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1 (화)
'혈액검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제마 프로젝트의 未來 전통의학 시장에서 한국은 이미 출발이 상당히 늦어버렸다. 연구자원 투입규모도 경쟁국보다 빈약하다. 이러한 우리의 전략 종목으로 시작한 것이 사상의학에 뿌리를 둔 전통체질의학을 과학화하고 현대화하여 세계에 내놓자는 이제마 프로젝트이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사상의학이란 단어는 일반인에게 낯설었다. 그보다 10년 전에는 소양인·태음인마저도 몰랐었다. 하지만 지금은 서점가에서 관련 서적이 넘쳐나고 한의원마다 ‘사상체질 ’ 진료 간판이 내걸려 있다. 2006년 연구에 의하면 임상가에서 전통체질의학을 ...
6개월간 동일한 한약을 복용한 결과 간기능 수치가 나빠지기는 커녕 오히려 좋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특히 이번 논문은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쁘다’는 양의계의 집중공세가 이뤄진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지난 10월14일 대전대학교 지산도서관에서 열린 2007 대한한방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강만호 자생한방병원 원장은 ‘6개월간 동일 한약을 복용한 외래환자 117례의 간기능비교 분석’ 논문에서는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쁘다’는 주장이 악의적이었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켰다. 강 원장은 논문을 통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복심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종합감사에서 국립암센터에 항암한방연구과·종양한방연구과·한방과의 설치 필요성을 주장했다. 장 의원은 “지난 1998년 국립암센터 설립 이전에 보건복지부가 작성한 ‘소요정원 수정요구안’에 따르면, 기초연구부에 항암한방연구과와 임상연구부에 종양한방연구과 그리고 내과진료부에 한방과를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국립암센터가 출범할 당시에는 이러한 내용이 없어져 유야무야 됐다”면서 “이제라도 암치료 및 연구 분야도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
서울시 강남구한의사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16일 청운교회 비전센터에서 한약 안전성의 이해와 실제를 비롯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 마케팅 등을 주제로 제4차 학술·경영세미나를 개최, 회원들에게 최신 임상정보 제공과 함께 효과적인 한방의료기관 경영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한약 안전성의 이해와 실제’와 관련해서는 한약안전성연구회 회원으로 한약과 독성의 상관성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해마한의원 백은경 원장이 주제 발표에 나서 “한약은 약의 안전성보다는 식품의 안전성에 더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여타 직능단체나 언론매체로부터 한약 ...
한의협 의무위원회(위원장 허영진)는 지난 10일 제4차 회의를 개최, 국회 한방진료실 운영방향 및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국회 한방진료실 관련, 위탁운영 및 독립채산에 대한 최종결의는 박빙의 의견 대립으로 인해 차기 의무위원회로 넘어갔다. 방사선, 초음파, 혈액검사 등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회원들의 혼란으로 인한 정책방안 결정 또한 다음으로 미뤄졌다. 또 지난 1일 서울 금천구종합복지관에서의 민족의학신문사와 KBS 제3라디오의 의료봉사건과 푸르메재단 의료기기 구입과 관련해 각각 100만원씩을...
- 모유수유를 방해하는 의료인과 한의사의 역할 - 모유수유가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고 싶은 엄마들은 늘었는데 아직도 산모들이 모유수유를 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모유를 먹이고자 하는 엄마들은 의료인을 통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이러한 카페에 들어가 보면 모유먹이는 것보다 분유먹이는 것이 더 좋다는 시절을 살았던 어른들, 모유먹이는 것을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제도, 그리고 모유 먹이는 것에 의식이 부족한 의료인들을 모유수유를 방해하는 요인으...
대구시한의사회(회장 배주환)는 지난 19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07년도 정기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배주환 회장은 “의료법 전면 개정안 국회 상정과 한·중 FTA 추진 등 대외적으로 한의계를 위협하는 큰 안건들이 아직도 정부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모든 회원들이 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회무에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며 “대구시회는 지속적으로 지부 회원들의 과대·과장광고를 단속함으로써 회원간의 불화를 사전에 방지하고 자동차보험 등 각종 보험수가의 개선을 통한 한의원 경영 활성화에 심혈...
신의료기술 등 요양급여 여부 결정절차 따라 진행 한의학적 이론 바탕으로 접근… 별도 의료행위 인정 가능 현대의료기기 사용 위해 적합한 절차로 법적 승인 받아야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함에 있어서는 현행 건강보험법상 한방의료행위로 인정된 것 이외의 것에 대하여는 급여나 비급여에 관계없이 적법한 절차에 의해 해당 행위를 법적으로 한방행위로 인정받아야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해당 행위를 인정받기 위하여 마련해 놓은 절차가 신의료기술 등의 요양급여대상여부 결정절차라 하겠다. 신의료기술 등은 건강보험법령상의 ...
성장판 평가, 골연령 추측…일차적 Screening용 적합 방사선 검사 비해 안전, 주기적 검사로 변화 관찰 용이 질병을 치료하거나 혹은 질병과 유사한 상황을 개선시키는 과정에 있어서 진단과 평가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진단과 평가의 방법은 질병에 따라 차이가 있고 또 한의사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이용될 수 있으나 가능하다면 객관적이며 재현성이 높고 또, 환자에게 설명이 용이하면서도 환자가 이해하기 쉬울수록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특히, 성장클리닉과 같이 특수한 분야의 경우 진단과 평가의 과정은 환자로 하...
한의협 박정용 법제이사 우리 한의계 내부에서도 진단기기나 치료기기의 사용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른바 양진한치에 대한 거부감으로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복수면허자들도 또한 마찬가지로 양진한치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이에 대해서 더 강하게 비판하면서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양진한치라는 말보다 근거중심의학으로의 편입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망문문절의 사진을 하는 것은 바깥에 나타나는 현상을 보고 인체 내부의 상황을 유추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