추진한다. 남지영 부회장은 "산업재해는 아픈지도 모르는 상태로 있다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한의진료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소연 회장은 "아직까지도 한의의료기관에서도 산재보험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들이 적은 만큼, 이번 업무협약이 이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처음 시작은 한국여성건설인협회로 시작해 차차 범위를 넓혀가 많은 건설인들이 한의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안전한 직장 문화 조성 및 산재환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한국여성건설인협회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며 "또한 안전사고 대응에 필요한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논의하고,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동의보감, 조선에서 세계로’ 특별전 개막식(22일) -
동의보감 유네스코 등재 15주년 특별전 ‘개막’[한의신문=강준혁 기자]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동의보감, 조선에서 세계로’ 특별전이 22일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전시는 오는 9월29일까지 허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진행된 개막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진성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김충배 허준박물관장,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별전 개막식은 △내빈 축사 △테이프컷팅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의보감은 한의약을 비롯해 동양의학을 연구할 때 필독서로 꼽힌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을 맞아 그 의미와 가치를 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총 25권 25책으로 된 동의보감은 유행병, 소아병, 부인병 등을 포함해 각 질환을 나눠 그에 대한 이론과 처방, 출전을 밝혀놓았으며, 그 내용은 중국·일본에도 널리 소개됐다. 특별전에서는 동의보감의 가치와 당대 의학에 미친 영향을 198점의 자료로 보여준다. 특히 허준박물관이 소장한 초간본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한 국보의 복제본을 나란히 전시하고, 실제 책을 찍어내는 데 쓴 것으로 추정되는 목판도 함께 공개됐다. 동의보감은 처음에는 나무로 만든 활자(목활자)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책을 냈지만, 이후에는 책 내용을 나무판에 새겨 찍어내는 목판본으로 제작했다. 특별전에서는 목활자로 만들어진 박물관 소장본과 다른 동의보감을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1613년 이후 곳곳에서 간행한 동의보감도 한데 모았으며, 중국·일본·대만에서 간행된 동의보감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진교훈 구청장은 “동의보감은 발간된 이래 중국·일본 등 여러 나라에 전파됐다”면서 “특히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강서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얼마나 깊이 있고 의미 있는지 같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성준 국회의원은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하면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국민들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특별전도 그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강서구민들이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강서문화원장은 “동의보감을 보면 ‘좋은 약보다는 좋은 음식이 낫고, 좋은 음식보다는 건강한 걸음걸이가 낫다’는 말이 있다”면서 “동의보감 속 설명처럼 좋은 음식과 건강한 활동을 통해 모든 분이 건강을 잘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충배 허준박물관장은 “조선시대에 발간된 동의보감은 당시 세계 곳곳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면서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서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문화가 세계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동의보감을 오래 연구해 온 고미숙 박사(고전평론가)의 특강도 진행됐다. -
영동군,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 서비스’ 운영[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충북 영동군이 21일부터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 및 만성퇴행성 질환 등으로 인해 이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의 각 가정을 주 1회 방문하며, 8주간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70명의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를 위해 공중보건한의사 9명과 사업담당자 9명 등의 인원을 투입,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침‧뜸 등의 한의치료와 함께 혈압‧당뇨 등의 기초검사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보건사업 홍보 및 교육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의료분쟁 조정 및 감정제도 혁신 TF ‘출범’[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이하 의료중재원)은 의료분쟁 조정 및 감정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조정 및 감정 제도혁신 TF(이하 제도혁신 TF)’ 첫 회의가 21일 개최됐다. 제도혁신 TF에서는 정부가 의료개혁 4대 과제로 추진 중인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료분쟁 조정·감정 제도의 혁신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제도혁신 TF는 조정·감정 제도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내·외부 전문가, 관련 단체 및 정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제도혁신 실무 TF의 실무적인 뒷받침을 통해 제도 개선의 추진력과 효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제도혁신 TF 위원장으로 황만성 교수(원광대)를 선출하고, 각 계의 의료분쟁 조정·감정 제도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을 확인하는 Kick-Off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도혁신 TF는 올해 상반기까지 심도 깊은 논의 및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조정·감정 제도의 종합적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개선안은 절차 전반의 개선사항, 의료분쟁 사례 DB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인력·예산 소요사항 등 법 개정이 불필요한 내용은 단기·중기 과제로,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장기과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적으로 △조정의 실효성 강화, 감정의 신뢰도 제고 등 조정·감정 제도 개선 △의료사고의 정보비대칭 완화를 위한 대국민 정보 제공 방안 △기타 법령 정비사항 등 과제범위와 관련된 사항 중심으로 논의됐고, 내달 개최 예정인 2차 회의에서는 실무TF에서 마련한 구체적인 개선과제 및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은수 원장은 “이번 제도혁신 TF를 통해 제도 이용자 및 관계자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의료중재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의료분쟁 해결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