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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

지방 한의대, 지역인재전형으로 116명 선발

지방 한의대, 지역인재전형으로 11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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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입시전문기관 등에 따르면 교육부의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201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지방대 64개교가 지역인재전형으로 총 7407여명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의학계열(한의대·의대·치대)의 경우 수시 및 정시에서 한의대 10개교·지방의대 24개교·치의대 7개교가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한의대의 경우를 살펴보면 △대구한의대 10명(수시) △대전대 5명(정시) △동국대(경주) 29명(수시) △동신대 8명(수시) △동의대 10명(수시) △부산대 8명(수시) △상지대 6명(정시) △세명대 3명(수시) △우석대 6명(수시) △원광대 31명(수시) 등 1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 한의대 입학정원 대비 16%에 달하는 수준이다.



의학계열 대학을 살펴보면 지방의대의 경우에는 △조선대 44명 △전북대 35명 △부산대 30명 등 24개교에서 총 391명을 선발(전국 의대 입학정원 대비 17.3%)할 예정이며, 치의대는 △조선대 28명 △원광대 16명 등 총 7개교에서 82명을 선발(전국 치의대 입학정원 대비 16.4%)할 방침이다.



또한 지방 의학계열 대학 입학정원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방 한의대 입학정원의 19.8%, 지방 의대 입학정원의 25.1%, 지방 치대 입학정원의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체 지방 의학계열 입학정원의 23.5%를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한의대·의대·치대에 지역인재전형이 도입되면서 ‘수도권 역차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은 비수도권 지역의 대학이 모집정원의 일부를 해당 지역내 고등학교 출신으로 할당해 선발하는 내용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 법률에서는 지역인재전형의 선발비율을 정원의 30% 이상으로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강원 및 제주는 15% 이상).



이에 따라 지역인재전형 외 일반전형을 통해 합격하는 지역 수험생까지 감안하면 수도권 학생이 한의대·의대·치대에 합격할 기회가 그만큼 줄어드는 것이므로 ‘수도권 역차별’ 내지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의학계열 입시는 지역인재전형의 규모가 20%를 넘어서면서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지방 의대 지역 고교 출신 전형은 지원자격이 제한되는 탓에 종전보다 합격선이 하락하는 반면 수도권 의대는 지원자 경쟁률이 더욱 높게 형성돼 합격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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