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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

의료봉사로 세계인의 친구가 되다

의료봉사로 세계인의 친구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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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 스리랑카 의료봉사



(사)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강동철·이하 KOMSTA)은 지난달 24일부터 8월1일까지 8박9일간 스리랑카에서 제113차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울산광역시한의사회 회원 11명을 비롯 총 36명으로 구성된 파견단은 리디감마(Ridigama)와 쿰북게테(Kumbukgette), 두 곳에서 약 3800여 명의 현지 주민을 진료했다. 스리랑카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한 것은 이번이 11번째로,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스리랑카 전통의학부의 정식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가 각별하다. 또한 두 곳의 진료소 개소식에 스리랑카 전통의학부 장관이 직접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종문 주스리랑카 대한민국대사도 직접 각 진료소를 격려 방문하는 등 이번 KOMSTA의 봉사활동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이번 봉사에는 일반 봉사자들도 다수 참여해, 진료소 부근의 학교 두 곳을 찾아 낡은 외벽 페인트칠과 벽화를 그려주는 봉사활동을 수행하기도 했다.



한편 김부환 파견단장(동국한의원 원장)은 진료 시작 전에 단원들에게 “제54차 스리랑카 한방의료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이상호 단원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자 한다”며 “이곳에 참여한 단원들 모두가 이 짧은 시간동안만이라도 이상호 단원을 기억하고 추모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파견단원들은 일제히 이상호 단원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 단원은 다음과 같다.

김부환(단장/동국한의원), 강락원(1진료소 진료부장/동인한의원), 김수성(2진료소 진료부장/우리들한의원), 김영숙(명촌한의원), 김성규(선재한의원), 박규섭(연제한의원), 박진호(인동한의원), 박태열(경인한의원) 양희태(학성한의원), 이창완(형제한의원), 최상천(옥동한의원), 강기량, 강민선, 강동기, 박현주, 김지선, 박희숙, 유경진, 유제민, 김낙경, 김일주, 박건혁, 정유빈, 박정민, 박재영, 양주연, 이지연, 이자연, 이관호, 오동화, 최선희, 최윤희, 우은혜, 예재삼(UBC 울산방송 PD), 강동원(울산시 한의사회 사무국장), 황정현(KOMSTA 사무국장)



KOMSTA, 우즈벡 의료봉사



(사)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강동철·이하 KOMSTA)이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지난달 25일부터 8월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우즈벡 친선한방병원에서 제114차 한방의료봉사활동을 펼쳐 1600여 명을 진료했다.

특히 의료봉사기간동안 병원 진료소는 치료를 받기 위해 먼 길을 찾아온 환자들로 매일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육체적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아 요통, 슬통 등 운동기 질환을 겪는 환자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육식 등의 기름기가 많은 음식물 섭취로 인해 고혈압과 당뇨를 겪는 환자도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대비해 KOMSTA에서는 미리 현지 질병을 파악해 의료품 및 한약재를 준비해 갔으며, 현지 실정에 맞게 유용히 사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의료봉사는 한국-우즈베키스탄 친선한방병원에 파견된 국제협력한의사 및 병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고려인 학생들과 한국어학당 학생, KOICA의 봉사단원들이 통역 및 안내 업무를 맡아 이번 의료봉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의료봉사 마지막날 봉사 현장을 방문한 타쉬미 의과대학 병원장은 “의료봉사를 위해 이 먼 곳 우즈베키스탄까지 직접 찾아와준 KOMSTA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KOMSTA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함으로써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더욱 가까워지고 돈독한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 단원은 다음과 같다.

신영일(파견단장/광주,동신대학교 한의학장), 정현우(진료부장/광주, 동신대학교 한의학과장), 김호순(서울), 이춘재(경기, 대인한의원), 정필선(광주, 청연한병병원), 나상훈(광주, 물리치료사), 김소리(광주, 간호조무사), 문상영(동신대학교 한의과 본2), 전준영(동신대학교 한의과 본3), 김혜화(동신대학교 한의학 본3), 임준묵(KOMSTA 회계이사, 회계사), 신성식(중앙일보 선임기자), 박성찬(피디), 유소현(KOMSTA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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