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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약 다짐”대한한의사협회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새롭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소뇌를 통한 통증 조절의 비밀 풀다”[한의신문]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선광 교수(사진 좌측)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상정 교수(사진 우측) 공동 연구팀이 소뇌 신경-교세포 회로를 통해 통증을 처리하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Cerebellar Bergmann glia integrate noxious information and modulate nocifensive behavior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2일 신경과학 분야 최고 권위의 저널인 ‘네이처 신경과학(Nature Neuroscience, IF=21.3)’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광·화학유전학 및 이광자 현미경 기술 등 첨단 실험방법을 활용, 소뇌에서의 통증 처리 기전을 심도 있게 분석한 결과 소뇌(Cerebellum)가 통증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기존의 통증 연구가 척수와 뇌의 일부 영역에 집중돼온 가운데 이번 연구는 기존의 이론을 뒤집는 혁신적 발견이라는 평가다. 연구에 따르면 통증 자극이 가해질 때 뇌 청반(Locus Coeruleus) 신경세포로부터 노르아드레날린이 소뇌에 분비되고, 노르아드레날린이 소뇌 교세포를 활성화해 통증 행동을 유발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 회로는 소뇌 교세포 α1 아드레날린 수용체에 의해 매개된다. 연구팀은 이 수용체의 활성을 차단하면 통증 반응이 억제됨을 확인하는 한편 단순한 급성 통증만이 아니라 신경 손상으로 유발되는 만성 통증인 신경병증성 통증에도 동일하게 작용함을 밝혀냈다. 교신저자인 김상정 교수는 “이번 논문은 그동안 미지의 영역이었던 소뇌의 통증 정보 처리 및 조절 기전을 분자-세포-회로 수준에서 규명해 통증 연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동 교신저자인 김선광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뇌 교세포 타겟의 혁신적 통증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면서 “다양한 신경계 질환의 근본적 병리 기전 이해에도 중요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의약진흥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한의신문]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신제수‧이하 진흥원)은 2024년 보건복지부 산하 공직유관단체의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대책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청렴‧반부패 실천에 기여한 유관기관 및 직원을 발굴해 공직자 사기 진작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진흥원은 2024년 평가결과 전년도보다 5단계 이상 순위가 상승한 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했으며, 서민지 연구원은 보건복지 현장에서 청렴문화 실천에 기여한 공으로 개인부문 표창을 받았다. 신제수 원장 직무대행은 “청렴 및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소통‧참여로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며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앞으로도 청렴‧윤리 활동 실천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한의약 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중랑구민과 함께하는 한의학 공개강좌 ‘성료’[한의신문] 현동한의원(대표원장 김공빈)이 주최하고, 중랑구한의사회(회장 김성민)이 후원한 ‘2024년 중랑구민을 위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한의학 공개강좌’가 지난달 26일 강의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공개강좌는 지난해 4월부터 △노인과 양생: 건강하게 사는 법 △한의학에서 바라보는 허리통증 △여름질환의 진단과 치료 △불안, 불면, 두근거림 △귀질환: 이명, 난청 △소갈병에 속하는 당뇨병 △소화기질환: 식적, 소화불량 △두통과 어지럼증 △안질환: 백내장, 비문증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공개강좌에 빠짐없이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가능하다면 2025년에도 강의를 또 듣고 싶고, 다른 주제들도 궁금하다”면서 “이번 강좌를 통해 한의학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삶에 유익한 내용을 배워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강의를 담당했던 김학준 현동한의원 진료원장(중랑구한의사회 학술이사)은 “이번 공개강좌는 일상에서 흔히 겪는 다양한 질환의 원인을 한의학적으로 분석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 생활습관, 그리고 오장(五臟)의 도인법까지 함께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의학이 현대인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강의와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보다 친근한 의학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신우 현동한의원 진료원장(중랑구한의사회 재무이사)도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한의학이 치료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돕는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참석자분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의학이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하길 바라며, 2025년에도 새로운 주제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동한의원은 이번 공개강좌가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대인의 건강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한의학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공빈 대표원장은 “한의학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돼 