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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8월까지 방문요양기관 기획 현지조사A센터는 실제 주 3회 정도 가족요양 서비스를 제공하였음에도, 월 20회 가족요양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급여비용을 청구했다(서비스 증량 청구 소지). B센터는 가족 요양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가족인 요양보호사가 본인 자택에 부착된 태그를 활용하여 RFID 태그전송만 수행하고 방문요양 급여비용을 청구했다(수급자의 실거주지가 변경되었음에도, 수급자가 요양보호사 B의 자택에 거주할 당시 부착한 태그를 그대로 사용- RFID 비정상 전송, 거짓청구 소지).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급여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적정성과 가족요양 급여제공 실태를 점검하는 기획 현지조사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을 받아 이달 말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가족요양 비율이 높은 재가급여기관 총 30개소를 대상으로 기획 현지조사(‘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61조)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현지조사란 장기요양기관 운영 적정성 등 장기요양사업의 전반에 걸쳐 관리 및 감독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실시하는 행정조사를 말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서 규정한 급여 제공 기준·절차 등 준수, 급여제공 자료 거짓 작성 및 영리 목적의 급여비용 면제·감경 금지 등 장기요양기관의 의무(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5조)를 중심으로 적정급여 제공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 가족요양 부실급여 소지에 대한 현장 민원에 착안하여 가족요양제도 운영에 대한 실태 점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염민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기획 현지조사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장기요양보험제도 운영 여건을 조성하고, 올바른 급여청구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가족요양 급여제공 실태점검 사항은 그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제도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령,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가사활동 등을 지원해 노후생활 안정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장기요양보험제도는 65세 이상 또는 65세 미만 노인성 질병(치매, 뇌혈관성 질환 등)을 가진 자로서 6개월 이상 스스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
강형원 원광한의대 교수, 인지장애 한의중점연구센터 과제 선정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강형원 교수(사진) 연구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질환별 한의중점연구센터 과제)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2029년 3월까지 7년간 3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는 김재욱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와 정인철 대전대 한의과대학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손일홍(원광대 산본병원)·임정태(한의과대학)·이상학/장승호(원광대 한방병원), 이기상(장흥통합의료병원) 교수 등 원광대 산하 부속병원이 레지스트리 및 임상연구에 참여한다. 사업단은 앞으로 인지장애 한의중점연구센터를 국내 최초로 개설하고, 다기관 인지장애 레지스트리를 구축해 인지장애 예방, 진단, 치료, 관리 기술 확립을 비롯해 IT기반 임상지원 시스템 개발 및 다학제 근거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인 인지장애는 고령화에 따라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적 비용 또한 증가 추세에 있지만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치매 이전의 인지장애부터 조기 진단을 통해 선제적 관리와 치료가 중요한 것으로 인식돼 있다. 또한 우울증 진단은 치매 위험도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고, 예후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침에 따라 치매 국가 책임제 수행 등 정부 차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나, 현재 한의약 치료는 정책적으로 소외돼 있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인지장애 환자에 대한 한의약 치료 활성화 및 진료 근거 창출을 목표로 다기관 병원이 네트워크로 구축된 인지장애 레지스트리 시스템을 통해 한의 진단기술 및 치료기술을 탐색해 한의 인지장애 진단치료에 디지털 변환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해 진단기술 표준화와 치료기술에 대한 유효성·안전성 검증 및 근거 기반의 신의료기술을 신청할 계획이다. 강형원 교수는 “이번 연구로 인지장애 환자들의 의료수요를 충족하는 대안적 치료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행과정에서 신규 개발되는 다양한 형태의 한의치료기술들은 국내 의료산업의 지평을 확장하는데 활발하게 응용되고, 인지장애의 국가적 관리를 위한 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의사의 초음파 활용, 국민 신뢰 향상에 큰 도움될 것”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정준택)는 지난 21일 문학경기장 위생교육원에서 ‘제2차 한의 근골격계 초음파 교육’을 진행, 팔꿈치·손목·손 등의 부위를 중심으로 초음파 진단기기 실습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인천시한의사회는 지난 4월23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전국 시도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의 근골격계 초음파 교육을 한 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교육은 지부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정준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말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에 따라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사용에 