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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힐링 산청에 빠지다”…산청한방약초축제

“힐링 산청에 빠지다”…산청한방약초축제

산청 혜민서, 침·부항 등 매일 무료 한의진료 진행
강남구한의사회 임원 11명도 산청 찾아 500여명 진료
약초체험·마당극·‘허준 골든벨’ 등 즐길거리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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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최성훈 기자] 경남 산청한방약초축제가 ‘힐링 산청에 빠지다’를 주제로 지난달 27일 산청IC 앞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올해로 제19회 째를 맞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무료 한의진료와 약선음식 전시·체험, 내몸의 보약이 되는 약초 달이기 체험, 웰니스 뷰티 체험 등 심신의 치유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상설프로그램이자 축제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산청 혜민서’에는 매일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함께 증상에 따라 한의진료(침, 부항 등) 등 질환별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박성우 강남구한의사회(이하 강남분회) 회장을 비롯한 최유행 수석부회장 등 강남분회 임원 11명이 혜민서 진료소를 찾아 509명의 환자들에게 무료 한의진료를 실시했다.

‘동의보감 탕전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강남분회와 산청군이 업무협약을 맺으며 인연을 맺어온 까닭에 이번 의료봉사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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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회장은 “혜민서 의료봉사 뿐 아니라 오는 2023년 열리는 제2회 산청 세계전통의학엑스포를 통해 한의학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강남분회도 산청군과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축제 현장에는 한방약초 족욕체험, 한방효소 담그기를 비롯해 휴롬 건강·미용주스 체험, 쏘가리 맛보기, 은어잡기 체험, 어의·의녀복 입고 기념촬영 등 100여개가 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200여종이 넘는 풍성한 약초를 체험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판매장터와 약초판매장터, 산청 약초시장 등도 만나 볼 수 있다.

 

또 산청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축제인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도 지난달 29일 산청한방약초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7개국의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 11개팀이 참가해 출신국의 전통 춤·노래는 물론 우리의 사물놀이, 가요 등 다채로운 경연을 펼쳤다.

 

아울러 마당극 공연도 축제 기간 동안 관람할 수 있다.

 

10월 1~2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2시부터 축제광장 내 마당극장에서 극단 큰들의 마당극 남명과 오작교 아리랑, 효자전을 공연하고 있다.

 

마당극 공연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은 모두 무료관람 할 수 있다. 축제기간 뿐 아니라 주말 기간(5~6일) 동의보감촌에서는 상설공연도 진행된다. 상세일정은 산청 동의보감촌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5일 열리는 ‘도전 허준 골든벨’은 전국의 한의대생은 물론 축제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한의학 관련 퀴즈 경연대회이자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9일에는 지역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농주 터주대감 찾기에 이어 파이널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에 걸맞도록 풍성하고 질 높은 항노화 웰니스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산청한방약초축제에 꼭 한 번 와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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