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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서의 협업 전염병 치료 업무 시스템 구축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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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현지대응

中, 중‧서의 협업 전염병 치료 업무 시스템 구축 지시

중‧서의 협업 대진제도 강화 및 중‧서의 결합진료 방안 제정 등 요구

중의약관리국.jpg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중국 정부가 전염병 치료에 중‧서의 협업 시스템 구축을 지시해 주목된다.

 

지난 12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국가중의약관리국은 ‘코로나19 등 전염병 예방 치료 업무에서의 완벽한 중‧서의 협업 체제 확립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이번 통지에서는 세 가지 사항을 언급하고 있다.

 

먼저 중‧서의결합 치료 업무 시스템 구축이다.

각 급의 위생건강행정부서와 중의약관리국 주관부서가 함께 코로나19의 중‧서의 협업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것.

전염병치료기관의 수요에 맞는 중‧서의 협업 시스템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의약이 포함된 진료방안을 제정해 공동회진, 다학과 대진(오진을 막기 위해 두 사람 이상의 의사가 진찰을 하는 것), 병례 분석 토론 등을 수행하라고 명시했다.

또 해당 지역에서 규모가 있는 중의병원의 참여를 독려해 중의약 치료 능력을 강화하고 중‧서의결합 의료인을 적극적으로 배치, 정보 및 자원 공유 활성화를 통해 상시화된 중‧서의 협업 시스템 형성을 강조했다.

 

두번째로 중‧서의 협업 대진 제도 강화를 지시했다.

중‧서의 공동 참여, 전 과정의 중‧서의 협업 대진 제도를 구축해 중의약이 전염병 예방 통제와 임상치료에 깊숙이 개입할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다.

또한 전염병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과 전염병 치료에 참여하는 종합병원, 전문병원은 중의과(중‧서의결합과)를 설치해 긴밀하고 상시적인 중‧서의 협업 대진을 수행할 수 있는 진료방안을 제정하도록 했다.

다만 중의과(중‧서의결합과)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중의 역량이 부족한 기관은 외부 중의 전문가에게 요청해 환자치료 방안과 난치병 병례 토론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환자가 바로 중의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설명했다.

 

세번째는 완벽한 중‧서의 결합진료 방안 제정 연구다.

중‧서의 전문가들을 조직해 현지에 적합한 중‧서의결합 진료 방안을 제정하고 중의약이 참여하는 진료 절차와 구체적인 방법을 세분화해 지도할 수 있도록 하라는 것.

또 중‧서의결합 등 다학과 종합치료를 강화함으로서 코로나19 등 전염병의 임상 치료 중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모색하고, 경증환자는 조기에 완치시켜 중증환자의 발생을 최소화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함께 재활하는 동안 중의약의 우수한 장점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할 것도 명시했다.(출처 : http://bgs.satcm.gov.cn/zhengcewenjian/2020-02-12/13033.html)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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