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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전북지부, 김성주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 개최

전북지부, 김성주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 개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안) 설명 및 한의계 현안 관련 건의



김성주의원간담회.jpg

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양선호)가 24일 김성주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안)을 설명했다.

 

이날 전북지부는 “전라북도는 2019년 7월을 기점으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초고령사회에 발생 가능한 부양비 증가, 노인 소외 현상, 건강 악화 등 각종 도민 삶의 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한 뇌기능의 손상으로 기억력, 지남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것으로 노년층에 발생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라며 “2018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치매 환자는 70만5473명, 유병률이 10%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북지부는 치매의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를 조기 진단 및 치료하여 치매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급증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환자친화적인 한의치료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북지부가 추진하는 이번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도내 거주 노인 700명을 대상으로 지정 한의원에서 6개월간 한약과 침구‧약침치료 등을 받을 경우 1인당 70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 지난 2016년 서울특별시의 초기치매(인지장애) 치료 프로그램, 2016~2018년 부산광역시의 한의치매예방사업 등에서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올해도 전북 장수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이 실시 중인만큼 그 효과성이 여러 차례 입증되고 있다.

 

이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의협 중앙회의 최혁용 회장과 최문석 부회장 등이 참석해 △의료이원화체계 면허범위 개선 △의료분야 평생교육 개선 △한의사법 제정 △한의사의 국가 방역 감염병 사업 참여 △한의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실손의료보험 한의과 비급여 보장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제도화 △한의사 장애인주치의제 참여 등의 한의계 주요현안에 대한 건의도 진행됐다.

 

최혁용 회장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20% 이상이 한의치료를 받고 있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음에도, 아직도 정부와 지자체에서 양방의 눈치보기에 급급해 한의사를 감염병 치료 영역에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설명하고, 보다 균형적 시각에서 한의와 양의를 바라봐줄 것을 건의했다.

 

전북지부 관계자는 “김성주 당선인과는 도의원이던 2006년부터 전북지부 보수교육, 총회, 간담회 등을 통해 누구보다 빈번하게 교류해왔다”며 “그간 많은 도움을 주셨던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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