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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도 한의약 리더십 최고위과정’ OPEN![한의신문]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이하 경기지부)는 2일 지부회관 및 온라인(ZOOM)을 통해 ‘2024 경기도 한의약 리더십 최고위과정’을 개강했다. 경기지부가 주최하고, 한의약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 민상준)가 주관하는 이번 3기 최고위과정은 ‘소통과 공감, 그리고 함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관련 분야 국내 유명 전문가를 초빙해 총 5회(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용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 번째 경기도 한의약 리더십 최고위과정에선 한의사 회원들의 대화기법·협상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그동안 TV, 도서 등 매체 활동을 통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려온 강사들을 초빙, 현장 소통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도 동시에 진행되도록 준비했다”면서 “내실 있는 강의뿐만 아니라 강사 분들의 저서도 기념품으로 준비해 놓은 만큼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민상준 한의약미래전략위원회장(수석부회장)은 “이렇게 세 번째 최고위원과정이 이어질 수 있는 것은 그동안 열띤 호응으로 참여해 주시는 회원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교육을 맡아주신 강사 다섯 분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이번 주제가 ‘소통과 공감, 그리고 함께 하고 싶은 이야기’인 만큼 이번 과정을 통해 소통의 스킬을 배워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1차 과정에선 박상기 한국협상학회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게임체인저 협상스킬 “NO를 YES로 바꿔라”’를 주제를 통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협상황에서의 스토리텔링법을 제시했다. 박상기 부회장은 “당신의 협상을 디자인 하라. 결코 거절 할 수 없는 제안으로”라고 운을 떼며 협상기법을 각종 영화 장면과 역사 속 인물들의 명언들을 통해 알기 쉽도록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 부회장은 협상의 법칙과 관련해 △“협상의 핵심은 스토리텔링”-하워드 가드너 △“상대의 생각과 열망을 지배하라”-나폴레옹 △“스토리는 인간의식의 운영체제다”-다미엔 월터 △“의식은 두뇌가 단순한 파워를 획득할 때 비로소 작동한다”-안토니오 다마시오 등의 명언을 인용해 전달했으며, 인간이 느끼는 공포 관련 사고와 관련 △정보자극 △상황각성 △위험인지 △위기고조 △최우선화 △방지초점이라는 심리변화 과정도 소개했다. 박 부회장은 상대의 편향된 시각에 의해 협상에 있어 어려운 상황에 봉착 시 ‘심리협상의 열쇠’를 제시하며 “사람들은 자신의 조절초점과 적합한 방식으로 행동하며, 이에 일치하는 정보를 더 선호하게 되므로 부조화(자신의 건강 문제 등)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판단과 결정을 상황에 맞추도록 동기를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부회장은 “환자에 대한 최고의 신뢰의 조건은 한의사 분들의 ‘전문성’과 ‘호감’이므로 진료현장에서 환자의 관점·입장·처지 등을 파악, 회복을 도우려는 진심어린 마음의 전달이야말로 성공적인 협상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경기지부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박 부회장과의 질의응답 등 현장 소통과 함께 도서 증정식도 진행했다. 한편 다음달 6일까지 △2차: 현대미술 손 안에 넣기-Q&A 중심으로 미술계 시스템 이해 및 미술시장 읽기(손유정 리만머핀갤러리 디렉터) △3차: 건강한 소통을 위한 우리말 약방문(정재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4차: 세계사의 흐름과 우리(김봉중 전남대 사학과 명예교수) △5차: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어떻게 말하고 쓸 것인가(강원국 작가·우석대 객원교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최고위 과정 참여는 경기도한의사회 사무국(031-242-1409)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환자권리 보장 위한 환자기본법 제정 추진환자의 권리를 체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법률 제정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22명의 의원들이 3일 ‘환자기본법안’을 공동발의했다. 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상급종합병원 중심·공급자 중심 의료개혁에서 벗어나, 국민 중심·환자 중심 의료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면서 “현행 법률에서는 환자의 제반 권리에 대해 포괄적으로 규율하는 기본법이 부재한 실정으로, 환자의 권리를 체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환자기본법안’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메르스·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 보건의료인 집단행동으로 인한 장기간의 의료공백 등 보건의료 위기상황 시 환자가 피해를 입지 않고 안정적으로 투병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자의 권리를 법률에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며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환자의 권리를 보장 또는 강화하기 위한 환자기본법 또는 그에 준하는 법률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 의원은 “환자 중심 보건의료가 중요한 가치로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 현행 의료법 등 보건의료 관련 법체계에서 환자는 여전히 보건의료의 주체가 아닌 진료의 객체 또는 보건의료행위의 수혜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현행 ‘환자안전법’은 환자를 보호하고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환자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주로 규정하고 있어 환자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환자가 