왔지만, 현대사회에서 그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이번 건강 강좌가 한의학의 올바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강좌를 통해 한의학의 가치가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고, 현대인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한의학의 대중화와 올바른 이해를 위한 초석을 다져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의 협진 모니터링센터 운영지원 사업 수행기관 모집[한의신문] 보건복지부가 ‘2025년도 의·한 협진 모니터링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수행할 사업기관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한 협진 시범사업을 연장키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5단계 시범사업은 올해 2분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임상 현장에서 수행되는 의료기관 유형별·질환별 협진 현황 수집 및 분석을 비롯해 다빈도 협진 질환의 표준 진료모형의 개발, 협진 질환의 근거 확보를 통한 협진 활성화를 도모코자 추진된다. 이에 따라 사업에서는 △의료기관 유형별 협진 현황 비교분석 및 표준모델 도출 △다빈도 협진 질환, 약물중복 투여, 기관별 협진 동기, 의료비 지출구조 등의 질환별 협진 현황 비교분석 △협진 환자 모니터링 추진, 협진 진료모형 개발, 협진 치료의 효과성·경제성 모형 개발 및 평가, 협진 관련 정책개발 및 후속연구 제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임상연구에서는 협진 시범사업 환자 대상 전향적·후향적 관찰연구와 협진 근거조사,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 등이, 또한 평가연구를 통해서는 협진 환자 및 의료인 대상 만족도 요구도 조사연구, 환자·의료인 대상 협진 수가 타당성 연구, 시범사업 기관 한·의 협진 표준임상경로(CP) 평가연구, 협진 시범사업 환자 대상 한약·양약 병용투여 모니터링 조사연구가 진행된다. 더불어 제도화 연구에서는 기존 한·의 협진 시범사업 분석 결과와의 연계와 참여 기관 및 비참여 기관과의 비교 분석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통해 협진의 효과 및 비용 대비 효과성이 입증된 치료 모형과 협진 가능한 의료정보 공개 등으로 한·의 협진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협진의 빈도가 높은 다빈도 질환 등의 치료 효과 제고를 위한 모형 개발을 꾀하고 있다. 또한 협진의 경제성(비용효과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건강보험 급여 내에 합리적인 협진 수가체계 도입하는 한편 장기적인 협진 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후속연구 개발 등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신청자격은 ‘의료법’ 제3조제2항제3호에 따른 병원급 이상 한의의료기관 또는 ‘고등교육법’ 제2조제1호에 따른 대학이며, 단 협진 모니터링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수행함에 법적·제도적 장애가 없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사업신청 공문, 사업신청서 각 1부 △요약문, 사업체 현황·실적 및 참여 인력 현황, 사업계획서 각 8부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비영리법인 허가증 사본,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 기타 첨부서류(해당되는 서류 제출)를 오는 16일까지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44-202-2577). -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세계사 통해 조망한 새해 대한민국은?[한의신문]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이용호·이하 경기지부)는 지난달 30일 지부회관 및 온라인(ZOOM)을 통해 ‘세계사의 흐름과 우리’를 주제로 ‘2024 경기도 한의약 리더십 최고위과정’ 4회차 교육을 개최, 제2차 세계대전 등 혼란 속 세계사의 흐름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와 희망을 조망했다. 경기지부에 따르면 이날 강사로 나선 김봉중 전남대 사학과 명예교수는 채널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최다 출연한 역사 스토리텔러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계사를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국 샌디에이고 시립대학에서 미국사를 가르치는 등 국내 미국사 최고권위자로서 방송과 출판 등을 통해 연구결과를 대중화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미국을 안다는 착각’,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30개 도시로 읽은 미국사’ 등이 있다. 이날 김봉중 교수는 전쟁사를 통해 포퓰리즘(Populism)에 기반한 민족주의·국가주의의 가장 극단적인 형태인 파시즘(Fascism), 나치즘(Nazism), 군국주의(Militarism)로 몰락한 세계 각국을 조명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스페인은 1588년 필리프 2세의 지휘 아래 조직된 대규모 해군력인 ‘무적함대’를 통해 영국을 정복하려 했으나 전략적 실수와 영국 해군의 기동력 등에 패배, 결과적으로 영국이 해양 강국으로 자리잡게 됐다. 1871년 통일한 독일은 진화론과 우생학이 신제국주의와 맞물리면서 인종차별과 히틀러의 독단에 기인한 ‘홀로코스트(Holocaust)’라는 극단적인 결과를 초래했으며, 일본도 19세기 서구화와 제국주의를 통해 대아시아주의를 꾀했으나 결국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에 의해 패망했다. 19세기 말 세계 각국이 근대화를 통해 부흥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작가이자 천문학자인 퍼시벌 로웰은 1885년 ‘고요한 아침의 나라(The Land of the Morning Calm)’라는 도서 발간을 통해 구한말 이전 조선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김봉중 교수는 “서양의 문명은 이미 Noon(정오)으로, 해가 하늘 높이 떠있으며, 일본의 경우 ‘Rising Sun(떠오르는 태양)’으로 표현한 반면 조선은 ‘고요한 아침’으로 묘사하기도 했는데 이는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국가가 될 것이란 것을 예측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과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는 협력을 통해 연합군의 전략을 수립해 제2차 세계대전을 종식할 수 있었다. 