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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세명대 한의대, 개인 맞춤 한방의료서비스 구축 ‘예고’

세명대 한의대, 개인 맞춤 한방의료서비스 구축 ‘예고’

전국 최초 한방 빅데이터 플랫폼 만들어
유전체 정보, 맥의 상태 등 건강정보 빅데이터 통해 한의학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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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세명대 한의과대학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방 정밀의료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명대 한의과대학이 교육부가 시행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산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산업 한방 정밀의료 분야에 공동 참여해 전국 최초로 ‘한방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에 세명대 한의대는 한방 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한방의료 정보들에 대한 표준화를 진행하고, 데이터·인공지능 기술과의 접목을 통한 디지털 전환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방 정밀의료는 한의학과 정밀의료를 접목시킨 것으로 한의학적 진단에 활용 가능한 △유전체 정보 △맥의 상태 △맥박 수 △얼굴색 △혀의 상태 등 진료정보 △체형 △걸음걸이 △기호 △땀 △대소변상태 등 생활습관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개인에게 한의학적으로 최적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정밀의료는 유전정보, 생활습관 등 개인 건강정보를 토대로 최적화된 진단 및 치료를 적용하는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AI 등 첨단 기술과 융합될 수 있으며, 최근 유전체 분석기술 발달로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의 확보가 수월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 중 하나다.

 

글로벌 정밀의료 시장은 연평균 13.3% 성장세를 보이면서 2023년에는 100조 원이 넘는 규모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도 바이오헬스 7대 강국 진입을 위한 후속 조치로 정밀의료 육성을 천명하기도 했다.

 

이번 사업에 실무를 맡은 세명대 한의대 박선영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한의학과 정밀의료를 접목시킨 한방 정밀의료 산업을 시행 중인 곳은 전무하다”며 “충북이 지역특화산업으로 한방 정밀의료 산업을 선점하고 전국 최초로 한방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우수 인력 양성 및 기업체 유치, 지역 내 고용창출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대학과 지역이 협력관계를 형성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높이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세명대 한의과대학은 바이오산업 3분야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중 한방 정밀의료 분야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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