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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9일 (화)

개원 4주년 맞은 제주한의약연…한의약 산업 발전 다짐

개원 4주년 맞은 제주한의약연…한의약 산업 발전 다짐

한의약 자원 고부가가치화·한의의료 과학화 전략 제시

제주한의약연 4주년(송민호).jpg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 이하 제주한의약연)이 지난 7일 개원 4주년을 맞아 초심을 잃지 않고 제주의 한의약 산업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제주한의약연은 개원 4주년을 맞아 한의약 자원 고부가가치화 및 한의의료 과학화 전략을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한의약 산업 미래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 도민행복 한의복지 실현을 3대 전략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5대 핵심사업으로 △제주 한의약 자원 실용화 연구 △천연 독의약 소재 발굴 및 산업화 연구 △면역력 증진 관련 연구개발 등 한의 임상연구 △제주 한의 공공의료 활성화 △제주 한의약 산업 인프라 구축을 선정,  제주 한의약 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주한의약연은 한의약 전문 연구기관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 한의약 전문기관과 교류 등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연구원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분야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제주 청년들이 한의약 전문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한의약연 송민호 원장은 “지난 4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제주한의약 자원 고부가가치 창출 및 한의의료 과학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며 “최근 코로나 19로 면역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난 한의약 소재들을 지속적으로 밝혀내고 이를 통해 코로나 19 위기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의약적 접근 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7월 7일 제주 한의의료, 한약의 육성, 한의약 관련 연구개발 및 한의약 관련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문을 연 제주한의약연은 그동안 △제주 귤피 명품화 사업 등 29건의 연구 △서귀포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 11건, 16억 원 규모의 국책 공모사업을 포함한 외부과제 수주 △미백화장품, 황칠환, 복령죽 및 석창포 발효음료 등 제주 한의약 활용 제품 개발 △비만 및 청소년 월경곤란증 도민건강 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석창포 유해성분 베타-아사론 저감 발효기술 특허 등록 △귤피의 항비만,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개선 관련 국제 저명학술지 논문 게재 등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며 한의약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와함께 제주한의약 문화유산 수집·연구조사 및 동의보감 연합전시, 제주한의약 체험활동 등을 통해 제주도민의 한의약 인지도 및 가치 제고는 물론 의료시설이 취약한 도서벽지 주민과 한수풀해녀학교 해녀, 세계자연유산(남사르) 지역 및 신흥리 어르신, 제주서초등학교 학생,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한의 의료봉사 활동과 백혈병소아암 자선바자회 모금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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