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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의사 소속감 심어줄 사업 확대할 것"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가 여한의사들의 소속감 강화를 위한 사업을 모색하는 내용의 '2021 회계년도 5차 이사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김영선 여한 회장은 "여한의사회 참여는 선택이고 자발적 통로를 통해 가입하고 있는데 점진적으로 회원 가입이 늘고 있어 다양한 혜택을 모색 중"이라며 "사회 각계각층에 부드러운 소통 창구가 돼 줄 여한의사의 사회참여 역량을 키우고 여한의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참여를 더욱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여한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배지나 회원증 제작 등을 검토 중이며 무료 세미나 제공 등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성폭력 트라우마 환자 진료와 관련, 이달 말 전국 성폭력협의회 전국회의에 논의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정기 학술 세미나는 내달 매선을 주제로 하진원 라인한의원 원장이 강의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이라도 학술행사는 49인까지 참여가 가능한 만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매년 발간하던 소식지의 경우, 올해 소식지는 1000부를 제작해 10월 발간 예정이며 학술적 내용 외에도 틀에 박힌 여한의사가 아닌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해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여한의사와 관련된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이밖에도 의료봉사 관련 성북 쉼터 봉사는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라도 진행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안산 우리집에 방문키로 했다. -
“한약재로 직접 만든 손수건, 세상에 하나밖에 없어요”한약재로 손수건을 만들며 약재 효능을 알리는 지역사회 속 도서관 프로그램이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해오름작은도서관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한의학이랑 놀자’를 주제로 박하 식물 그리기, 박하차 마시기, 비염에 좋은 혈자리 얼굴에 그리기, 소목 한약재로 손수건 염색하기 등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우리동네 한의사’를 간행한 권해진 래소한의원장이 맡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에 초등학생 1~2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총 3회 진행된다. 수업을 들은 한 학생은 “이런 수업은 처음”이라며 “너무 유익하고 알차다. 손수건 색깔도 너무 예쁘고 좋은 강의 열어주시고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다른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참여했는데 스스로 만든 손수건이 정말 예쁘다면서 아이 스스로 뿌듯해 했다”며 “손수건에서 소목향도 은은하게 나서 아이가 학교에 가지고 다니겠다고 한다. 알찬 수업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해진 원장은 “한약재의 효능을 알고 직접 손수건을 만드는 기회를 통해 어린 자녀들이 한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기를 기대한다”며 “한 차례 남은 강의도 알찬 내용으로 꾸려가겠다”고 밝혔다. -
진안군, ‘한의약 총명한 백세(기공체조)교실’ 운영진안군보건소가 이달부터 12월까지 4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한의약 총명한 백세(기공체조)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의약 총명한 백세(기공체조)교실은 기공체조의 개념과 노년기에 약해질 수 있는 관절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한 교육으로, 기공체조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화요일 오전·오후 2개반으로 운영한다. 이에 앞서 지난 7월까지 5개월간 상반기 기공체조교실이 운영된 바 있으며, 하였으며 참여자 평가결과 ‘신체 통증수준’이 25% 감소하고, ‘건강 인식도’가 15%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관적 건강수준 변화 측정도’가 사전 45점에서 사후 61점으로 26% 이상 개선된 결과를 나타나는 한편 참여자의 재참여 의향이 91% 이상 되는 등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같은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월의 참여자 모집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당초 주 1회에 주 2회로 프로그램을 늘려서 하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참여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기 위해 골관절질환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창원 명작한방병원,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협약창원 명작한방병원이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3일 코로나19 등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된 소상공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소상공인들이 365일 상시로 한의 진료가 필요할 경우 병원 측이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양대복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이 많이 겪는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진료를 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동규 명작한방병원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소상공인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며 “향후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의약품 전달식 -
