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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 북토크 개최[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른 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를 주제로 한방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개최되는 한방 북토크에서는 ‘마른 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의 저자 양운호 한의사와 함께 △마른 당뇨의 원인 △관리 방법 △당뇨환자의 생활습관 △권장 음식과 운동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방 북토크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동대문구 누리집 구민 참여란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서울한방진흥센터에 방문해 한의약 체험도 하고 유익한 건강정보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남시, ‘동병하치’ 사업 진행…“겨울철 감기, 여름에 예방”[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역 내 아이누리한의원과 함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1명이 참여하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차가운 기운으로 겨울철에 발병하기 쉬운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의미로, 자연의 양기가 왕성한 시기인 초복, 중복, 말복 즈음에 삼복첩(따뜻한 성질의 한약재) 패치를 호흡기 관련 혈 자리에 붙이고, 생맥산(한방차)을 복용하는 방식의 한의학적 건강 요법이다. 이번 사업은 다음달 17일까지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운데 4~6세의 허약 체질이나 면역력 증강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아동이 한의원을 찾으면 1인당 9만원 상당의 삼복첩(三伏帖) 패치와 맥문동, 인삼, 오미자, 황기로 만든 한방차를 일주일 간격으로 3차례, 21일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기 질환 예방은 물론 면역력을 높여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352가구(470명)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있다. -
고양시, ‘한의학 장애인 건강 비만치료교실’ 운영[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학 장애인 비만치료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비만치료교실은 1일부터 오는 9월10일까지 3개월간 매주 월·화 오전 고양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이용자 30명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일산서구보건소 한의사가 비만 진단과 체중감량의 원리, 건강한 식습관, 필요한 운동의 종류와 양 등 처방과 가정통신문 배부를 통한 보호자 지도방법을 교육한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자신의 비만 여부를 알기 위해 1대1 진맥, 체성분검사 결과 등으로 비만을 진단하고, 개인별 체질 진단 및 생활습관 교정, 식욕 조절 혈자리 지압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태극권 운동요법을 주제로 진행된 두 번째 수업에서는 첫날 맛보기로 구호와 함께 동작자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발간한 ‘비만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서 비만운동으로 권고된 바 있는 태극권은 ‘21년 1월 홍콩대학교에서 진행한 ‘중년 및 노년층의 중추 비만에 대한 태극권 또는 기존 운동의 효과: 3그룹 무작위 대조 시험’ 연구에서는 14주간 태극권을 실시한 군이 대조군에 비해 허리둘레 감소, 체중 감소, HDL 콜레스테롤의 감소 방지의 효과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 한의사는 “한의학에서는 비만을 △간울형 △식적형 △양허형 △비허형 △담음형 △어혈형 등의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비허형에 황기, 담음형에 진피, 어혈형에 당귀와 같은 약재를 사용해 인체의 불균형 상태를 해소한다”면서 “더불어 식욕 조절과 위 기능의 억제를 통해 음식 섭취를 감소시켜 지방 감량을 유도하는 치료로 기점혈 자극과 전침요법 등을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칠곡군보건소, 찾아가는 한의약 교실 운영[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칠곡군보건소가 2일부터 3주 동안 칠곡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교실 ‘한방으로 풀어가는 다문화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의약 교실은 정보 공유의 기회가 적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아시아 문화권에 친숙한 한의약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 개인의 특성에 맞는 올바른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군가족센터에서 주 1회(매주 화요일) 3주 동안 운영하며, △소아 및 여성의 건강 관리 △척추 건강과 자세 교정 등에 대해 교육하는 한편 한방연고 만들기, 침 치료, 쌍화차 체험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공공 건강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으로 의료 취약 주민의 건강 형평성 개선과 건강 수명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산시, 한방 기공체조 교실 2기 참여자 모집[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충남 서산시는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한방 기공체조 교실의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산시보건소에서 4월부터 진행한 한방 기공체조 교실은 중년 여성의 갱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의학적 건강 관리, 기공체조, 명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산시는 한방 기공체조 교실 1기 과정이 오는 25일 종료됨에 따라 2기 참여자를 모집하며, 관내에 거주하는 45세부터 60세까지 여성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한다.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041-661-6581)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서산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25일부터 11월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희선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는 기간은 평균 4∼7년이며, 신체적·정신적 증상으로 여성의 삶의 질 저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갱년기 이후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노후의 기초를 다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
“전공의의 신속한 의료현장 복귀 기대”[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이른바 ‘전공의 복귀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공의는 복귀 여부에 상관없이 행정처분을 받지 않게 되며, 사직했더라도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전공의 임용시험 지침’에 따르면 수련 기간 도중 사직한 전공의는 1년 이내에 같은 과목·같은 연차로 복귀할 수 없는데, 전공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제한을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단연)는 입장문 발표를 통해 “이같은 정부의 발표에 대해 어떤 긍정의 입장이나 부정의 입장도 내기 어려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환단연은 이어 “전공의 부재로 인해 수련병원인 서울 Big5 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의 혼란과 이에 따른 진료 차질 등 환자 피해가 5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공의 복귀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 결정은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나쁜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지만, 수련체계의 연속성 등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일 수 있다는 것 역시 인정한다”고 말했다. 