대한 판단기준이 바뀜으로써 한의계의 오랜 숙원이 현실로 이뤄졌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한의학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가야 한다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지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회원들이 임상에서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함으로써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 사용이 국민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입증할 수 있도록 인천시한의사회에서는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는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문영춘 인천시한의사회 부회장(한의협 기획이사)은 팔꿈치·팔·손목·손 등의 부위에 대한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하는 방법들을 그동안 임상 현장에서 경험했던 노하우들을 녹여내며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론 강의 이후에는 참석한 회원들이 조를 나눠 교육을 통해 강연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직접 초음파 진단기기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문 부회장은 △전방 팔꿈치 △외측 팔꿈치 △후방 팔꿈치 △손등쪽 손목 △손바닥쪽 손목 등 각 부위별로 환자의 자세를 비롯해 탐촉자의 위치, 초음파 화면상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준비된 사진자료와 더불어 현장에서의 초음파 영상과 비교하며 설명을 진행해 나갔다. 문 부회장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한의학 치료에 큰 기대와 만족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한 근골격계 질환 검사는 한의약 치료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한의학이 미래 치료의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커다란 자양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높여 국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한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한의사회는 오는 7월9일 무릎, 발목, 발을 중심으로 제3차 한의 근골격계 초음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공보의의 한약제제 활용 확산 적극 추진”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와 공중보건한의사(이하 공보의)들이 한약제제 전문의약품 활성화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의협은 지난 20일 한의사회관에서 이승언 부회장·김주영 보험/약무이사를 비롯해 김승호 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장과 전국 보건소 등에서 근무 중인 공보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보의 대상 의약품 사용 관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약제제 전문의약품 사용 관련 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상체질 전문의약품 활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 한의사 전문의약품 사용 어떻게 확대하나? 현재 한의협에서는 한약제제 전문의약품 사용 운동의 일환으로 사상의학 제제 활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도 이러한 배경에서 이뤄지게 됐다. 이승언 부회장은 “최근 한약제제 품목 취소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사상의학 제제 품목 취소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문의약품 품목을 유지하기 위해 사상의학 제제 활용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부회장은 “의료법·약사법의 의약분업 제도를 바탕으로 규정된 전문의약품 처방권한에 한의사가 누락된 상황에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사상의학 제제 품목 유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공보의들이 사상처방 한약제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사상처방 한약제제 생산실적을 유지해 한의사의 전문의약품 사용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한의사 한약(생약)제제 사용권 확대 이날 이승언 부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고시 변경에 따라 한약(생약)으로 만든 제제 등 한의사의 의약품 사용이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식약처가 지난 ‘22년 4월 ‘한약(생약)제제 등의 품목 허가 신고에 관한 규정’을 개정함에 따라 생약제제에 대한 잘못된 정의로 인해 품목 허가 단계에서 생약으로 만든 의약품이 생약제제 트랙으로 처음부터 만들어지게 돼 사실상 한의사의 사용권이 배제된 기준이 사라지게 됐다. 이 부회장은 “생약으로 불리는 한약으로 만든 제제에 대한 한의사의 사용권한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며 “약사법에서 의약품은 일반의약품-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고 있고, 생약으로 불리는 한약과 이를 통해 만들어진 한약(생약)제제 등도 일반의약품-전문의약품으로 구분돼 있음에 따라 일반의약품-전문의약품의 한의사 처방 확대를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 한약(생약)제제 정책 추진, 열띤 토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약사법에 규정된 의약품의 분류 기준과 한약·한약제제의 정의가 있음에도 법의 하위인 고시 및 행정규칙 등에서 업무 진행을 위해 만들어진 내용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어떤 혼선을 발생시켰는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지금까지 현장에서 어떤 문제점이 발생했는지, 그 이후로 어떻게 고시 변경이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에 대해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 부회장은 “한의사가 한약(생약)으로 만들어진 제제들을 처방할 때 국민들의 질병치료 및 건강관리를 위해 안전성 및 효과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겠다”며 “제제 시장에서 한의사의 역할을 확대하는 것과 더불어 관련 단체와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9년 연속 