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6 (화)
'한의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15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최근 한 언론매체에서 “‘침 치료’ 마니아가 한화에 왔다, 왼손잡이인데 우완 투수…스미스 숨은 매력”을 보도하면서 한화 새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33)가 양방 재활의학과에서 침(IMS)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소개돼 논란이 일었다. 이는 양방의료기관의 IMS 시술이 면허 외 의료행위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의 즉각적인 항의에 따라 위 뉴스 중 ‘재활의학과에서 침(IMS) 치료’라는 문구는 ‘병원에 가서 침도 맞으면서’, ‘한국에 와선 (대전)야구장 근처 병원을 다닌다’로 수정됐으며, ...
한의사 초음파진단기기 활용에 대한 파기환송심과 관련 재판부는 오는 20일 2차 공판에서 검찰이 증인 및 사실조회 신청 시 이에 대해 검토한 후 추후 3차 공판에서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 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21호 법정에서 열린 한의사의 초음파진단기기 사용에 대한 파기환송심(2023노10, 제9형사부, 재판장 이성복)에서 검찰은 △한의사 박 모 원장의 초음파 진단기기의 보조사용 여부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에 대한 보건위생상 위해 여부 등을 입증하기 위해 증인 및 사실조회 신청 등을 진행할 계획임...
대한한의사협회가 4~5월 두 달에 걸쳐 2023회계연도 중앙회비를 선납 감액한다. 2023회계연도 회비부과 시작 후 4월 한 달간은 현금(온라인 가상계좌)으로 납부하는 완납회원(2022회계연도까지 모든 회비 납부자)을 대상으로 중앙회비의 10%를 감액하고, 5월에는 카드(온라인 신용카드) 납부자에게 중앙회비 5%를 감액해준다. 이 같은 감액 적용은 지난 제67회 정기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른 것으로, 한의협은 최근 2023회계연도 회비부과 안내 메시지를 전 회원에게 발송했다.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승인된 202...
권하린 한의사(대전 유성한방병원) 한의사가 또래보다 키가 작거나 비만으로 고민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올바른 성장 정보를 만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전달하는 도서가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권하린·심수보 한의사(저자)와 조소해 한의사(만화)는 도서 ‘한방소아과 전문 한의사가 알려주는 키 성장의 일급비밀’을 통해 신체 및 성장과 관련해 고민하는 어린이들에게 주인공인 진수현 한의사가 잘못된 건강 상식을 교정해주고, 올바른 성장에 도움되는 생활습관을 함께 학습한다는 내용을 만화를 통해 쉽고 명쾌하게 정리했다. 특히 요즘 초...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6일 최근 국내 연구진이 약인성 간손상의 발병 기전을 밝혀낸 ‘활성화된 CD8+T 세포 및 단핵 식세포의 간 내 침투와 약물 유도 간 손상의 연관성’ 논문 발표에 대한 보도와 관련 입장문 발표를 통해 해당 논문에서 약인성 간 손상을 정의하며 그 원인 중 하나로 한약을 별도로 명기함으로써, 마치 한약이 약인성 간손상의 주요 원인인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는 오류를 범했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한약인성 간손상 비율이 불과 1% 이내로 보고된 전향적 연구결과가 이번 논문의 잘못을 명확히 보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최근 전국의 보건소장(보건의료원장)에게 보건소 내 한의진료와 관련한 올바른 표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한의협은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한방’이라는 단어가 전통적 또는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느낌을 준다는 이유로 흔히 사용되고 있지만 이는 의료분야인 한의학을 옳게 표현하지 못할 뿐 아니라, 그 어원이 일제강점기의 잔재이기 때문에 명칭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또한 “한의학은 예로부터 발생된 우리나라의 의학을 현대적으로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편집자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구병)은 그동안 한의사협회의 정기대의원총회, 한의혜민대상 시상식 등을 비롯해 크고 작은 행사에 직접 참가해 한의사들과 활발히 소통해왔으며, 최근에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실험동물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보건복지의 본질인 ‘생명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의사회관이 소재한 서울 강서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한정애 의원은 오는 6월부터 제21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
[주요이슈] ① 초음파진단기기 허용 대법원 판결 후속조치와 한의 보장성 확대방안 국회토론회 ② 한의계의 정치 역량 확장, 제2기 정치 아카데미 개강 ③ 한의협, “한의사의 뇌파계 사용에 딴지걸지 마라” ④ 한의협 소아청소년위원회, ‘2023년 추천 도서’ 모집
대마의 의료적 효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태국 의료용대마 산업 관계자들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를 방문해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지난 29일 태국 High Excutive Program on Cannabis Health Science(이하 Hi-CANN) 관계자들은 한의협에 방문해 한의학·약침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한의학의 선진화된 기술력을 확인하는 한편 태국측에서도 의료용대마 산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 한의학은 과학적·세계적…가능성 무궁무진하다 이날 김형석 한의협 부회장은 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 산하 16개 시도시부는 지난달 29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400여명의 한의사들이 모인 가운데 ‘국토부의 자동차보험 개악 철폐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 교통사고 환자 첩약 1회 최다 처방일수를 현행 10일에서 5일로 축소하려는 국토부의 자동차보험 개악 움직임에 맞서 강력투쟁을 전개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교통사고 피해자 진료권을 보장하라!”, “보험회사 배불리는 국토부는 각성하라!”, “자보고시 개악을 즉각 중단하라!”, “억울한 교통사고 치료제한 왠말이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