환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제도적 장치 역시 미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환자기본법안’은 환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투병 및 권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환자 중심의 보건의료 환경 조성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가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보건복지부장관은 환자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보건복지부장관과 시·도지사는 매년 기본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며, 보건복지부장관은 환자정책에 대한 실태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는 한편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자정책의 수립·시행 및 지원을 위한 연구사업을 수행토록 했다. 또한 환자의 건강 보호, 투병 및 권익 증진에 관한 기본적인 정책을 종합·조정하고 심의·의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환자정책위원회를 두며, 보건복지부장관 및 시·도지사는 환자정책 결정 과정에 환자 또는 환자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도록 하며, 보건복지부장관은 환자의 건강 보호, 투병 및 권익 증진과 관련 지원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환자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환자기본법안’은 남인순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강선우·김남근·김남희·김윤·민형배·박주민·박홍근·박희승·백혜련·서미화·서영석·송옥주·오세희·윤후덕·이수진·전진숙·정동영·조정식·허종식 의원, 조국혁신당 김선민·조국 의원 등 총 22명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
영랑한의원, 대전 문화1동에 사랑의 백미 ‘기탁’[한의신문] 전 중구 문화1동(동장 장성임)은 영랑한의원(원장 김영랑)에서 백미 500㎏(135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랑한의원은 2022년부터 CB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산·돌봄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저출생 극복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영랑 원장은 “한의원을 운영 중이신 장인어른이 평소 선행하는 모습을 감명 깊게 지켜보며 작은 성의지만 지역 내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장성임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실천[한의신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경희푸른숲한의원(대표원장 김하나·김리나)과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병·의원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최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경희푸른숲한의원을 ‘씀씀이가 바른병원’으로 인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김하나 경희푸른숲한의원 원장은 “나눔은 꼭 큰 것이 아니더라도 내가 가진 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병·의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동영상뉴스] “한의약 임상연구 공공인프라 건립 시급하다”박덕흠·김영진·이연희·안상훈 국회의원이 11월27일 ‘오송 국립한의약임상연구센터 및 연구특화 한방병원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성황리 마무리[한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양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어르신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하반기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한의약적 건강 관리 및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전문인력과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함께 취약지역 경로당에 방문해 한의중재, 기초건강체크, 맞춤형 한의약적 교육, 운동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경로당 7개소에 이어 하반기에는 경로당 5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방문했으며, 어르신 1237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 사업 결과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 향상, 건강 회복,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이끌어내며, 매우 높은 사업 만족도를 보였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 및 증진, 의료비 절감효과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늘어날 귀 질환 환자…난청 한의진료 강의 개발”[한의신문]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심수보·이하 대공한협)는 이달 임상 현장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이명 환자를 위한 온라인 특강 ‘누구나 알아야 할 다빈도 귀 질환-난청 편’ 강의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공한협이 겨울철을 맞이해 빠르고, 탁월한 한의이비인후과에서의 치료법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심수보 회장은 “그동안 근골계 질환 중심으로 이뤄졌던 강의에서 보다 다양한 질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귀 질환 관련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공보의 회원 또한 이러한 한의학적 강점을 가진 다양한 분야 진료에 접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인 제하경 미올한방병원 진료원장이 강사로 나서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환자들로부터 뛰어난 임상 효과를 보고 있는 분야인 ‘난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제하경 원장은 “현대사회에서 넘쳐나는 정보들로 인해 우리의 감각은 항상 피로한 상태이며, 감각 과용에 의해 귀 질환 환자들은 늘어나고 있다”면서 “향후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귀 질환 환자들 또한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한의사들이 임상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귀 질환을 볼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하경 원장의 누구나 알아야 할 귀 질환-난청 편’은 하베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단 링크 클릭 http://www.havest.kr/ko/courses/DB79286A/summary -