심평원 부산지원,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박인실·이하 부산지원)은 지난 6일 부산광역시 연산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부산지원과 자매결연한 마을에서 생산한 쌀 360kg(110만원 상당)을 구입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36가정에게 전달했다. 또한 7일에는 연제구 소재 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결식 어르신, 취약계층 아동에게 대체식품(즉석밥, 즉석국, 누룽지, 통조림햄, 김, 라면) 꾸러미(200만원 상당) 60박스를 지원한다. 박인실 부산지원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실천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공한협, ‘2021 추계 학술대회’ 온라인 성료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김영준, 이하 대공한협)가 최근 '2021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술대회의 확산과 방역 수칙 준수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대공한협과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협력했으며, 한의학 전문 온라인 교육 플랫폼 ‘하베스트(주식회사 7일)’를 통해 제공됐다. 이번 학술대회 강의는 △통증질환의 이해: 신경병증성 통증을 중심으로(경희대학교 침구과 이승훈 교수) △감염병 관리 및 감염관리&탕전실 위생조제 안전관리(한국한의학진흥원)으로 이뤄졌다. 먼저 통증질환의 이해: 신경병증성 통증을 중심으로’에서는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통증인 신경병증성 통증에 관한 기전과 쑤심, 저림, 화끈거림, 찌릿한 느낌 등의 여러 증상 등을 설명했다. 이 질환에 대해 한의 치료 시 통증 경감에 효과적임을 여러 책과 논문을 근거로 들어 보여줘 한의과 공보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방의료기관 위생·감염 안전관리’와 ‘탕전실 위생·조제 안전관리’에서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한약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 한의의료기관 탕전실을 대상으로 조제 한약(탕약)의 품질 강화에 나서고 있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강의를 맡았다. 의료기관에서의 안전관리에서는 병원환경관리, 기구의 세척, 소독, 멸균관리, 한의의료 시술 시에 감염예방, 관리방안, 감염병 상황 발생 시 대응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한약 규격품제도 안내, 한약 조제 전후, 탕전실 시설의 위생 안전 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탕전실 위생·조제 안전관리’에서는 한의사들이 탕전실 위생 강화를 위해 점검해야 할 부분과 한약 조제시 놓치기 쉬운 부분들에 대한 사례 등을 제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김영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지난 춘계 대공한협 학술대회에 이어 이번 추계 학술대회도 업무협약을 맺은 하베스트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며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도구를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편리해 학술대회를 청강하는 대공한협 회원들의 학술대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심 있는 강의 분야에 대한 한의과 공보의 대상 자체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경희대 침구과 이승훈 교수를 섭외해 준비했다”며 “보수교육을 청강한 많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내달 6일, ‘제43회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오는 10월6일부터 5일간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를 앞두고 온라인 사전 이벤트가 펼쳐진다.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대구약령시 희망 처방전(展)’을 주제로 ‘#힘내요 우리! #함께해요 대구약령시!’라는 슬로건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한의약을 통한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6일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마당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사상체질관 △한방힐링센터 △황금경옥고를 찾아라 등 현장 체험행사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될 예정이며, ‘온라인 한방장터’, ‘한방홈테라피’, ‘가족과 함께하는 한방퀴즈왕’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미디어파사드쇼’, ‘약령마실’, ‘약초꽃 사진전’, ‘활력치유단’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놀거리에 대구약령시 청년몰에서 축제를 위해 제작한 한방도시락 또한 특별한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단 대구시는 코로나19 방역상황에 따라 현장체험행사는 유동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축제를 앞두고 온라인상에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약령시 로고송(‘약령시가 널 기다려’)에 맞춘 건강댄스 영상을 시청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건강댄스를 촬영해 SNS에 업로드한 후 링크 주소를 제출하면 심사와 추첨을 통해 아이팟 프로 등 푸짐한 상품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약령시가 널 기다려 댄스챌린지’와 함께 축제의 슬로건인 ‘#힘내요 우리! #함께해요 대구약령시!’를 이용한 SNS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축제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1일부터 축제기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약선떡볶이 만들기, 한방샤워바 만들기, 약초꽃 홈가드닝 체험 등 ‘한방홈테라피’ 체험키트 사전 신청과 비대면 라이브 퀴즈쇼인 ‘가족과 함께하는 한방퀴즈왕’ 참가자 모집도 함께 진행한다. 이밖에 추석 기간에는 ‘큰별쌤’으로 유명한 역사학자 최태성이 대구약령시의 역사를 들려주는 다큐 예능을 케이블티비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고, 10월4일부터 온라인 쇼핑 플랫폼 11번가에서 대구약령시의 우수한 한방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21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방역과 시민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힐링이 될 한방문화축제와 사전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에서 ‘대구한방TV’를 검색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 -
재난지원금 5차 신청 시작…한의원 등 지역상권 숨통 트일까출처: 행정안전부 오늘부터 지급 신청이 시작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난해 지급됐던 전 국민 재난지원금처럼 한의원, 약국 등 동네의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줄었지만,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업종은 대기업, 명품 브랜드 매장 등이 사용 제한됨에 따라 의료, 생필품 등 꼭 필요한 영역에 지갑을 열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사용처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정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한의원 등 병·의원이나 약국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미용실△ 안경점 △의류점 △학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은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수퍼마켓 △면세점 △유흥업종 사행산업 △대형 전자판매점 직영 매장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 △대형 외국계 매장 △대형 온라인몰 △홈쇼핑 △대형 배달앱 등이다. 