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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백신기업 14곳, 7월까지 684억원 설비 투자국내 백신기업 14개 곳이 올해 7월까지 684억원 규모 설비 투자를 마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KOTRA)에서 '백신·원부자재 기업투자 촉진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14개 백신·원부자재 기업은 작년 정부 지원자금 180억원을 마중물로 해 7월까지 684억원 규모 설비 투자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비 구매 자금 중 238억원(34.8%) 이상은 국산 장비 구매에 사용해 국내 장비업체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백신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2025년까지 백신·원부자재 생산 분야에서 총 847명을 새로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백신·원부자재 수출 확대 지원 강화 방안도 발표했다. 우선 백신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한도를 최대 2배로 확대하고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한편, 백신 수출 목적의 국내 생산설비투자 대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2분기에는 미국·유럽, 3분기에는 아시아·아프리카 등에서 백신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기업별로 해외진출 서비스도 지원하기로 했다. 복지부와 산업부는 이날 백신 수출입 현황도 공유했다.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등으로 인해 작년 백신 수출액은 5억2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3배 수준이다. 글로벌 백신 시장 확대에 따라 백신 캐리어·저온박스 수출액은 작년 13억5천만달러, 주사기 수출액도 6천200만달러 등으로 각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복지부와 산업부는 임상시험과 연구개발(R&D), 특허, 원부자재 수급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백신·원부자재·장비 상생협력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면서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또 백신 원부자재 생산에 특화된 기술개발 사업을 신설해 2025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하고, 원부자재 기술 확보 연구개발에 올해 69억원을 지원한다. 이날 복지부와 산업부는 '10대 유관기관장 협의체'를 열고 글로벌 백신 허브화 성과도 공유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올해 상반기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을 상용화하고 노바백스 백신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한다. 이외에도 복지부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임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5천억원 규모의 'K-글로벌 백신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작년 백신·원부자재 분야 외국인 직접투자는 신고액 기준으로 10억7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싸토리우스사(社)의 경우 송도에 원부자재·장비 생산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3천500억원을 투자하고 오는 6월까지 입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 싸이티바사는 송도에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628억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2분기 공장을 착공한다. -
‘탈모환자 증가, 이대로 괜찮은가’ 국회토론회 개최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모발학회,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공동주최하고 헬스경향이 후원하는 ‘탈모환자 증가, 이대로 괜찮은가’ 국회토론회를 오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 탈모증은 정확한 의학적 진단과 치료가 필요함에도 대다수 국민에게 질환으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으며, 국가적 지원이 거의 없어 의학적 치료를 받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 연 4조 원으로 추정되는 국내 탈모 시장에서 의학적 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으로 추정된다. 특히 기능성화장품으로 허가받은 탈모 증상 완화샴푸의 경우, 의학적 질환인 ‘탈모’가 화장품의 명칭에 포함돼 치료 효과가 있다고 오인하게 된다는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탈모 관련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의 효과 정의 및 제품승인에 있어, 이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DPCP(Diphenylcyclopropenone; 다이페닐사이클로프로페논) 면역치료는 매우 효과적이고 저렴하여 전 세계적으로 중증 탈모 환자들에게 적용되는 치료법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약제로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불법 치료행위로 간주 되고 있어, DPCP 처방 합법화 요구가 의료계를 중심으로 확산 되고 있다. 