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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생한의원, 욕창 치료 연구 업무협약자연재생한의원은 한의 욕창 치료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정요양병원과 욕창 치료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 나은 욕창 치료를 위한 상호 기술 및 경험제공, 공동학술 연구를 진행하고 한의 욕창치료 기술의 전문성을 대내외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정요양병원은 OPWT(Open Wet Dressing Therapy) 요법과 한의치료요법으로 욕창치료율을 높이고 욕창 치료 기간을 단축시켜 욕창 환자들의 입원 대기가 줄고 있다. 자연재생한의원은 특허출원 중인 자체개발연고(특허 출원번호 제 10-2020-0155831, 발명의 명칭: 한약재를 이용한 상처 치료용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를 이용한 습윤 밀폐 드레싱법으로 거동이 어려운 욕창 환자를 위한 쉽고 효과적인 욕창 처치법을 전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연재생한의원 조성준 원장은 “현재 욕창에 대한 표준화된 치료법이 부재한 상황인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공동 연구를 통한 욕창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욕창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교육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정요양병원 이지원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초단기 욕창치료를 통해 더 이상 욕창으로 고통받는 이가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코로나19 전자문진표 입력항목 통일앞으로 코로나19 검사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각각 작성하는 전자문진표의 입력항목이 동일하게 구성되며, 입력항목은 25개에서 14개로 조정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검사체계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전단검사 서비스 개편을 7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행 전자문진표는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입력항목이 서로 다르고 항목 수도 많아 이용에 어려움이 있고, 일선 검사 현장 인력의 업무도 가중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방역당국은 입력항목을 동일하게 구성하고 현장에서는 더욱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이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할 때 신속항원검사를 전자문진표로 접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 개편할 예정이다. 전자문진표 작성은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 방문해 모바일로 전자문진표 접속용 큐알(QR)코드를 인식하거나, 웹 탐색기에 전자문진표 접속 주소를 입력한 후 이름, 주소, 연락처 등 개인정보와 증상을 적고 검사 이유를 선택하면 된다. 검사받은 후 48시간 동안 유효한 음성확인서는 △보건소(종이증명서·문자메시지) △홈페이지(pedpass.kdca.go.kr) △쿠브(COOV)앱 접속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24시간 동안 유효한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는 검사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
컬러로 만나는 한약재, BROWN편 -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옻나무 성분 활용 한약 개발강동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남상수)은 지난달 26일 바이오벤처기업 ㈜비플럭스파머(대표 류재춘)와 신규 한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부터 비플럭스파머와 옻나무 성분을 이용해 신규 한약 개발을 함께 연구해온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이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경희건칠면역고’는 옻나무를 주성분으로 산수유, 당귀, 천궁, 백작약, 창출, 진피, 사인, 백두구 등 면역력을 높이는 한약재가 포함돼 있다. 이에 면역력 강화, 체력 보강 등의 효능이 있어 만성피로, 갱년기 증상, 성기능 감소, 만성 스트레스, 만성적인 소화기능 저하, 수족냉증, 관절계통의 신경통, 잦은 감기 등에 효과적이며, 음주로 인한 증상에도 개선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주재료인 ‘옻나무’(건칠)는 면역력의 강화, 항염 및 항산화 효과 등이 잘 알려져 있는 한약재로, ‘옻오름’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하고, 유효성 및 지표성분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약리활성 물질을 함유하면서도 안전성도 확보했다. 또 산수유는 면역 조절, 항염 및 신경세포보호의 효과가 있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또한 당귀·천궁·백작약은 면역력 강화, 항피로·항당뇨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출의 면역 조절에 대한 효과 및 진피·사인의 항염 효과 등이 알려져 있으며, 이들 세 한약재는 모두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와 관련 남상수 병원장은 “면역력이 매우 중요하게 대두되는 시대인 만큼 ‘경희건칠면역고’를 통해 면역력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한약 개발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건칠면역고’는 스틱포 제형으로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고 쉽게 개봉할 수 있다. 권장 복용량은 성인 1일 1∼2포 정도이며,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구매 가능하다. -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명상의 피로 개선 효과 규명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은 이은정 교수팀이 명상의 수면장애 및 피로 개선 등의 효과를 규명한 연구가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IF: 3.364) 2022년 1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명상은 동양에서 오래전부터 심신을 함께 수양하기 위한 수단으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발표에 의하면 2017년 기준 명상인구는 점차 증가해 미국 전체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명상수행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구글과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업무효율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내에 명상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명상은 의료분야에서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데,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명상이 건강인의 혈압, 혈당, 스트레스 관리 등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최근에는 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 스트레스, 만성통증 같은 질환이나 증상에 대해 명상 프로그램을 적용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연구결과들의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동서생명과학연구센터와 통증재활센터의 이은정 교수팀은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발표된 104개의 명상연구 결과들을 분석해 명상치료의 의학적 효용성의 가능성과 한계점을 발표했다. 연구팀의 체계적인 분석연구에 따르면, 명상은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이 호소하는 수면장애, 스트레스, 피로 개선에 특히 효과적이었으며, 상대적으로 통증 관리에는 효과가 작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책임자인 이은정 교수는 “본 연구는 김도영 군(본과 4학년)을 비롯한 대전대학교 한의학과대학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결과로 향후 한방병원에서 명상치료를 환자치료에 과학적으로 응용하는데 중요한 근거를 제시한 것에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
