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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금)

“코로나19 회복기 환자들도 한약 찾아”

“코로나19 회복기 환자들도 한약 찾아”

전화 진료 참여한 민예은 여한의사회 총무이사
“코로나 치료 됐어도 의료진의 예후 관찰 필요”
“금전적인 부분 외 기여할 수 있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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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확진됐다 치료가 된 환자들도 한약을 찾았습니다. 감염병 예방 목적이 아니더라도 혹시나 다시 재발할 상황에 대비해 면역력 증진에 좋은 한약을 복용하는 거죠.”

 

2일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관 5층에 설치된 서울전화진료센터에서 진료에 참여한 민예은 대한여한의사회 총무이사는 이날 오전 진료를 마친 뒤 이렇게 말했다. 한약이 면역력 증진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터, 단순히 경증 환자들만 전화를 할 줄 알았는데 확진됐다 치료가 돼 음성으로 최종 확정받은 환자들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한약 복용을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 이사는 “전화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코로나 치료를 마친 뒤 찾아온 피곤함과 무력감 등 후유증을 호소했다”며 “끝난 것 같아도 끝이 아닌 환자들에게 한약으로 힘이 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리적, 육체적으로 지친 환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금전적인 도움 외에 이 같은 의료진의 예후 관찰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진단 및 처방과 관련해 “매뉴얼에 따라 회복기 환자들의 변증에 맞는 약을 처방해 드렸다”며 “잘 낫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또 “직접 대구에 가서 참여하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못하던 차에 목요일은 휴진이라 참여하게 됐다”며 “서울권 주변 한의사들이 더 많이 참여하도록 알려야겠다”고 강조했다.


여한 차원에서의 활동과 관련해서는 “여한은 보건복지부와 대구시청 등에 면역력 강화를 위한 경옥고, 쌍화탕 등을 기증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의료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위한 여한의 사회 공헌 활동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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