이에 정 의원은 탈모에 대한 국민인식을 증진하고, 환자가 올바른 정보를 토대로 치료받는 데 도움이 되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혼란스러운 탈모치료시장: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로, 대한모발학회 권오상 교수가 ‘탈모의 종류 및 치료 현황’,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이원국 기자가 ‘탈모 관련 제품의 실태 및 시민인식조사 발표’, 대한모발학회 허창훈 교수가 ‘탈모 환자의 혼란을 야기하는 제품의 문제점 및 제도 개선 제언’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제도의 보호가 필요한 원형탈모 DPCP 치료’다. ‘DPCP가 왜 필요하고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해 대한모발학회 박진 교수가 발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행사 당일 유튜브 검색창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채널을 검색해서 접속하면 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정춘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탈모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탈모증 환자가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36대 대공한협 회장에 김승호 후보 당선[사진 좌측부터 = 제36대 대공한협 김승호 회장 후보, 김만정 부회장 후보] 제36대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이하 대공한협) 회장 선거에 김승호-김만정 공중보건한의사가 당선됐다. 대공한협은 제36대 대공한협 회장 선거 투표 결과 단독 후보로 나선 기호1번 김승호(세종시 금남면 보건지소) 회장 후보와 김만정(전남 진도군 의신면 보건지소) 부회장 후보가 총 투표 참여자 수 354명 중 찬성 277표(78.25%)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승호-김만정 당선인은 주요 공약으로 △한의과 공보의 코로나19 환자 재택치료 참여 △코로나19 업무 수당 보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캠프’와 연계한 도지사 표창 확대 △한의과 공보의 표창 확보 위한 지자체 협의 등을 약속했다. 회원 복지 강화 공약으로는 △편리한 인계장 제공(인계장 플랫폼 변경, 웹지도 지원) △체육대회 개최 노력(축구, 농구, 야구, 골프, e-sports 등) △온라인 강의 확대(제작 특강 횟수 증가) 등을 제시했다. 최근 통합한 도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공약으로는 △대의원 총회를 통한 정관 변경 △도공협과 연계한 생필품 배송 등을 내걸었다. 김승호 회장 당선인은 “코로나로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공중보건의를 지원하고 발생하는 어려움들을 파악해 면밀히 해결하겠다”면서 “또한 다양한 연차의 공중보건의 선생님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임상강의도 더욱 강화하겠다. 올해는 대공한협과 도공협이 통합돼 나아가는 첫 해인만큼 도대표들과 힘을 합쳐 전국 각지 공보의 선생님들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정 부회장 당선인은 “소속 기관의 재량이라는 애매한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감내해야 했던 공보의 선생님들을 위해 대공한협 차원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바로 잡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승호-김만정 당선인은 오는 3월 1일부터 제36대 대공한협 회장으로서 회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2023년 2월 28일까지다. -
강원도한의사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 간담회 개최 -
인천의료원 내 한의과 설치 및 한의약 난임치료 제도화 ‘건의’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정준택·이하 인천시회)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는 1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한의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유동수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슴 속에는 항상 한의사회와 항상 가깝고도 따뜻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제안된 정책 제안들은 시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병욱 민주당 직능본부장은 “한의와 양의가 균형적으로 서로 조화롭게 발전해야 한다는 것은 공감하는 부분이며, 한의학은 우리나라만의 특색이자 장점인 만큼 보편성이라는 원칙 속에서 우리만의 장점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현 정부가 추나요법 급여화 및 첩약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떤 정부보다도 전향적·긍정적으로 정책에 임해왔지만, 다소 부족한 부분에 대해 오늘 건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건의내용이 후보에게 잘 전달돼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허종식 의원은 “어르신들의 한의치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인천의료원에 한의과 설치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반드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제가 인천부시장 재임 당시 도입한 한의난임치료에 대한 효과가 인천에서 증명되고 있는 만큼 전국적으로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은 “지난해 발의한 X-ray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잠자고 있어 죄송한 마음이며, 이는 한의사를 위한 것이 아닌 국민보건을 위해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입법화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것이 실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한의계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의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을 큰 문제로 제기하고 있다. 