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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여한, ‘한방병원 수련의·성폭력 피해 의료지원’ 연구집 발간

여한, ‘한방병원 수련의·성폭력 피해 의료지원’ 연구집 발간

그간 연구 내용 및 심포지엄 결과보고 등 한눈에
김영선 회장 “제도적 변화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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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가 ‘한방병원 수련의’와 ‘성폭력 피해 의료지원’과 관련한 두 권의 연구집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한방병원 수련과정 담당자의 수련의 선발 및 직무환경 구성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는 지난 2018년 ‘생애주기에 따른 여한의사 진로 및 취업환경에 대한 연구’에 이은 2차 연구로, 한의사의 업무 환경 개선 방안을 제언하고 여자 의료인으로서 직무상 겪는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연구집에는 전문직군에 존재하는 성별 차이 연구를 비롯해 한의사 직군에 존재하는 성별 차이 분석, 중도 탈락 등 여성 한의사 수련의의 고충, 수련의의 임신·출산에 관한 관리자의 생각 및 제도 문제 등 다양한 연구 내용을 살필 수 있다.

 

여한 측은 향후 다방면으로 여한의사의 현황과 직능 분야의 환경에 대한 시리즈 연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 자료인 ‘성폭력피해자 한의의료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전 연구’는 지난해 실시된 ‘성폭력 사건과 성폭력 피해자 치료에 대한 한의계 인식과 상황에 대한 설문 분석연구 및 전문가 심포지엄’에 대한 결과보고서다. 응답자들의 지역, 성별 연령 분포를 포함해 성폭력 피해자 진료 경험, 성폭력 관련 공공 서비스나 법·제도, 진료에 대한 인식 등 다양한 조사 및 분석 등이 기술돼 있다.

 

향후 여한 측은 한의사와 사회공공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피해자 한의진료와 관련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해당 교육을 위한 사전 자료집 차원에서 발간됐다.

 

김영선 여한 회장은 “연구집 발간은 단순히 진료매뉴얼을 만들고 배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한의계와 한의계를 둘러싼 사회의 인식과 분위기, 제도를 모두 변화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로의 축적을 목표로 한다”며 “여한의사회는 이상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여한의사의 직무 활동 보장을 위한 제도적 개선과 성폭력 피해자 한의진료시스템 구축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까지 여러 층위의 작업들을 꾸준히 쌓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연구집은 여한의사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여한의사회(02-3663-8003)에 연락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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