창원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28일까지 접수경남 창원시가 창원에 주소지를 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의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1인당 160만원 한도에서 난임치료를 위한 사전·사후검사를 비롯해 침, 뜸, 첩약 등 한의치료 비용을 지원한다. 난임 검사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여성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관할 보건소에서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부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난임진단서 사본, 정액검사 결과지를 구비해야 한다. 시는 창원 4쌍, 마산 5쌍, 진해 4쌍을 선정하되 신청자가 많으면 기준 중위소득이 낮은 난임 여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자는 오는 3월 2일 개별 통보한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5286명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5286명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 5일 3만6347명으로 3만명을 넘은 이후 3일째 이어지고 있다. 국내 발생은 3만5131명, 해외 유입은 155명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9805명, 서울 6888명, 인천 2376명 순으로 발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86명(치명률 0.66%)이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70명이다. 한편 이날 0시까지 4468만2004명(인구 대비 87.1%)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4411만1790명(인구 대비 86.0%)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3차 접종은 2816만5353명(인구 대비 54.9%)이 마쳤다. -
심평원, 학술지 ‘HIRA Research’ 논문 모집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이 내달 31일까지 학술지 ‘HIRA Research’ 5월호에 게재될 논문을 모집한다. 논문 게재를 원하는 사람은 ‘HIRA Research’ 전용 홈페이지의 온라인 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투고할 수 있고, 논문 심사 이후 게재가 확정된 논문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아울러 심평원은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분야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투고료, 심사료 등 비용은 받지 않는다. ‘HIRA Research’는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학술적 정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기존의 ‘HIRA 정책동향’을 학술지로 확대 개편해 2021년에 창간된 것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의료계, 학계, 보건의료 관련 단체 등에서 투고한 논문 총 25편이 게재됐다. 심평원은 학술지 게재 논문에 디지털객체식별자(Digital Object Identifier·DOI)를 부여하고 학술 데이터베이스와도 연계해 논문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인용·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HIRA Research’의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를 추진, 전문학술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대란’ 막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개인 구매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000만 명분이 공급된다고 밝혔다. 자가검사키트는 전국의 약국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약국에는 508만 명분이, 온라인쇼핑몰에는 492만 명분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자가검사키트는 지난달 29일부터 공급된 960만 명분 이후 추가로 공급되는 것으로 식약처와 생산업체가 자가검사키트 공급 물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협의해 혼선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개인이 과다하게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필요가 없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시 무료로도 검사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가검사키트의 가격 교란 행위 등에 대해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는 등 자가검사키트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수술 없는 한의치료, 10년 지나도 만족”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환자의 비수술 한의통합치료 효과가 10년 뒤에도 효과적으로 유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해당 연구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IF=2.368)’ 1월호에 게재됐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는 자생한방병원에서 한의통합치료를 받은 허리디스크 환자들을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통증 및 기능 개선 정도가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제1저자) 연구팀은 2006년 11월부터 2007년 4월까지 허리디스크로 자생한방병원에 내원해 추나요법과 침치료, 약침, 한약 처방 등 한의통합치료를 6개월간 받은 환자 가운데 10년 추적관찰에 성공한 65명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이어 연구팀은 치료로부터 10년째 되는 2018년 2~3월에 이들의 치료 효과를 분석했다. 이를 위해 ▲요통·하지방사통 시각통증척도(Visual Analog Scale, VAS) ▲허리 기능장애지수(Oswestry disability index, ODI) ▲삶의 질 평가척도(SF-36 Health Survey) ▲MRI 디스크(추간판) 탈출량 측정 등이 평가 지표로 활용됐다. VAS(0~10cm)와 ODI(0~100점)는 모두 숫자가 클수록 통증 및 장애가 심함을 나타낸다. SF-36(0~100점) 지표는 신체와 정신영역 총 36개 문항으로 이뤄진 삶의 질 측정도구로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향상됐음을 뜻한다. 연구팀은 치료효과가 지속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도출된 결과치를 앞서 실시된 한의통합치료 6개월, 1년, 5년 후 효과 측정 연구와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치료효과가 10년간 유지된 것이 확인됐다. 먼저 10년 추적관찰에서 하지방사통 VAS는 치료 전 심한 통증 수준인 7.42가 6개월 후 1점대로 떨어진 후 10년 후까지 0.88로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요통 VAS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치료 전 중등도의 통증인 4.39에서 통증이 거의 없는 1.15로 떨어졌다. ODI 지표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보였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치료 전 41.36점으로 다소 심한 기능장애 수준이었던 ODI가 치료 6개월 후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는 11.84점으로 개선됐다. 연구팀이 이번 연구에서 살펴본 10년 후의 ODI는 11.26점으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아울러 SF-36 지표에서는 치료 전 35.62점이 10년 뒤에는 74.09로 2배 이상 올라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또한 이번 연구는 환자의 주관적 증상 측정 외에도 MRI 검사를 통해 10년에 걸쳐 디스크 탈출량과 근육량 변화를 객관적으로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치료 전보다 10년에 걸쳐 디스크 탈출량이 점차 줄어들고 허리 근육량은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 10년간의 안정적인 호전세의 영향으로 환자들의 한의통합치료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이 10년 시점의 치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5.83%(62명)가 ‘만족’ 이상의 답변을 보였다. 특히 한의통합치료에 대한 후회 정도를 묻는 설문에 모든 환자들이 ‘후회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이번 연구는 허리디스크 치료에 있어 한의통합치료 효과를 다각적이고 장기적으로 추적 관찰해 최초로 입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척추 질환의 근본을 치료하는 비수술 한의통합치료가 앞으로도 디스크 치료법 가운데 효과적인 대안으로 제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