또한 스타벅스와 이케아, 애플 등 국내외 대기업이나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는 자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원 규모는 2034만 가구에 해당하는 4472만 명으로 총 11조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여기에 맞벌이 가구 인원 산정 시 1명을 추가하고, 1인 가구에 연소득 5000만 원 수준의 건강보험료를 적용하는 등 범위를 일부 확대했다. 이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자체단체로 환수된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투입된 긴급재난지원금 14조 2357억 원 중 병의원·약국 등에 사용된 금액은 전체 10.6%에 해당하는 1조 172억 원이다. 병의원·약국보다 자주 방문한 업종은 마트·식료품(26.3%), 대중음식점(24.3%) 등이다. 매출규모별로 보면 국민 과반에 해당하는 63.5%(6조 725억원)가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영세한 중소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했다. 지난해 12월 발행된 국회입법조사처 자료를 살펴보면, 소상공인의 카드매출은 코로나19 1차 대유행 직후 전년 동기 대비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1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던 지난해 5월 이후 2주 동안 2019년도보다 매출액이 상승했다. 카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가량 감소하던 지난해 9월에도 2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자 10% 감소하는 정도로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다. 경제산업조사실 재정경제팀의 김준헌 입법조사관은 “두 차례의 재난지원금 지급은 소비를 증가시켜 소상공인·자영업자 들이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해준 버팀목의 역할을 했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총수요 안정을 위한 추가 재정 지원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약 164만 명에게 ‘희망회복자금’ 3조6441억 원이 지급됐다. -
내년도 국가 R&D 재정투자 29.8조원내년도 국가연구개발(R&D) 예산이 올해보다 8.8% 증가한 29.8조원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금년 27.4조원 대비 8.8%(+2.4조원) 증가한 수준인 국가 R&D 재정투자 29.8조원이 책정된 2022년 예산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국가연구개발 예산은 10.3조원 증가하여(‘17년 19.5→‘22년 29.8조원) 30조원에 육박하는 규모까지 성장했는데, 이는 GDP대비 정부 R&D 투자 세계 1위, 전체 R&D투자는 이스라엘에 이은 세계 2위에 해당한다. 또한 정부 R&D 투자 확대에 힘입어 논문‧특허 증가 등 과학기술분야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데, SCIE 논문 발표의 경우 ‘10년 2만3915건에서 ‘19년 4만1919건으로 증가했고, 특허 역시 ‘10년 2만4398건에서 ‘19년 5만9042건으로 늘어났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년 4월에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유전자 정밀분석지도를 완성한데 이어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민감성‧정밀성이 향상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FDA의 승인(‘20.7)도 받았다. 또 같은 해 12월에는 중증환자 치료용 이동형 음압병동을 개발했으며, 올 2월에는 항체치료제 개발 및 긴급 사용 승인이 이뤄지는 성과를 일궜다. 이와 함께 지난 ‘19년 11월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뇌전증치료제에 대한 미국 FDA의 신약 승인을 얻은데 이어 올 3월부터는 유럽 내 판매 허가권도 획득했다. 또한 한국인의 다빈도 질환인 대표 8개 질환(심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치매, 뇌전증, 소아희귀난치성 유전질환) 대상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의료SW도 개발했다. 기존의 성과를 토대로 추진될 내년도 연구개발예산은 10대 투자 중점 분야를 선정하여 ‘21년 11.4조 원 대비 1.4조 원(+12.8%)이 확대된 12.8조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10대 중점 투자 분야로는 감염병, 한국판뉴딜, BIG3, 소재‧부품‧장비, 국민안전, 우주‧항공, Next D.N.A, 국정과제(기초연구, 중소기업R&D), 혁신인재, 국제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감염병 연구개발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 위기를 근원적으로 극복하고, 향후 신‧변종 감염병 유행에 사전‧선제 대응하기 위해 치료제‧백신 등 감염병 연구와 방역체계 고도화에 5000억 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바이러스 변이에 신속 대응이 가능한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전주기(기초・원천→비임상→임상 등) 투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신변종 감염병 대응기술 플랫폼 구축 예산 115억 원, mRNA 백신 비임상・임상을 위한 예산 172억 원을 편성했다. 또 신속·범용 백신 플랫폼, 고부가가치 백신 기술 개발, 면역효과 증강 등 기반기술 강화를 통해 차세대 감염병에 선제 대응한다는 계획에 따라 신속 범용백신 개발(56억 원), 백신 기반기술(65억 원), 미래성장 고부가가치 백신(48억 원) 연구를 위한 신규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완료를 앞당기기 위해 前임상 80억 원・임상시험 893억 원의 예산 편성과 방역 대응에 따른 현장 안전을 위해 감염병 의료안전 강화 기술개발(108억 원, 신규), 감염병 방역기술 개발(체외진단기기 기술, 42→50억 원) 예산도 마련했다.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에도 1조8900억 원이 투입되는데, 이 중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한 백신개발-생산공정-연구협력 등 단계별 R&D 투자 확대를 위해서는 300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또 국가신약개발(1384억 원),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2038억 원) 등 2030년 세계 점유율 6% 달성을 목표로 범부처 협력 블록버스터급 신약과 첨단기술 융합 의료기기 개발에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치매극복 연구개발(225억 원), 만성질환 예방중재기술 개발(77억 원) 등 첨단 바이오기술과 미래유망 분야 및 뇌질환·치매 등 국민 건강을 위한 기초원천 투자 예산도 편성했다. 또한 K-Medi 융합인재양성 사업(59억 원, 신규), 규제과학 인재양성 사업(50억 원) 등 의약품・의료기기 안전・평가 연구 지원과 의사과학자 등 바이오헬스 1200명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R&D 예산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국민친화형 R&D 지원 사업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 충족을 위해 맞춤형 먹거리, 의료·케어 서비스 등 全주기 기술개발(64억 원, 신규)에 나서며, 천연물 활용 질환맞춤 처방식 등 유형별 먹거리 기술개발, 질병진단·의약품·의료서비스 등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예산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