이는 향후 협진을 활성화하는 등의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차기 정부를 통해 지금보다 나은 한의 진료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준택 인천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한의학이라는 소중한 의학을 가지고 있음에도 여러 가지 규제 때문에 더 발전하지 못하고, 국민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가지도 못하며, 국제적으로도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길이 막혀있는 것은 국가 발전의 측면에서도, 국민건강 증진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지금까지의 양방의료계 중심의 의료정책에서 벗어나 의료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한 중대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어 “과학의 발전에 따라 개발된 현대 진단기기를 양의사의 전유물로만 이용되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어불성설인 상황으로, 과학적인 도구로 인체를 간단히 볼 수 있는 현대진단기기의 사용은 반드시 한의사에게도 허용돼야 한다”며 “향후 이재명 후보의 대전환 정책을 계기로 한의학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 규제들이 개선된다면 한의학은 민족의학을 넘어 K-팝, K-방역과 같이 K-의학으로 한류의 한 장르를 개척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국가 부가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문영춘 인천시회 부회장은 “인천의료원에 한의과 설치는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충분한 만큼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며 “현재 한의난임 치료가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이 되고 있는데, 각 지자체에서 모두 효과를 얻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전국적인 사업으로 시행되는 모델이 정립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제언했다. -
키워드로 보는 올해 국제의료 트렌드는?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하 진흥원)은 팬데믹으로 급변하는 국제의료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제시하는 ‘키워드로 보는 2022년 국제의료 트렌드 Top 5’를 발표했다. 진흥원은 2021년(1월1일∼11월30일까지) 발간된 국내·외 국제의료 관련 뉴스 및 보고서 등을 분석해 트렌드 키워드 10개의 후보군을 도출한 후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국제의료 트렌드 Top 5를 선정했다. 선정된 2022년 국제의료 트렌드 Top 5는 △감염병과의 공존, 위드 코로나 △감염병 퇴치를 위한 백신·치료제 △위기 극복 및 상생을 위한 국제 협력 △새로운 의료 가치 창출, 의료 빅데이터 △혁신적 진료 패러다임, 비대면 의료 순이다. 백신 접종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변이의 확산으로 2022년도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이 아닌, 코로나19와의 공존 상황 속에서 각국은 방역 수칙에 지속적 변화를 주며 일상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코로나19로 백신 및 치료제가 단순 의약품이 아닌 국가 안보 차원에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세계 각국의 백신 및 치료제의 R&D 투자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위기 극복 및 상생을 위한 국제 협력이 더욱 중요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언택트’(Untact)가 일상화됨에 따라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있어 의료 빅데이터와 비대면 의료 분야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이행신 진흥원 국제의료전략단장은 “국제사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카오스는 기회를 창조한다’(Chaos creates opportunity)는 말이 있듯이, ‘2022년 국제의료 트렌드’를 통해 국제의료 분야 관계자들이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과 기회를 모색하는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키워드로 보는 2022년 국제의료 트렌드 분석 보고서’는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의료해외진출 종합포털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
한의치료와 운동 연계해 평균 ‘4.9kg 감량’ 효과봤다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양선호)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와 함께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방치료와 운동을 연계한 비만탈출’ 사업이 2021년에도 참가자 평균 4.9kg의 체중감량에 성공하는 등 높은 효과성을 입증했다. 이번 사업은 BMI 비율 28 이상 또는 체지방율 36%이상이며 태음인으로 판정된 1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3개월(12주)에 걸쳐 진행됐다. 모집된 참가자의 연령대는 20대 1명, 40대 2명, 50대 7명, 60대 3명이었으며, 개인별 체중 4.5kg(체지방 3kg) 이상 감량을 목표로 참여했다. 공단과 한의사회의 맞춤 협업으로 효과 극대화 7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북지사와 전라북도한의사회의 참가자에 꼭 맞는 맞춤 프로그램과 치료를 제공해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번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북지사에서는 건강증진센터 상담의사가 정기 또는 수시로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운동 중 자각 증세 등의 의학적 상태를 점검하고 대면과 비대면 상담을 진행했으며, 기초체력검사에 의한 운동처방과 체성분 분석을 통한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개인별 심폐지구력 측정 후 운동처방시 목표심박수(45~60%)를 설정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칭, 덤벨운동, 튜빙밴드, 세라밴드, 순환운동 등을 영상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지도받았으며, 개인별 맞춤 영양섭취습관 분석과 식사일기 작성 등을 통해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받았다. 전라북도한의사회에서는 지부에 소속된 13개 한의원을 선정해서 한의치료를 통해 참가자들의 비만 탈출을 도왔다. 이 기간 동안 지정된 한의원을 내원한 참가자들은 12주 동안 침과 뜸, 부항, 전침 등의 치료와 함께 태음조위탕을 처방받았다. 