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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성남시의료원 개원 환영…공공의료 더욱 확대해야”

“성남시의료원 개원 환영…공공의료 더욱 확대해야”

의료노조연맹 “공공병상 비율 아직도 10%에 불과”
“코로나19 겨울 재유행 대비 공공의료 확대는 시급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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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의료노조연맹)은 29일 성남시의료원 개원을 맞아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공공의료 확대를 주장했다.

 

의료노조연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사태에 한국의 적절한 대응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의료공공성 확대의 중요성이 조명받고 있다”면서도 “현재 한국의 전체 병상 수 중 공공병상의 비율은 10%에 불과해 아직 한국의 의료공공성은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2003년의 사스에 이어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사태에 이르기까지 신종 감염병이 5~7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고, 현재 코로나19의 겨울철 재유행에 대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의료 확대는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2013년 착공 이래 7년 만에 부지면적은 2만4711㎡에 지하 4층, 지상 10층, 509병상 규모로 지난 28일 개원했다. 한의과를 비롯한 총 22개 진료과, 전문의 69명이 속해 있다.

 

성남시의료원의 당초 계획은 지난 3월 개원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되면서 확진자 치료를 전담하느라 개원이 늦어졌다.

 

이에 의료노조연맹은 “이러한 시기에 공공의료기관인 성남시의료원의 개원식은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민간병원이 감당하기 어려운 대규모 감염 등 재난대응, 의료취약계층 진료 등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끝으로 의료노조연맹은 “성남시의료원지부가 병원노동자의 노동권 향상을 통해 성남시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우리 연맹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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