송파구한의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 ‘송년의 밤’[한의신문] 송파구한의사회(회장 김진돈)는 지난달 29일 화사랑 화로구이식당에서 ‘2024 송파구한의사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성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송파구한의사회는 ‘우리동네 나눔캠페인-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코자 성금 100만원을 이날 참석한 이혜경 송파구 부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와 관련 김진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송파구한의사회에서는 사회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올 한해도 회원들의 회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송파구한의사회가 운영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회원들의 의권 확대 등 송파구한의사회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회무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학생들의 가려운 부분 긁어줄 수 있는 교의사업되길”[편집자주] 최근 서울특별시의회에서는 ‘서울시 학교 주치의 사업 진흥방안 모색 토론회’가 개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한의사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한의사 교의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본란에서는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으로부터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 및 학교 주치의에 대한 견해,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이번 토론회는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는지?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빠른 신체적 발달과 이른 미디어 노출로 인한 정서적 문제는 물론 마약·사이버 범죄 등 사회·도덕적 문제에도 쉽게 노출돼 있어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다가 교의사업을 알게 됐다. 그동안 교의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할 점은 없는지, 또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논의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Q.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다만 어려움이라고 한다면 시기상 서울시의회가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기에 열리게 돼 동료 의원님들이 참여하실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막상 토론회 당일 많은 의원님들께서 교의사업에 관심을 갖고 현장을 방문해 주셔서 지면을 빌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Q. 특히 토론회에는 교의사업의 수혜자인 청소년 서울시의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의회교실이 올해 7월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됐다. 저 역시 청소년의회 출신으로 평소에도 청소년시의원님들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청소년의회에서 상임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청소년의원들 만든 조례안에 대해 피드백을 하는 등 실제 의회에서 보다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회 기간 중 마침 이번 토론회가 개최돼 관심 있는 청소년시의원님들을 초대해 실제 토론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Q. 토론회를 끝까지 지켜보면서 느낀 점은? “교의사업에 참여하시는 한의사 회원들은 물론 교육 현장에서 교사 선생님들 역시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전남 영광군에서 이번 토론회에 참여하기 위해 그 지역 공중보건한의사 선생님들이 직접 서울로 와 자신들의 수행한 교의사업에 대한 경험도 공유하고, 앞으로 교의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제언을 하는 것에 더욱 감명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울시 교의사업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서 한의사 교의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인상이 깊었다.” Q. 토론회에 참석한 다른 시의원님들의 반응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의 건강과 관련된 주제인 만큼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거의 다 참석했고, 더불어 이 사업에 관심 있는 민주당 의원님들께서 많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에서 박상혁 교육위원장님께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여·야를 떠나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던 것처럼 많은 시의원님들께서 자신의 상임위원회와는 상관 없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게 자라는 일에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교의사업에 대해 잘 모르시는 의원분들에게도 사업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 Q. 