비록 1명의 참가자가 중도 포기하기는 했지만, 사업 종료 후 비교 데이터가 유효한 참가자 13명의 체중은 평균 4.9kg이 감소했으며, 체지방율 2.5%, 체지방량 3.5kg, BMI 2.0이 각각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허리둘레 역시 평균 4.9cm가 감소하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갑작스럽게 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변경되면서 원활한 사업 진행과 결과 도출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에 반해 2021년에는 비대면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정착된 모양새다. 2020년 참가자의 평균체중이 2.1kg 감소(체지방량 변화는 미측정)하는 것에 그쳤던 것에 반해 두 배 이상의 체중감량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비록 아직까지 2019년 이전 평균 7~8kg의 체중감량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등 체력기능 향상에는 2019년 이전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전문성 발휘한 한의치료이 사업 성공 이끌어 건보공단 전주북부지사는 사업 결과 보고서를 통해 치료를 직접 담당하는 각 한의원이 대상자 분산치료에 따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정 및 치료경과 확인, 사업수행 지원 등의 컨트롤 기능의 미흡에도 불구하고 매우 친절하고 적극적인 전문성을 발휘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한의원과 증진센터에서 참가자의 진행 상태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확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대상자 확대와 중도 포기 억제장치 마련, 비대면 체력측정법 및 표준안 개발 등의 숙제를 남겼다. 건보공단 전주북부지사 관계자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문화, 개인 활동이 많이 제한됨으로 인해 비대면 운동과 유선상담 및 대면 및 비대면 측정을 겸한 사업을 진행하여 만병의 근원 비만을 해결하는데 지표를 제시하려 하였으나 만족할만한 결과를 도출하기가 허락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2021년에는 보다 적극적인 사업계획에 의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도출 하였고, 사업이 종료된 후 결과를 토대로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더욱 프로그램 개발과 측정의 안정화를 이루어 비만개선 효과 극대화 가능 모델을 개발하여 비만개선 및 치료에 대한 사회적 대안을 제시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발시켜 궁극적으로 비만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보험 재정을 보호하며 우리사회 고질적 병폐 및 문제점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코로나19 확진자, 해외 유입 ‘역대 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해외 유입 381명을 포함한 438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받은 해외 환자 규모는 역대 가장 많은 수준으로, 국내에서는 400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국내 확진자를 보면 경기 1567명, 서울 973명, 인천 243명 순으로 수도권이 69.5%(2783명)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2명 증가해 누적 6166명(치명률 0.91%)이 됐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1명 감소한 749명이다. 한편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4439만1132명(인구 대비 86.5%), 2차 접종자는 4314만7364명(인구 대비 84.2%), 3차 접종자는 2147만8958명(인구 대비 42.5%)이다. -
[2021 경기도한의사회 한의약 컨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양생뉴스'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한약인 청폐배독탕을 주제로 만든 뉴스 영상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청폐배독탕을 뉴스에 등장시켜 중요한 정보를 알리고 국민들에게 코로나19 한의치료에 대해 소개합니다. ‘한사랑’ 앵커가 공식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한준’ 한의사가 인터뷰 형식으로 청폐배독탕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합니다. 뉴스 형식을 사용하여 정보 전달에 무게를 두면서도 1인 다역을 활용하여 딱딱하고 어려운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
의협 등 10개 단체, 대선 후보 간호법 제정 추진 발언에 “유감”최근 간호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한 유력 대선 후보의 발언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10개 보건의료단체가 “강력한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등의 단체는 12일 성명을 통해 “국민건강과 생명 보호를 지상과제로 삼는 우리 보건의료단체들은 간호법안이 지닌 치명적 문제점들을 누누이 지적하며 즉각 폐기할 것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현재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의협, 병원협회, 간호협회, 간호조무사협회가 간호법안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4개 단체 외에 이해관계 단체들도 포함해서 협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간협은 이런 와중에 대통령 선거 전 간호법 통과를 공공연히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간호법안은 의료체계 근간을 뒤흔드는 심각한 문제점들을 갖고 있다”며 “면허제 근간의 현행 보건의료체계 붕괴, 간호사 업무범위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 타 직종의 업무영역 침탈 및 위상 약화 초래, 특정 직역인 간호사의 이익만을 위한 근거 마련, 의료관계법령 체계의 왜곡 등으로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악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간호법안이 추구하고자 하는 대부분의 사안은 현행 의료법 및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동일하게 근거 규정이 마련돼 있다”며 “해당 법률을 통해 간호사뿐만 아니라 모든 보건의료인력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 인구 및 질병구조 등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책 등으로 확장해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