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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국제 전통의학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주춧돌이 되다"

"국제 전통의학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주춧돌이 되다"

국내외 60여명의 연자 9개 분야 61개 강의 진행…최신 연구·임상사례 발표
한의학연·침구의학회·대한약침학회·(사)약침학회, 'ISAMS 2019' 개최

국제과학경락심포지움인 'ISAMS2019'(International Scientific Acupuncture & Meridian Symposium)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대학교 GECE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대한침구의학회(회장 송호섭), 대한약침학회(회장 안병수), 사단법인 약침학회(회장 강인정) 등 총 4개의 학술단체가 공동 개최한 이번 심포지움은 'Emerging Healthcare Challenges, Innovative Ideas and Novel Solutions from Integrative Medicine'(보건의료 도전, 혁신적 사고 및 새로운 통합의학적 해결)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60여명의 연자와 250여명의 참가자들이 9개의 분야 61개 강의를 진행하여 통합의학의 최신 연구와 임상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학술대회 공동대회장을 맡은 공동대회장 3인(우석대 육태한 교수,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종열 원장, 대한침구의학회 송호섭 회장)은 ISAMS2019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이번 심포지움의 목적에 부합하게 전 세계의 전통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오늘을 기점으로 국내외 통합의학 전문가들의 교류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육태한 교수는 "전 세계 전통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번 심포지움이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기점으로 다양한 분과별 의학 연구자들이 교류해 의미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김종열 원장은 "한의학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들이 모여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사실이 매우 감격스럽고 고무적이며, 이 심포지움이 한의학의 세계화와 더불어 한의학이 통합의학으로서 국민 보건 복지에 주춧돌이 되는 첫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호섭 회장은 "각 분과별 연구자와 임상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연구와 사례에 대한 공유가 이뤄지고, 이를 바탕으로 한의학의 가능성과 통합의학으로의 발전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리처드 해리스 교수(미시건대학교 마취학과)의 '영상의학과 침구 치료를 통한 통증의 감소'에 대한 강연과 지안 콩 교수(하버드대학교 정신의학과)의 '침구 치료와 심신의학의 효과', 채드 키니 연구소장(콜로라도 주립대학-푸에블로 화학과 교수 겸 ICR 소장 대마 연구)의 '미국의 의료용 대마연구 동향과 대마를 이용한 통증 환자들의 임상사례'는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홍강젠 박사(북경광인문 병원 종양학과), 첸하오 교수(푸단대학교 암센터)는 '중의학을 중심으로 한 폐암과 췌장암 치료의 효과'에 대해 강연했으며, 유화승 교수(대전대학교 통합암센터)와 한경선 박사(한국한의학연구원)의 '자궁암과 유방암의 세포 전이 속도를 늦추는 방법'에 대한 연구 발표는 각 국가의 만성질환 환자들의 유병률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밖에도 올해부터 처음으로 마련된 수의학 세션에서는 소광섭 교수(서울대학교 물리학과)의 '봉한관 이론', 김민수 교수(서울대학교 수의학과)의 '전침 치료를 이용한 동물 대사활동 촉진화' 등이 발표돼 임상시험 결과물을 공유키도 했다.


이와 함께 전통의학을 대표하는 학술지인 'IMR'(Intergrative Medicine Research), 'JAR'(Journal of Acupunture Research), 'JoP'(Journal of Pharmacopuncture), 'JAMS'(Journal of Acupuncture and Meridian Studies)의 대표 편집장들이 모여, 최신 학술동향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국제학술지로서의 발전을 위한 SCI 공동 등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단법인 약침학회와 대한약침학회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푸에블로와 산하 연구기관인 'ICR'(Institue of Cannabis Research)과 상호 학술교류 협력을 위한 이해각서를 체결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대한약침학회에서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인 'ISAMS'는 매년 약침학과 침구학, 한의학의 세계화와 국제의학학술지의 출판 및 보급 확대를 통한 통합의학 발전과 의료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저명한 해외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매년 대륙간(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첨부사진 1. ISAMS 2019 단체사진.jpg
ISAMS 2019 단체사진
첨부사진 2. 대한약침학회, (사)약침학회, ICR(The Institute of Cannabis Research) 업무협약.jpg
대한약침학회, (사)약침학회, ICR(The Institute of Cannabis Research) 업무협약
 
첨부사진 3. 저널편집장 회의.jpg
저널편집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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