두 지도자 모두 결단력과 강한 의지로 전쟁을 이끌었으며,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김 교수는 “전쟁을 통해 우위를 선점하려던 국가들이 파시즘, 나치즘, 공산주의로 무너져갔지만 영국과 미국은 민주주의 통해 극복할 수 있었는데 두 나라가 혼란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었던 비결은 ‘경험’과 ‘전통’에 있다”면서 “1688년 세계 의회에 민주주의의 초석을 깔았던 영국의 명예혁명과 이의 영향으로 1775년 미국에서 발발된 독립전쟁 등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켜나갈 수 있는 많은 내공을 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광복절인 1945년 8월15일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개가 넘는 내전이 발발했다"면서 "우리나라도 6.25 전쟁을 겪고, 미국의 도움을 받았으나 내전을 겪은 국가 중 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 탑으로 가고 있는 곳은 대한민국이 유일하며, 이는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대통령 탄핵 정국을 비롯한 현재 우리나라에 산재한 문제들에 대해선 “세계사를 통해 가장 중요하게 깨달아야 할 것은 ‘믿음’으로, 앞을 향해 잘 나가고 있던 우리나라도 현재 약간의 흔들림이 있는데 이를 극복하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오히려 더 탄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 교수는 아울러 “민주주의는 처음부터 쉽고, 예쁠 수 없다. 싸우고, 찢어지고, 아픔을 겪어야만 민주주의의 면역력이 강해진다”면서 “우리나라의 이번 위기는 단군할아버지가 준 시험의 기회로, 모두 함께 아픔을 이기고,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6일에 열리는 마지막 회차에선 청와대에서 대통령의 연설문 등을 작성해온 강원국 작가가 강사로 나서,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
“바코드로 식품의 영양성분, 원재료명 등 확인 하세요”[한의신문] 앞으로 식품의 다양한 성분, 원재료명, 업소 소재지 등은 식품 포장의 바코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3일 식품의 제품명, 소비기한 등 중요한 정보는 포장지에 크고 잘 보이게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는 QR코드 등 e라벨로 제공하는 내용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e라벨은 바코드(QR코드 포함) 등을 이용하여 전자적으로 제공하는 식품 표시 사항을 뜻한다. 이번 개정안은 제한된 식품 포장 면적에 표시되는 정보의 증가와 작게 표시된 글자 등으로 인해 소비자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는데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식품 표시의 가독성을 높여 더욱 잘 보이게 하고,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식품 표시정보의 e라벨 허용 범위 확장 △e라벨 적용 식품의 글자 크기 확대 등이다. 이에 식품은 기존 규정에 따른 식품유형, 용기·포장재질, 보관방법 표시정보만 e라벨로 제공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안에 따라 일부 영양성분이나 원재료명, 업소 소재지, 용기·포장재질 등 표시정보까지 e라벨로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일부 영양성분(열량, 나트륨, 당류, 트랜스지방) 및 원재료명(배합비율 기준 상위 3순위) 표시는 식품의 용기·포장에 인쇄 표시해야 한다. e라벨 적용으로 식품의 표시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소비자 안전을 위해 제품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제품명, 소비기한, 알레르기 유발물질, 보관방법 등 중요 정보의 글자 크기(10→12포인트)를 확대하고 글자 폭(90%)을 유지하여 글자가 잘 보이도록 표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식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업계는 포장지 교체에 대한 부담 완화와 더불어 포장지 교체 감소로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11월터 소비자가 제품에 표시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면 식품 안전 정보는 물론 건강·생활정보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식품정보 확인서비스(푸드QR)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수어영상, 외국어 정보 등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입법 예고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법령‧자료>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개정안은 2월 13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개정될 예정이다. -
여기저기 독감환자 급증 “예방접종 꼭 받으세요”[한의신문] 전국 곳곳에서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3일 지난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증하면서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또 독감 환자가 급증하는 만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은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38℃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의 증상이 나타나는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는 지난주 73.9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23년) 61.3명, ’22년) 60.7명, ’21년) 4.8명, ’20년) 3.3명, ’19년) 49.8명, ’18년) 73.3명, ’17년) 72.1명, ’16년) 86.2명 등과 비교해 가장 높은 발병 수치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의원급(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2주차(12.22.~12.28.)에 외래환자 1천 명 당 73.9명으로 51주차(12.15.~12.21.) 대비 136% 증가했다. 특히 연령별로는 최근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52주차(12.22.~12.28.) 기준으로 13∼18세(151.3명)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았고, 7∼12세(137.3명), 19∼49세(93.6명) 순이다. 