선정대구한의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문학을 품은 한의학 이야기-그 옛날 우리 의술‘ 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초·중·고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자유학년제 실시에 따라 박물관 교육의 사회교육기능 활성화와 교과과정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학교 밖 활동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학교 박물관은 1995년 9월 개관해 다양한 한의학 관련 유물을 보유,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사업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유물 관람 △의관의녀복 체험 △한의유물파우치 꾸미기 △민화파우치 꾸미기 △향주머니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한방차 시음 등의 한의약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매년 참여기관 및 학생 수가 늘어나고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면서 2017년도에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종현 박물관장은 “대구한의대 박물관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신체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전통문화와 한의학의 지식을 전달하여 우리의 전통의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박 관장은 또 “건강한 삶의 태도와 습관을 형성시키는데 기반을 두고 그에 대해 부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 문화 고유성과 우수성의 이해를 통해 학교 밖 체험의 긍정적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의 건강을 위하여, 아름다운 노후를 위하여!”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제12기(회장 팽재원) 졸업생들은 지난 20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졸업 60주년 기념 자축연을 개최, 동기생들 간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지나온 60년의 세월을 회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12기는 현 경희대 한의대의 전신인 동양의약대학 한의과대학 출신으로 1959년에 입학해 1963년에 졸업한 4년제 졸업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1960년 4.19 혁명과 1961년 5.16 군사정변을 거친 세대이자, 대학졸업 국가고시를 거친 세대이기도 하다. 이 당시 동양의약대학 한의과대학 교수진으로는 김장헌(상한론), 이창빈(한방생리), 한세정(한방병리), 채인식(내과A), 안병국(내과 B), 손석환(소아과), 조명성(부인과), 백두현(본초학), 권영준(진단학), 안정익(침구학), 윤길영(한방생리학), 박헌재(상한론) 교수 등이 포진돼 있었다. 제12기 출신으로 협회와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인사로는 대한한의사협회 서관석 명예회장·문준전 명예회장(별세), 서울시한의사회 팽재원 명예회장, 대한한의학회 정우열 명예회장·이경섭 명예회장(별세) 등이 있다. 또한 대학에서 교육과 연구 활동에 전념한 인사로는 정우열 교수(원광대, 한방병리학), 송일병 교수(경희대, 사상의학), 이경섭 교수(경희대, 순환기내과, 별세), 강병수 교수(동국대, 본초학, 별세), 박병렬 교수(원광대, 부인과, 별세), 박 경 교수(원광대, 원전학, 별세) 등이 있다. 이날 졸업 60주년 자축연에는 서관석 명예회장, 팽재원 명예회장, 정우열 명예회장을 비롯 손수명 동진한의원 명예원장, 손석경 충주 보성한의원장, 박준하 동수원한방병원장, 박상호 강남한의원장, 조연제 우신한의원장, 구본정 송재한의원장, 길동수 백보한의원장, 김용희 연수당한의원장, 이상용 전 삼당한의원장 등 모두 12명이 참석해 졸업 60년을 맞는 감회를 피력했다. 이와 관련 팽재원 회장은 “졸업한지 60년이 되다보니 여러 분들이 생존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면서 “그럼에도 오늘 자축연에 나와 주신 졸업 동기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개 돼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팽 회장은 또 “하루 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며, 건강한 노후를 즐기자”면서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하여, 아름다운 노후를 위하여~~~!!”라고 외치며 건배를 제의했다. 이날 참석한 정우열 명예회장은 “젊음은 한때이고, 영원할 수 없다”면서 “후학들께서는 행복하고, 보람된 일을 찾아 열정을 바치되, 가능한 후회할 수 있는 일을 최소화하면서 겸손하고,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의의료봉사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 것”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 20일 사암한방의료봉사단(단장 장기남)과 한의의료봉사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봉사를 통한 지역민들의 건강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 복지 기여’의 기치 아래 한의의료봉사 확산을 위한 실천을 시행키로 하는 등 양 단체가 상호 협약을 맺고, 이후 추진하는 한의의료봉사 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박성우 회장은 “사암한방의료봉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한의의료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의의료봉사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료복지 실천을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기남 단장은 “상호 간의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다양한 한의의료봉사 활동 추진은 물론 이를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서울시회와 함께 의료사각지대의 여러 이웃, 나아가 의료서비스가 열악한 여러 국가에 한의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암한방의료봉사단은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학생과 사암침법을 연구하는 한의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민족 전통의학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사암침법의 교육·연구와 함께 활발한 한의의료봉사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공공어린이재활병원, 26일부터 진료개시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병원장 손민균·이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오는 26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2021년 1월 착공한 이후 2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17일 대전 서구청으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이어 의료기관개설허가 및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지난 2일 전 직원을 근무에 투입해 시운전을 통해 시설물 및 운영 절차 등을 점검하고 있다. 