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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참치 등에 있는 셀레늄, 코로나 치유율과 상관관계

참치 등에 있는 셀레늄, 코로나 치유율과 상관관계

한국원양산업협회, 영국 서리 대학 연구팀 보고서 소개
셀레늄 섭취 높은 후베이성 환자 치유율, 다른 도시보다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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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를 비롯한 어류에 많이 포함된 '셀레늄'의 체내 수치와 코로나19의 치유율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영국 서리대학 식품공학과 마가렛 레이먼 교수 연구팀의 학술저널 '미국 임상영양학지'에 이런 내용의 보고서가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발간된 보고서에는 중국 사례를 분석한 결과 체내의 셀레늄 수치와 '코로나19' 치유율 또는 사망률 사이에 상관관계가 관찰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중국은 지역에 따라 주민의 체내 셀레늄 수치가 세계 최고 수준과 최저 수준을 동시에 나타낼 만큼 양극화돼 있다.

 

레이먼 교수 연구팀은 중국 내 200여 성과 지방자치단체에서 확보한 40여건의 자료를 분석해 셀레늄 수치가 높은 지역 주민들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된 환자들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나 주목하게 됐다.

 

중국에서 셀레늄 섭취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진 후베이성의 소도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들의 치유율(36.4%)이 다른 전체 도시들의 평균치(13.1%)에 비해 3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셀레늄 섭취율이 중국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꼽히는 헤이룽장성의 코로나19 사망률(2.4%)은 다른 성들의 평균치(0.5%)에 비해 5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연구가 개별 환자들에 대한 나이, 기저질환 등 다른 요인들과의 상관관계 가능성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한계는 있다"면서도 "체내 셀레늄 수치와 코로나19 치유율 사이에 상관관계가 드러난 만큼 앞으로 국내 관련 학계 등 연구기관들에 의해 보다 깊이 있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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