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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2019 호남권역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성료

2019 호남권역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성료

총 576명 참가, 바코드 출결시스템 도입해 큰 호응 얻어
두 번째 전국학술대회 오는 29일 대전에서 열려

호남권 학술대회 (91).jpg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 이하 한의학회) 주최 2019 호남권역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1차 의료의 중심, 한의학’을 주제로 지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호남권역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서는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사상체질의학회가 한의학의 최신 연구를 포함해 진료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내용들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세션 1에서는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가 임상현장에서의 각종 질환(소아청소년 정신질환, 신경정신계 질환, 불면, 우울/불안)에 따른 진단 평가 도구 활용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대한스포츠한의학회는 △스포츠한의학 개론 △스포츠 추나 △움직임 분석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 △한의사가 알아야 할 응급처치 등의 강연으로 세션2를 꾸렸고, 마지막 세션 3에서는 사상체질의학회가 △사상체형과 체형교정치료 △당뇨병! 한의학적 치료의 필요성과 체질치료의 효과 △퇴행성 뇌질환의 사상의학치료 △사상체질침법 등을 발표했다.

 

최도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한의학회가 ‘한의학의 세계화, 표준화 및 한의약 보장성 강화’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한의학의 학술 및 교육, 연구에 관한 전반적인 모든 학술활동을 수행하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 결실을 맺었다”며 “특히 이번 최신 학술정보들이 진료 일선에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회원 분들의 임상과 연구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이번 국내학술대회를 기반으로 국제단체들과 지속적으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한의학에 대한 국제교류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할 것”이라며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좀 더 다양한 학술정보 공유와 친교 및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한의사협회 최문석 부회장은 “일차의료영역에서의 한의의료 강화가 필요함을 강조해왔었는데, 이번 학술대회가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협회도 일차의료강화를 위한 만성질환 관리제도, 장애인 주치의 제도, 치매국가책임제, 커뮤니티케어, 국가난임사업 등 국민을 위한 각종 정책과 제도에 한의계의 공식적인 참여를 강력히 촉구할 것이며, 회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한의사회 김광겸 회장은 “지난 7월 개최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의치료에 대한 높은 인기와 스포츠 분야에서 한의학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데 광주지부가 큰 역할을 했던 것처럼 이번 호남권 학술대회도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한의학이 갖고 있는 능력과 잠재적 가능성, 현대 과학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학문이라는 점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의학회는 총 567명(사전등록 476명, 현장등록 91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 새로운 바코드 출결시스템을 도입, 기존에 복잡했던 출결시스템을 간소화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이전에 발생했던 용지 분실 위험을 최소화하고, 입·퇴실자의 대기시간을 줄여 강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어수선한 분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2019 중부권역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오는 29일 대전컨벤션센터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호남권 학술대회 (3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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