현재 유행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 접종 후 높은 중화능 형성이 확인되므로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0일 국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주의보가 발령되면 해당 기간 중 소아, 임신 또는 출산 2주이내 산모, 65세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으로 오셀타미비르 경구제(타미플루), 자나미비르 외용제(리렌자로타디스크) 등 2종의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을 경우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적용된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25.4.30.)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11.1.1.~‘24.8.31.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59.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예방접종관리>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고 통상적으로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이미 늦었다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꼭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 청장은 이어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집합시설 등 밀폐된 공간의 경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용산구, 원효로 보건분소 한방진료실 개소[한의신문]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일 원효로 보건분소 3층에서 한의진료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며 첫 환자를 맞았다. 이로써 용산에서는 보건소와 원효로 보건분소 2곳에서 한의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올해 첫 업무로 원효로 보건분소를 찾아 새로 문을 연 한방진료실을 소개하며,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번 보건분소 한방진료실은 용산구보건소에서만 제공하던 한의진료 운영방식을 개편해 지역 내 청파동, 원효로1·2동, 효창동, 용문동 등 서부권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용산구 한의진료는 지정요일제로 월·수·금요일은 용산구보건소에서, 화·목요일은 원효로 보건분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한의약 상담 △침 치료 △(보건소만 가능)한약 투약 처방 등이 가능하다. 특히 원효로 보건분소는 기존 물리치료실과 함께 한방진료실을 한 공간에 더해 어르신 상태에 맞는 치료를 제공, 어르신 대상 통증치료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날 보건분소 한방진료실을 찾은 첫 환자인 송진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한의치료를 받아온 지 2달 정도 됐다”면서 “원효로1가에 살고 있어서 집 가까운 곳에 한방진료실이 생겨 편리하고 좋다”라고 밝혔다. 한의진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오후 12∼1시 점심시간)이며, 진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 구민들이 더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건분소에 한방진료실을 개소했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촘촘히 챙겨나가겠다”고 전했다. -
서울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5억원 구호금 긴급 지원[한의신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분향소가 마련되고 오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된 가운데 서울시가 희생자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피해 수습을 위한 구호금을 비롯해 인력·물품 등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구호금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구호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며, △상담·자원봉사 등 인력 △의료 및 구호 물품 △이동형 화장실 등도 지원키로 했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가 사고 직후 구급차량 5대와 구급요원 10명을 긴급 지원한 데 이어 유가족과 전남도의 요청을 반영한 후속지원이다. 서울시는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때에도 피해자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국가적 재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구호사업에 동참해 오고 있다. 유가족과 전남도 측의 필요 요청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시 한의사회, 의사회, 약사회와 협력해 의약품·의약외품 등 1만600여 개, 한방의약품 4000여 개 등 의료물품 총 2만여 개를 지원키로 했으며, 담요·속옷·일회용품 등 응급구호 물품 200여 세트도 3일 무안으로 발송한다. 또한 이동형 화장실, 유가족 및 지원인력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버스 등도 전남도와 협의해 필요한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심리상담 수요가 많아질 것에 대비해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학회 등을 통해 재난심리 전문상담인력 84명을 확보하고 상담버스 1대를 투입할 준비를 마쳤으며, 서울시 재난대응바로봉사단 소속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도 대기 중이다. 준비된 심리상담 인력과 버스, 자원봉사자는 전남도의 요청이 있을 때 즉시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오전 8시부터 서울시청 정문 앞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는 현재(1.2.(목) 14시)까지 총 2만1011명의 조문객이 다녀갔으며, 분향소는 오는 4일 22시까지 운영된다. 현장에는 서울시 직원, 자원봉사자 등 하루 100명이 투입돼 조문 안내를 비롯한 분향소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여객기 사고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서울시의 지원이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피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