향후 교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은? “앞으로 교의사업이 지금보다 더 활성화돼 학생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학년에 맞는 보건교과서 개발 등과 같은 매뉴얼 제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는데,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과 예방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교육으로 보다 발전돼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Q. 향후 중점을 두고 추진할 활동이 있다면? “현재 학교에는 학교폭력부터 사이버 범죄, 마약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 정책을 펼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또한 사립학교의 투명성 제고와 공공성 강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려고 한다.” Q. 그 외 하고 싶은 말은? “서울시 학생들의 건강 그리고 안전과 관련해 제언해 줄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의원실로 연락을 부탁드리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
최근 10년간 식생활·비만·고콜레스테롤혈증 ‘악화’[한의신문]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관한 2023년 통계를 3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국가 건강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먼저 만성질환과 관련 최근 10년간(2014∼2023년) 성인(19세 이상)의 고혈압·당뇨병 유병률은 큰 변화가 없고, 비만·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증가했으며, ‘22년 대비 ‘23년은 고혈압·고콜레스테롤혈증이 소폭 감소했고, 비만과 당뇨병은 전년과 유사했다. 비만 유병률은 ‘23년 남자 45.6%, 여자 27.8%로 ‘22년과 비교해 남자는 감소(2.1%p↓), 여자는 증가(2.1%p↑)했으며, 고혈압 유병률의 경우에는 ‘23년 남자 23.4%, 여자 16.5%로 ‘22년 대비 남자에서 감소(3.5%p↓)했다. 또 당뇨병 유병률은 ‘23년 남자 12.0%, 여자 6.9%로, ‘22년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고,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도 ‘23년 남자 19.9%, 여자 21.4%로 ‘22년 대비 감소(남 1.0%p↓, 여 1.2%p↓)했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현재흡연율(일반담배(궐련))은 ‘23년 남자 32.4%, 여자 6.3%로 ‘22년 대비 증가(남 2.4%p↑, 여 1.3%p↑)했고, 담배제품을 하나라도 사용한 담배제품 현재사용률은 ‘23년 남자 38.9%, 여자 8.3%로 ‘22년과 비교해 남녀 모두 증가(남 2.3%p↑, 여 1.1%p↑)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위험음주율은 ‘23년 전체 13.8%로 ‘22년 대비 큰 변화는 없지만, 남자는 감소(21.3%→19.9%), 여자는 증가(7.0%→7.7%)했으며, 월간폭음률의 경우 전체 37.2%로 전년과 유사하나, 남자는 감소(48.8%→47.9%), 여자는 증가(25.9%→26.3%)했다.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23년 전체 52.5%로 ‘22년 대비 큰 변화 없었으며,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성과지표로 ‘23년에 신규 도입된 ‘적절한 건강정보이해능력 수준(총 40점 만점 중 30점 이상)’은 60.4%로 나타난 가운데 여자(62.2%)보다 남자(58.6%), 연령이 높을수록(65세 이상 40.3%), 소득수준이 낮을수록(하 54.4%, 상 66.3%) 건강정보 이해능력이 더 낮았다. 이를 종합적으로 보면 최근 10년간 성인의 연령별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유병 수준의 변화는 남녀 모든 연령에서 흡연(남자)은 개선된 반면 지방 섭취, 비만,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악화됐다. 특히 남녀 20대는 음주, 신체활동 비실천, 지방 섭취, 비만이 모두 증가했고, 남자 30대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실천이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고 남녀 모두 비만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남녀 50대는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지표가 모두 악화됐다. 또한 최근 10년간 소득수준간 격차를 살펴보면 흡연, 신체활동 비실천, 비만, 고혈압, 당뇨병이 소득수준 상위그룹보다 하위그룹에서 더 높았으며, 특히 남자에서 흡연과 신체활동 비실천, 여자에서 비만의 상-하 그룹 격차가 지속되고 있었으며, ‘23년에 격차가 더 커졌다. 이와 관련 지영미 청장은 “2023년 우리 국민의 건강 수준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이 감소된 반면 흡연은 증가, 음주·신체활동·비만은 정체됐다”며 “또한 최근 10년간 20대는 신체활동, 식생활, 음주, 비만이 모두 악화돼 40, 50대에서 큰 폭으로 증가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 위험요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고, 50대는 남녀 모두 만성질환율이 높음에도 건강행태 및 비만이 악화돼 만성질환 중증화 예방을 위한 관리가 시급하게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지 청장은 이어 “질병청은 ‘25년부터 조사결과를 3개월 앞당겨 9월에 공표함으로써 시의성 있는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골밀도검사, 노인 생활기능조사 등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며 “건강행태 변화 및 만성질환 원인을 파악하는 추적조사를 도입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의 근거 생산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수록한 통계집은 이달 발간하며,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누리집에 원시자료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수준 변화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정책적 제언을 담은 주제별 분석보고서인 ‘국민건강통계플러스’를 지속 발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