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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헌혈이 절실합니다”“회원 여러분의 긴급 수혈이 절실합니다.” 대구광역시 소재 더푸른한의원 박효원 원장의 부인 이수경 씨가 지난달 갑작스럽게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으나 혈소판 수치가 계속 떨어지면서 지혈작용에 문제가 있어 수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동료 한의사 회원들의 헌혈 동참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현재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 등 보건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어 헌혈을 받기가 매우 어려운 처지여서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왜냐하면 백신 접종 후 7일이 지나야 헌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지정 헌혈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박효원 원장은 “제 아내가 매우 힘들게 항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으나 혈소판 수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 한의사 회원 여러분들께 도움을 요청 드리고 있으나 매우 힘에 부치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또 “지정헌혈의 경우 대구 지역은 헌혈을 해주시면 약 3일 안으로 제 아내에게 혈액이 공급이 되지만 타 지방의 경우는 약 5일 이상이 소요돼 시일이 많이 걸린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지정헌혈보다는 ‘일반 혈소판 헌혈’이나 혈액형에 상관없이 가능한 ‘일반 헌혈’을 하시고 받게 되는 ‘헌혈증서’가 더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 대구광역시한의사회, 대구시 수성구한의사회는 소속 회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전파, 박효원 회원의 부인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또한 이 소식을 접한 여러 회원들도 개별적으로 헌혈에 나서거나 갖고 있던 헌혈증서를 긴급히 보내고 있다. 강남구한의사회 김정국 회장은 4일 헌혈증서 6장을 보냈고, 한의사협회 박종웅 재무/정보통신이사도 4일 한의사회관 인근의 발산역 헌혈의 집을 찾아가 긴급 헌혈을 통해 이전에 갖고 있던 헌혈증서도 동봉해 박효원 원장에게 긴급하게 보냈다. <강남구한의사회 김정국 회장이 보낸 헌혈증서> 김정국 회장은 “틈날 때마다 꾸준히 헌혈을 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한의사 동료 회원 가운데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게 돼 헌혈 증서를 보내게 됐다”면서 “많은 동료 회원들께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헌혈에 동참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밝혔다. <한의사협회 박종웅 재무/정보통신이사가 헌혈에 나서고 있다> 또한 박종웅 이사는 “힘겨운 항암투병을 하고 있는 환자 당사자는 물론 그 주변에서 건강 회복을 바라는 가족의 아픔이 눈에 선해 수혈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헌혈의 집으로 향하게 됐다”면서 “많은 동료 한의사 회원들이 힘을 보태고 있는 만큼 반드시 쾌유하셔서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헌혈 증서 보낼 곳: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안로 3길 77 더푸른한의원 박효원 원장(010-5517-9952) -
코로나19 격리기간, 예방접종 따라 탄력 운영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격리기간을 예방접종 등의 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4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은 감염병의 최대 잠복기까지 자가·시설격리하는 기간을 예방접종 상황, 변이바이러스 유행 양상, 세계보건기구와 해외 가이드라인 변경 등을 고려해 탄력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일률적으로 정하고 있는 격리기간을 예방접종 상황 등에 따라 달리 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에 따라 향후 탄력적인 격리기간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제1회 소아청소년위원회 -
송도한방병원, 송도1동에 쌀 730kg 전달송도한방병원(대표원장 엄기일)은 지난달 30일 송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회만·이영미)에 쌀 730kg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난 4월 송도에 개원한 송도한방병원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개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이다. 이와 관련 엄기일 원장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개원식에 축하 화한 대신 기부용 쌀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달하는 송도한방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미 송도1동장은 “쌀 화환 기부라는 새로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서주신 송도한방병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졸업 후 교육 내실화 위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졸업 후 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학제적 교육 등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보수교육위원회(위원장 송호섭·이하 위원회)는 소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 △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소위원회 구성 △보수교육기관 승인 검토 △온라인 보수교육 강의 콘텐츠 개발 논의 △보수교육 등록비 환불 △기타의 건 등을 논의했다. 송호섭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제44대 집행부의 온라인 보수교육 관련 회무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기 위해 늦은 시각에도 참석해준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준비된 의안을 차질 없이 논의해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졸업 후 교육의 내실화와 다학제 교육 구성을 위해 현안과 관련된 각계 전문가를 선정해 보수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서기로 했으며, 올해에는 최대 16개 가량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신규 제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강의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정기적으로 수렴하는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의견을 수렴해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날 한 위원은 “현재 온라인 보수교육이 추나요법 등에 치중돼 있는데, 보수교육인 만큼 협회 차원에서 좀 더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만들기 위한 논의가 이뤄지면 좋겠다”고 제언키도 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위원회 산하에 소위원회 구성키로 하는 한편 부위원장에는 서병관·박미순 학술이사를 선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송호섭 위원장을 비롯 서병관·박미순 한의협 학술이사, 박종웅 재무·정보통신 이사, 최성열·이재희·박재우·민상연 위원 등이 참석했다. -
