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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웰니스 가치 이해하는데 도움되길”[한의신문]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7일부터 ‘한의약 웰니스 기반 교육 프로그램: 약이 되는 풀, 꽃, 나무 이야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제주지역 한의약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들에게 한의약·웰니스 중심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내달 1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현장 견학지에서 진행되며, 약초의 감별·효능·활용 등 전반적인 이론 수업 4회와 함께 직접 약용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현장 수업 2회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주영승 우석대 한의과대학 명예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약용식물에 관심 있는 도민 35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송민호 원장은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약용식물 자원을 활용해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약초교실은 단순한 건강정보 전달을 넘어, 도민들이 한의약 웰니스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직능본부, '민생정책 협약식' 개최(8일) -
부천시, 찾아가는 통합 돌봄 ‘경로당 주치의제’ 시행[한의신문] 부천시가 7일부터 관내 경로당 37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주치의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경로당 주치의제’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살피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서는 침 치료 등 한의진료를 비롯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구강 건강 확인, 복약 상담, 건강관리 교육 등 분야별 통합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단순 치료를 넘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부천시한의사회 △부천시의사회 △부천시치과의사회 △부천시약사회 △부천시간호사회 등 5개 의약단체 소속 의료진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간호사가 참여,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건강상담, 복약지도, 혈압·혈당 측정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만성질환 악화 방지, 일상 기능 유지, 정서적 지지까지 포함한 예방 중심통합돌봄 체계로 지역 내 의료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경로당 주치의제는 어르신 건강 증진은 물론 예방관리와 조기 개입까지 통합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 주치의제’는 동별로 경로당 1개소를 선정해 총 37개소에서 운영된다. 이 중 부천시보건소가 20개소, 소사보건소가 10개소, 오정보건소가 7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경로당 주치의제에 대한 기타 문의는 소사보건소 건강돌봄팀으로 하면 된다. -
㈜비체담, 영남대 생산기술연구원에 부설연구소 ‘개소’[한의신문] 천연물 기반 의약품 개발 기업인 ㈜비체담(대표 문호빈)이 7일 영남대학교 생산기술연구원에서 7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부설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수 영남대 부총장, 이화동 한국한의약진흥원 원장 직무대행, 박민규 충북대 임상시험센터장, 최혁용 법무법인 태평양 파트너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삼수 부총장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산·학 협력을 통한 연구성과 창출에 영남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박민규 센터장은 “임상시험 현장에서 본 비체담의 연구 역량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공동연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화동 원장 직무대행은 “한의약 산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지금, 비체담과 같은 기업의 성장이 업계를 선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으며, 최혁용 변호사는 “비체담이 초고령화사회에 필요한 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 우리 사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체담은 현재 생약 성분 ROCK 저해제를 바탕으로 퇴행성 질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중이며, 현재 충북대병원에서 국내 임상1상을 준비 중이다. 한편 문호빈 대표는 한의약 산업 활성화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R&D 역량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
건보공단 인재개발원, 지역사회 주민 대상 사회공헌 실시[한의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제천시 청풍면에 거주하는 주민 4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편의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고충과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담배소송, 돌봄통합지원사업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건보공단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상열 인재개발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소통과 배려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한의사회-(주)테라젠헬스 업무협약 체결[한의신문]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와 ㈜테라젠헬스(대표 황태순)는 1일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유전자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반의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헬스케어 환경 속에서 정밀의료 기반의 한의약적 접근을 도모하고, 과학적 분석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유전자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공동 사업 개발 및 시장 개척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제안 제품 개발과 공급에 대한 테라젠헬스의 기술 협력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원의 분석 서비스 이용 활성화 △공동연구 및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을 향후 추진키로 했으며, 실질적인 결과물 도출을 위해 상호 존중과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황태순 대표는 “서울시한의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DTC 유전자검사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이 보다 실질적으로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의료와 바이오 융합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한의약 분야와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우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의학적 진단과 과학적 유전체 분석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건강관리 모델을 구현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서울시한의사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한의약의 현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 맞춤 