현재 오는 26일 진료 개시 및 개원을 위한 마무리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9일부터 진료예약을 전화(042-330-2110)로 접수하고 있다. 개원 이후 방문예약 등 사전예약 방식은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병원 운영시간은 평일 점심시간(12시30분∼13시30분)을 제외한 9시부터 17시30분까지이며, 재활치료 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로 의료진과 상의해 환자별 평일 주 2회로 운영된다. 대전시는 정식 채용된 의료진과 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의사의 순회진료를 통해 의사 5명(재활의학과 3명, 소아청소년과 1명, 소아치과 1명)을 확보해 개설과목(재활의학과·소아청소년과·소아치과)에 대한 진료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확보된 의료진들을 중심으로 개설과목에 대한 외래진료 및 재활치료를 우선 시행하고, 주간 및 입원을 통한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낮병동과 입원병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낮병동과 입원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병원 내 파견학급에 배치돼 교육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진료 및 이용안내, 재활치료, 공공재활 프로그램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에 전국 최초로 개원하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오는 30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
부산시한의사회, 동의대 한의대에 장학금 전달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는 지난 18일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김종원)을 방문, 한의과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산시한의사회에서는 매년 동의대 한의대에 장학금 전달을 통해 미래 한의학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시회 오세형 회장과 김민희 여한의사회장, 동의대 김종원 한의대 학장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 및 임상 현장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통해 미래 한의학이 나아갈 방향 등도 모색했다. 이날 오세형 회장은 “3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대면수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등 임상 현장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이어 “장학사업은 한의학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육성한다는 큰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인 만큼 앞으로도 부산시한의사회에서는 보다 다양한 장학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밝은 한의계의 미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부탁드리며, 선배 한의사의 한 사람으로써 열과 성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종원 학장은 “임상가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텐데 잊지 않고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주고 있는 부산시한의사회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수출 6조9900억원…전년比 24.2%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감소한 52억7000만달러(약 6조9900억원)를 기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1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지난 22일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의약품 19억달러(약 2조5100억원) △화장품 18억9000만달러(약 2조4980억원) △의료기기 14억8000만달러(약 1조9550억원) 등의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주요 특징을 보면, 지난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수출이 증가했던 백신과 체외 진단기기 수출은 올해 1분기 들어 감소세를 보였으나, 화장품 수출은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 기초·색조화장용 제품류 중심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의약품은 전년동기보다 15.2% 감소한 19억달러(약 2조5100억원)를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과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 수출이 각각 6.5%, 128.8% 늘었지만, 백신류의 수출이 1억달러(약 1320억원)로 77.4% 급감했다. 의료기기는 방사선 촬영기기와 의료용 레이저 기기의 수출은 각각 23.4%, 10% 늘어나며 증가하는 추세지만, 체외 진단기기 수출이 80.8%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1분기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동기보다 48.3% 감소한 14억8000만달러(약 1조9550억원)를 기록했다.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동기보다 2.3% 증가한 18억9000만달러(약 2조4970원)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기초·색조화장용 제품류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한동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코로나19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각국의 방역조치 완화 등이 국내 보건산업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코로나19 영향력에서 벗어나 새로운 보건산업 수출 돌파구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