“보사연의 비전·방향, 우리 사회를 더 좋은 사회로 만드는 것”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제25대 원장에 선임된 이태수 원장의 취임식이 지난 3일 보사연 본원 5층 세종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98년 건강보험 통합추진단의 일원으로 보사연과 공식적인 첫 인연을 맺은 이후 국가의 다양한 보건·복지 분야에서 함께 해왔다. 이제 보사연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니 무한한 영광과 무거운 책무감이 교차한다"며 "연구자로서, 정책실천가로서, 복지권의 옹호자로서, 그리고 행정경험자로서 얻은 자산을 모두 쏟아붓겠다. 국가·사회·보사연이 삼위일체가 되어 발전하는데 벽돌 한 장 얹는 심정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어 "100년 역사를 써야 할 보사연이 다시금 생각해야 할 비전과 도약할 방향은 어디일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그 답은 우리 사회를 더 좋은 사회로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원장은 "국가적으로 직면한 '거대한 도전'에 대해 한국 사회의 적응과 대응, 그 속에서 복지체제의 재편이 어떠해야 하는지 그 답을 갈구하는 사람들이 보사연을 향해 절실한 눈길을 보내고 있다"며 "이 시점에서 보사연의 존재 이유와 소명 의식에 기반해 이러한 요구들에 응할 책무감을 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 원장은 "포용적·민주적 리더십으로 보사연의 공적 사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히며, 보사연의 비전으로 '한국복지국가의 완성을 견인하는 최고의 싱크탱크'와 이를 위한 △개별정책을 넘어 정책 전체의 통합성 제고 전략 △국가 정책 전체와의 정합성 확보를 위한 협업 전략 △장기-중기-단기의 입체적 관점의 구현 전략 △예견적 정책 분석 역량 제고 전략 △정책생산과 유포의 플랫폼으로서 기능 향상 전략 △지속적인 경영혁신 수행 전략 등 6가지 운영전략을 제시했다. -
광주북구한의사회, 북구청에 경옥고 기탁광주광역시 북구한의사회(회장 김상훈)가 3일 북구청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건소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한 800만원 상당의 경옥고 환 100상자를 전달했다. 김상훈 광주북구한의사회장은 "북구한의사회 회원 모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위해 기부에 뜻을 모았다"며 "감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와 방역 활동에 힘쓰는 의료진 및 관계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인 광주북구청장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옥고를 전달해주신 광주북구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병원체자원 기탁도 온라인으로 접수하세요국립감염병연구소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병원체자원의 기탁 확대·분양 등 활용 촉진을 위해 3일 온라인 민원 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연구나 산업에 실제 가치가 있는 자원인 ‘병원체자원’은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병원체 정보나 병원체로부터 유래해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세포물질, 항원, 항체 등의 파생물질 정보를 말한다. 병원체자원 책임기관인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연간 약 2400여주의 병원체자원을 수집·기탁해 4월 기준 분양 가능한 자원 7426주를 보유하는 등 보존가치가 있는 자원을 수집해 ‘병원체자원 보존·관리 목록’에 등재, 공개하고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병원체자원정보시스템(PIMS) 개선 사업으로 병원체 분양 신청뿐만 아니라 기탁 신청 민원 업무도 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기존보다 민원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기탁·분양 활용 건수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체자원을 기탁하거나 분양받고자 하는 사용자들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 홈페이지에 ‘병원체자원 기탁 또는 분양 온라인 민원 창구’ 메뉴에서 자원을 조회하고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면 된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온라인 민원 창구 확대 개편을 통해 다양한 특성정보가 포함된 병원체자원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감염병 진단기술 개발, 보건의료관련 산업체 및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분양받을 수 있어 자원 활용이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 코로나19 예방접종 -
물건 못들 정도의 찌릿한 팔꿈치 통증 ‘상과염’…지난해 81만여명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15년부터 ‘19년까지 ‘상과염’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진료인원은 이 기간 동안 70만5000명에서 81만4000명으로 10만8000명이 증가, 연평균 증가율은 3.6%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은 33만1000명에서 40만6000명으로 22.5% 증가했고, 여성의 경우에는 37만4000명에서 40만8000명으로 9.0%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상과염’이란 팔꿈치 상완골의 내상과·외상과에 발생하는 염증이지만 이는 잘못된 용어이며, 염증성 질환이 아닌 퇴행성 건병증이다. 상과염은 크게 ‘테니스 엘보’라고 불리는 외측 상과염과 ‘골퍼 엘보’라고 불리는 내측 상과염으로 분류된다. ‘19년 상과염 진료인원 구성비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 중 50대가 36.5%(29만7000명)로 가장 많았고, 40대 27.0%(22만명), 60대가 19.8%(16만100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김성훈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는 “상과염은 직업적으로 팔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대부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통계를 보면 40대 이후, 특히 40∼60대의 여성에서 유발하는 것으로 돼 있다”며 “이는 연령대가 직업적으로 아직 활발히 활동을 하는 시기이지만 힘줄의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해 무리한 활동시 힘줄의 손상이 발생하기 쉽고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에 비해 치유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만성 퇴행성 건병증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령의 증가에 따른 전반적인 근력의 약화와 여성에서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근 손실이 빠르다는 것도 상과염이 발생하기 쉬운 요인이 된다”며 “최근 중년에서 골프와 같은 위험요인이 되는 스포츠 인구가 증가한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인구 10만명당 상과염 질환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19년 1583명으로 ‘15년 1397명과 비교해 1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한편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여성 3814명·남성 3112명으로 가장 높아, 이 50대에서 정점을 이루고 연령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15년 833억원에서 ‘19년 1228억원으로 47.4%(395억원)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 10.2%를 기록했고, 성별 진료비 증가율의 경우에는 남성 56.7%, 여성 39.9%로 남성의 증가율이 훨씬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9.6%(48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28.0%(344억원), 60대 19.3%(237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는 ‘15년 11만8000원에서 ‘19년 15만1000원으로 27.8% 증가한 가운데 여성이 남성의 진료비보다 높았고, ‘15년 대비 ‘19년 증가율은 남성 27.9%, 여성 28.3%로 유사한 증가율을 보였다. ‘19년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를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16만4000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성은 40대가 15만3000원, 여성은 50대가 17만4000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