건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의학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 제공한 ‘뜻깊은 시간’[한의신문]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이해웅) 본과 3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3박5일간의 일정으로 태국에서 해외 한의학 관련 대학과의 교류 및 연수를 위한 졸업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 연수는 학생들 간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학업으로 지쳐 있는 심신을 달래며, 졸업 전 보다 넓은 관점에서 한의학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본과 3학년 지도교수인 진명호 교수(심계내과학교실)와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첫째날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한 이후 둘째 날 ‘왓 포(Wat Pho)’ 방문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왓 포’는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기도 하지만 태국 전통의학과 마사지 교육을 위한 학교라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부여하는데 있어 의미가 있었다. 특히 이번 해외 연수에서 가장 뜻깊었던 점은 ‘한의대 안팎으로의 교류’였다. 실제 학생들은 안으로는 몇 년간 매일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공부를 했지만 속 깊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부족했던 가운데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해 웃고 떠들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교감을 나눴으며, 평소 교류가 없던 친구들과도 몇 년만에 새롭게 친해지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밖으로는 ‘화교숭성대학(Huachiew Chalermprakiet University)’을 방문해 연구실·센터·클리닉 견학 및 그곳에서 상한론을 전공하고 있는 고성택 교수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외의 시각으로 한의학을 바라보는 시각을 얻는 한편 한의학이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번 해외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졸업 전 동기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따뜻하게 챙겨주신 교수님과 모두를 위해서 계속 신경써 준 학생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후배들도 해외 연수를 멋지게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인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관련 진명호 교수는 “참가한 학생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나 역시 학생들과 교실 밖에서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태국 현지인들과 축구를 한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면서 “학생들이 계속 웃음을 잃지 않고 한의대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해외 연수가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긴밀해지는 계기가 된 만큼 앞으로도 동의대 한의과대학에서는 이같은 행사들이 더 많이 기획·진행해 학생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
“한의 실손보험 확대를 위해 정부와 보험사는 각성하라!”[한의신문] “한의 실손보험 확대를 위해 정부와 보험사는 각성하라!!!” 경북한의사회(회장 김봉현)는 8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실손보험약관을 개정해 한의 실손보험 보장성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한의사회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2009년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이 시행되면서부터 극단적으로 기울어진 진료여건 하에 한의 보장성은 크게 약화됐다. 특히 양방 위주의 실손보험체계에서 도수치료나 백내장 수술 등 과잉시술이나 검사로 인해, 실손보험의 공정성과 정당성이 무너진 데다 혼합진료나 병행진료에 의해 건강보험 재정 역시 크게 위협을 받고 있는 와중에서도 정부와 보험사는 지속적으로 한의보장성 강화를 외면해왔다. 이와 함께 한의치료 대부분은 저수가 체계로 인해 급여진료 부분에서조차 제대로 보장을 받고 있지 못하면서, 비급여 진료는 아예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개최된 한의 비급여 실손보험 관련 토론회에서 금융감독원 및 보험사 패널들은 제대로 보장되지도 않는 한의실손보험 부분을 마치 한의계의 연구부족이나 과잉청구 우려가 원인인 것처럼 호도한 바 있다. 무엇보다 양방에서 부당하게 과잉 청구되는 진료부분과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미약한 한의보장성 부분을 오히려 정당한 연구 자료도 없이 비난했다. 이에 경북한의사회는 “환자의 체질이나 증상에 따라서는 불필요할 뿐 아니라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르는 양방치료에 대해 실손보험 가입여부부터 확인하며 무차별적으로 시술하는 행태를 언제까지 지속하게 할 것인가”를 반문하면서 세 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했다. 세 가지 요구 사항은 첫째, 헌법적인 평등원칙에 어긋나는 실손보험약관을 개정하여 한의 실손보험 보장성을 강화하라. 둘째, 허위부당청구가 만연한 양방시술 및 검사에 대한 대대적인 고소고발 및 실손보험에서의 퇴출을 진행하라. 셋째, 한의 비급여진료 뿐 아니라 실손보험 본인부담금액 제한에 묶여 있는 저수가 한의 급여진료 부분의 보장성을 개선하라 등이다. -
국회 정무위, ‘보훈의료 지원 추경안 993억원 증액’ 의결[한의신문] 국회 정무위원회 김남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의 의료 지원 강화를 위한 추경안 993억원 증액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증액 대상 사업은 △보훈병원진료 사업 △위탁병원진료 사업 △제대군인의료지원 사업으로, 그동안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들의 진료비와 의료지원을 위한 필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본예산 부족으로 이·전용이 반복되며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특히 전·공상 제대군인 등 상대적으로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전체회의에선 △보훈병원진료 사업에 653억원 △위탁병원진료 사업에 323억4200만원 △제대군인의료지원 사업에 17억원이 반영됐다. 이는 앞서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무위원회 차원에서 증액이 결정됐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 심의 과정에서 최종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이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재추진했다. 김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치료비 걱정 없이 적기에 필요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보훈의료 분야 추경안 의결은 여야 및 정부가 그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힘을 모은 결과인만큼 예결위와 본회의에서도 반드시 통과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입법적·제도적 보완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청송군, 산불피해 이재민 위한 ‘한의 이동진료’ 실시[한의신문]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달 24일부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방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진료는 청송군보건의료원 한의과 공보의와 방문보건팀이 참여해 지경리 경로당을 비롯한 임시 거주시설 10여 개소를 방문, 이재민들에게 1:1 건강 상담 및 침 치료, 한방파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건강 스크리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진행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