특히 환단연은 “이와 같은 전공의 복귀 대책은 이례적인 결정인 만큼 환단연은 전공의가 신속히 의료현장에 복귀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또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감비정D의 심장세포 보호 효과 및 안전성 ‘확인’[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누베베한의원과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안효진 교수팀이 공동연구한 누베베한의원 체중감량 한약 ‘누베베 감비정D’의 심장세포 보호와 심장 관련 안전성에 관한 논문이 최근 국제학술지 ‘Heliyon(IF: 4.0)’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비만이 심장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비만 치료시 감비정D의 심장 보호 효능과 안전성에 관해 동물실험을 통해 분석한 논문이다. 논문에 따르면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쥐 모델에게 감비정D를 투여한 후 심장세포를 분석한 결과, 감비정D 복용시 감량뿐만 아니라 심장세포 보호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안전성의 측면에서도 심장조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심장보호효과는 △렙틴·아디포넥틴의 변화 △혈중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의 감소 △내장지방감소와 비만으로 인한 염증상태의 개선 △미토콘드리아 기능 회복의 기전을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감비정D는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혈중 콜레스테롤·중성지방 감소 △내장지방의 감소 및 비만으로 인한 염증상태 개선 △렙틴 감소, 아디포넥틴 증가 효능이 확인된 바 있다. 이번 논문의 공동저자로 참여한 고덕재 대표원장(누베베한의원 잠실점)은 “이번 연구는 누베베 감비정D 복용이 체중 감량을 통한 비만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심장 보호 효과와 더불어 감비정D의 안전성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또 한번 확인한 뜻깊은 연구”라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연구들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베베한의원은 이번 논문 게재로 SCIE 국제학술지 논문 12편 포함 비만 관련 논문을 누적 46편 게재했으며,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높은 수준의 한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근거중심의학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자생한방병원, 롯데 자이언츠 구단에 한약 전달[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롯데자이언츠의 공식지정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이 7일 선수단의 원기 회복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한약을 전달했다. 롯데자이언츠 구단은 자생한방병원에서 전달한 한약을 감독과 코치, 선수뿐만 아니라 통역, 훈련 보조 요원, 구단 버스 기사 등 선수단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도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함께 했다. 이와 관련 롯데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인 김원중 선수는 “구단과 공식지정병원인 자생한방병원에서 선수단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 팬들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의임상서 자주 보는 어깨·무릎의 초음파 활용은?[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동방메디컬(대표 김근식)과 HAVEST의 운영사인 ㈜7일(대표 김현호)이 협력해 운영 중인 ‘DB Academy’가 지난달 30일 ‘초음파 스캔 트레이닝 shoulder&knee’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교육에는 경희대학교 침구학교실 이승훈 교수 및 침구과 수련의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참여, 한의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어깨와 무릎 부위의 스캔 핸즈온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7일에서는 사전에 온라인 강의와 시연 영상을 HAVEST를 통해 제공, 수강생들이 오프라인 현장 실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습 전 교육(Pre-class)에서는 한의초음파 활용을 위한 기초이론부터 초음파 유도하 한의 치료 시술 방법, 어깨와 무릎 부위의 해부학적 이론과 정상 및 병리조직의 영상까지 이론편과 시연편으로 구성해 제공했다. 오프라인 교육 현장에서는 이승훈 교수가 한의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어깨·무릎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핵심 강의와 시연을 진행한 이후 3∼4인 1조를 이뤄 초음파 스캔 실습을 병행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이론 강의 후 직접 어깨와 무릎 부위를 스캔하는 실습을 통해 실전 임상 활용 능력을 익히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와 관련 이승훈 교수는 “현재 한의계에는 다양한 의료 진단기기를 활용한 한의 진료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으며, 이같은 분위기에 맞춰 앞으로도 여러 가지 종류의 의료기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임상 현장은 물론 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현대 한의학의 트렌드에 맞는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밖에 ㈜7일에서는 현장에서의 핵심 강의와 시연 녹화본을 실습 후 교육(Post-class)으로 제공, 수강생들이 배운 내용을 반복해서 복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동방메디컬과 ㈜7일 HAVEST는 앞으로도 ‘DB Academy’의 개최를 비롯해 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 역량과 교육지원 역량을 통해 국내외 한의 및 통합의료 분야 임상가들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마약중독자 사회복귀·재활 위한 사후관리체계 개선 추진[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명옥 의원(국민의힘)이 ‘1호 법안’으로 마약중독자 사후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마약류관리법 개정안’을 8일 대표발의했다. 경찰청이 서명옥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검거된 마약사범은 총 1만7817명으로, ’19년에 비해 무려 71.1%p 급증했으며, 특히 이 가운데 재범 인원은 8821명으로, 재범률은 무려 49.5%에 달했다. 재범률을 고려했을 때 처벌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러 사후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돼오고 있다. 이에 서명옥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마약류사범에 대한 치료보호 또는 치료감호가 종료될 시 사후관리체계를 수립하도록 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국가와 지자체가 마약류 중독자 중 치료보호 또는 치료감호가 종료된 사람의 사회복귀 및 재활을 위한 사후관리체계를 마련하도록 했으며, 향정신성의약품 등의 의약품 처방전 발급 시 정확한 질병분류기호 또는 질병명 기입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또 치료보호기관의 인력 및 시설 확보에 필요한 국가 및 지자체의 예산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하도록 했다. 서 의원은 “정부가 선포한 마약과의 전쟁으로 마약 공급을 차단하는 데 일정 부분을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마약중독자 사후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을 계기로 앞으로도 마약중독자 관리를 위한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서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기현·김은혜·김성원·김종양·박성민·박준태·백종헌·서천호·성일종·조정훈 의원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