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6 (화)
우석대 한의과대학이 코로나19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쌍화차 1800포를 전달해 화제다.
지난 26일 우석대 한의과대학 교수진과 재학생 25명은 쌍화차 1800포와 수제청(사과생강·복분자·블루베리·오디) 120병을 약학관 탕전실에서 직접 만들어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우석대 한의과대학 김홍준 교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연일 검사와 방역 등으로 지쳐 있는 보건·의료인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이번 나눔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전북 도내 선별진료소와 의료기관, 재난상황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