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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한의과대학 2020 수시 최종경쟁률 29.16:1

한의과대학 2020 수시 최종경쟁률 29.16:1

작년보다 지원자 3167명 증가…최종경쟁률은 5.5p% 상승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전형이 시작된 가운데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수시 최종경쟁률이 29.16대1로, 작년 대비 5.5p% 가량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한의과대학 수시 경쟁률은 396명을 모집하는데 9370명이 지원해 23.66대1을 기록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정원이 34명 늘어나 총 430명을 모집하는데 1만2537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경희대가 61.26대1(73명/4472명)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우석대 35.44대1(16명/567명) △대구한의대 32.53대1(77명/2505명) △동신대 31.95대1(20명/639명) △가천대 29.7대1(10명/297명) △동국대 22.93대1(42명/963명) △동의대 21.19대1(27명/572명) △상지대 19.04대1(24명/457명) △세명대 17.92대1(25명/448명) △부산대 17.2대1(20명/344명) △원광대 13.94대1(49명/683명) △대전대 12.55대1(47명/590명)가 뒤를 이었다.


상지대, 부산대, 대전대 3개교를 제외하면 나머지 9개교의 2020 수시 경쟁률은 작년 대비 모두 상승한 모습이다.


특히 경희대 한의과대학의 경우 한의예과(인문) 논술우수자전형에서 7명 모집에 1484명이 지원, 212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문, 자연계열을 가리지 않고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우석대 한의과대학은 지난해 16.78대1(0명/151명)에서 올해 35.44대1(16명/567명)로 경쟁률이 무려 18.6%p 상승했다. 모집인원은 7명 밖에 늘지 않았지만 지원자가 416명이나 증가한 결과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이재동 학장은 “한의과대학 수시경쟁률이 높아진 이유 중 하나로 올해부터 시행된 추나요법 급여화와 현재 정부에서 논의 중인 첩약 급여화 시범 사업 등 한의약 관련 이슈들이 한의사 직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으로 이어진 것도 한 요인”이라며 “전국 한의과대학이 학생들을 위해 교육과정 개편, 미래 비전제시, 한의학 관련 프로젝트 등 다양한 노력들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 학장은 “한의학이라는 학문이 짧은 기술을 습득해 치료하는 의료가 아닌 선조들의 삶의 지혜가 축적돼 만들어진 학문이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큰 의미를 지니게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앞으로 맞이할 고령화 사회에서 필요한 한의사의 역할을 정확하게 파악한 결실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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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020 한의과대학 수시전형 경쟁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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