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1 (목)
'첩약보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난 해 11월 20일부터 시작된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최종시행안’에 대한 찬반 여부 회원투표” 결과, 재협상을 해야 한다는 견해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한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인규)는 지난 6일 제29회 회의를 갖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문자, 웹(스마트폰)과 이메일(PC)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 첩약보험 시범사업 최종 시행안에 대한 회원 투표 찬반 여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의원총회의 발의에 의하여 실시한 「2020년 11월 20일 시작된 “첩약 건강보...
2020 경자년(庚子年)은 누가 뭐라 하든 ‘코로나19’의 해다.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공식 계정을 통해 2020년을 한 단어로 표현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글로벌 IT 기업들이 줄줄이 댓글을 달았는데 대부분 코로나 팬데믹으로 망쳐버린 2020년을 풍자했다.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는 컴퓨터에서 방금 입력한 명령어를 취소하는 단축키인 ‘Ctrl+Z(컨트롤+Z)’ 단어를 제시했다. 이는 코로나가 없었던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이다. 유튜브는 ‘Unsubscribe(구독 취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는 ‘DELETE...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추진 방향 및 운영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한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들의 종합적인 만족도는 ‘88%’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관리 향상 기여도’와 관련한 조사에서는 100점을 기준으로 2018년에는 69.1점에 불과했던 것이 지난해는 78점으로 크게 상향됐다. 이 처럼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법을 택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한의약육성발전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수행된 사업이다.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시행된...
성폭력 피해 환자들을 위한 한의 의료지원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가 여성 한의사들이 의료기관에서 겪을 수 있는 성 관련 피해로부터 회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 4일 비대면으로 열린 '2020회계연도 제6차 정기 중앙이사회'에서 여한은 최근 원내 환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회원 접수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여한 측은 "현재 성폭력 상담센터에 신고하고 한의원에서 공동으로 대처한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여한의사회에 연락을 준 것에 상당한 ...
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가 홀트아동복지회 의료봉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하는 5차 정기이사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오는 1일부터 31일까지 연말 한 달 동안 실시 예정인 의료봉사는 지난 7월 홀트아동복지회와 한부모가정 지원을 골자로 하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의료봉사의 한계 때문에 이번 봉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5개 한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의원이 선정되면 한의원 방문이 가까운 환자들에게 연락해 환자와 한의원을 연계하게 된다. 이를 위해 ...
[한의약 이슈 브리핑] ● 00:22 한의계 주요단신 - 한의협, “한의약 폄훼 악플러들 선처 없다” - 광주시한의사회, 코로나19 후유증 환자들 의료 지원 - 제20회 국제 침 연구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 만성통증 관리에 마약성 진통제 보다 침술 권장 - “세종시 한의난임치료 조례 부결 안타깝다” - 울산시의회, 저출산 극복 한의약적 정책 방안 모색 ● 한의계 주요 이슈 집중 분석 02:22 질병관리청 승격됐지만 한의약 전담 부서는 전무 04:09 첩약보험 시범사업 시행 준비 본격화 https://youtu...
아무리 훌륭한 치료기법을 갖고 있더라도 그것이 공식적인 의료행위로 인정받지 못하면 민간요법으로 전락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그것은 머지않은 미래에 사멸을 예고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국민의 높은 호응 못지않게 제도권으로 편입돼야만 한다. 한약사회가 지난 24일 일간지 광고를 통해 “한약사들은 복지부에게 악용당하는 우리의 존재가 오히려 국민에게 무익하고 유해하다 판단하여 스스로 폐지의 길을 택하였다. 보건복지부에 요구한다. 이제 더 이상 시간만 끌며 꼼수부리지 말고, 즉각 한약사제도 폐지를 위한 계획안을...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이 2020년 10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협회에서는 첨예한 쟁점을 극복하고 시작되는 시범사업의 질 관리와 성공적인 본 사업 안착을 위하여 시범사업 참여 시 제반 유의사항 등에 대한 회원 교육을 실시합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지난 15일 전국의 회원들에게 안내한 공지다. 16일부터 시범사업의 3개 대상 질환의 임상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교육이 이뤄지기까지 참 멀고도 긴 세월을 돌아왔다. 국민의 절대 다수가 원하는 첩약보험이건만 무려 36년 만에 보험 진입의 첫 발을 내딛게 된 셈이다. 19...
[한의약 이슈 브리핑] ● 00:26 한의계 주요단신 - 중대본, “첩약보험 시범사업 철회는 불가하다” - 한의사 87명,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자원 - 시민사회단체들, “의정 합의는 밀실 야합이다” - 성남시한의사회, 릴레이 생맥산 보내기 운동 ● 02:26 한의계 주요 이슈 집중 분석 - 국군의무사령부 “불면증에 대한 한약치료 연구” 지원 결정 ● 04:07 한의약 이슈브리핑 논평 https://youtu.be/Wu8_XQJqLX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