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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7일 (수)

‘사물탕’ 항암 보조치료 효과, SCI급 논문 등재

‘사물탕’ 항암 보조치료 효과, SCI급 논문 등재

이대연 포레스트한방병원장, 조혈·면역 기능 메커니즘 규명
면역력 저하·합병증 ‘최소화’…암 환자 협진 치료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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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 처방인 사물탕(四物湯)을 통한 항암 보조치료 효과 연구가 SCI급 논문에 등재됐다.

 

포레스트한방병원은 이대연 병원장이 쓴 사물탕의 조혈, 면역 기능 메커니즘에 대한 논문(Network Pharmacology-Based Investigation of the System-Level Molecular Mechanisms of the Hematopoietic Activity of Samul-Tang, a Traditional Korean Herbal Formula)이 SCI급 학술지인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사물탕의 조혈, 면역 기능 촉진 작용 약리 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한의학적으로도 항암 보조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로써 암 환자 한·양방 협진 치료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암 발생 시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다 보면 신체의 면역력이 무너지기 십상이다.

 

이 때문에 항암치료를 진행할 경우 오심, 구토, 설사, 변비, 체중감소 등의 부작용과 합병증의 악순환이 따르게 된다.

 

전문가들은 결국 몸이 견디지 못해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가 많은 것도 무너진 면역력을 원인으로 꼽는다.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자연스레 항암효과도 떨어져 암세포 증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증강해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특히 사물탕과 같은 한약, 약침 등 ‘한의 치료’를 병행할 경우 면역력 저하와 합병증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사물탕은 숙지황, 백작약, 천궁, 당귀 등의 한약재로 만들어졌으며 혈허증과 혈병에 두루 사용하는 한약으로 특히 여성 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물탕은 이번 SCI급 논문 등재로 조혈, 면역 기능 촉진작용을 증명함으로써 암 면역치료의 일환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대연 포레스트한방병원장은 자체연구소를 설립해 한의 암 면역치료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관련 논문 수 건이 3년 연속 SCI급 논문에 등재됐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에는 SCI 논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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