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5 (토)
'한의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90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북한의사회(회장 최용구·사진)는 지난 6일 인터불고 호텔(대구)에서 제 52회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에 최용구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또 신임의장에는 류흥식 현 의장이 유임됐으며 부의장에는 김지수 회원이 선출됐다. 최 회장은 “재차 임기를 맡겨준 회원들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한다”며“회원들의 작은 소리에도 뜨겁게 반응하는 회장으로 거듭 나겠다”고 유임소감을 밝혔다. 정총에서는 2002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2003년 세입·세출 가결산 안을 승인하고 2004년도 예산 1억 5천 4백 1십 4만원을 책정했다. ...
남북한이 민족의학인 한의약의 제약화로 국제경쟁력을 높이자는 데 뜻을 모으는 등 민족의약 발전을 위해 공동보조에 노력키로 하는 등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해 10월 남북한민족의학 학술토론회를 통해 민간차원의 한의학 교류의 물꼬를 텄던 한의협은 지난 3월 1일부터 6일까지 제6차 방문단(단장 이응세 부회장)을 파견, 양국 민족의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에 공동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북경을 경유 방북길에 올랐던 한의협 방문단은 북측 의학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한의학과 고려의학의 현황 및 향후 지속적인 교류 등 전반에 대해 ...
제주도한의사회 이동주 회장은 지난 8일 역사적인 한의협회관 건립을 위해 기약정한 기금 1천만원을 완납했다.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있는 이동주 회장은 “2년간 한 차례도 전국 이사회 등에 빠지지 않고 열심히 동참함으로써 회세가 약한 제주도 지부이지만 한의계의 크고 작은 현안 타개에 적극 동참한다는 자세를 견지해 왔다”며 “진송근 경남지부장을 비롯한 전국의 각 시도지부장들을 알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뜻깊은 일이었고 안재규 중앙회장의 따뜻한 배려 또한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회장은 이날 약정한 건축기금...
윤석용·이강일 회원 4·15총선 지역구 출마 확정 노승현 무소속출마, 강익현 회원 17일 경선 앞 둬 전 서울시한의사회 윤석용 회장(천호한의원)과 전 인천시한의사회 이강일 회장(나사렛한방병원)이 오는 4.15총선에 각각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를 하며, 노승현 전 한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은 강릉시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강익현 회원은 오는 17일 열린우리당 후보자 경선에 나선다. 또 지역구 출마 외에도 한의계 인사 7∼8명이 각 정당에 비례대표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동을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한의약육성법은 한의사가 주체되어야 “한의약육성법은 한의사 육성으로 보아야 합니다. 한의약 육성 주체는 한의사가 되어야 하며, 제도적 학문적 발전을 통해 수혜자는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지난 16대 20대 한의협 회장을 역임한 송장헌 명예회장(1979.7~1980.3, 1984.4~1986.3)은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한의약육성법이 누구를 위한 법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며 우려했다. 해석상 한의약을 육성 발전시켜 누구에게 던져줄 것인지가 애매하기 때문에 시행령 시행규칙에 집행부가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충고한다. ...
한의협 WTO대책위 대한한의사협회 WTO대책위원회(위원장 안규석)는 지난 3일 협회회의실에서 제15회 회의를 갖고, 현재 진행중인 WTO DDA 및 FTA 협상 논의 과정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이에따른 면밀한 대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안규석 위원장은 “지난 멕시코 칸쿤회의 이후 WTO 협상이 본격화되고 있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회 대책은 지속적이며,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회의에서는 WTO DDA 및 FTA 협상 과정에서 의료분야의 논의 추이를 주의깊게 관찰하는...
녹용의 건전한 수입 및 유통질서 확립과 의약품으로써 녹용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의협은 관련단체와 공조체계 구축을 제안하는 등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2일 한의협은 최근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녹용의 수입 및 유통에서 일부 비양심적인 업소의 불법유통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국민건강 보호와 녹용유통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금까지 녹용의 불법유통은 다양한 경로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한의협에 따르면 원형(지)대로 유통시키는 경우를 비롯해 수입 금지된 엘크, 알라스카 ...
서울과 경기 지역에 3월 기상관측으로는 사상 최고인 100년 만의 기습 폭설이 내려 최악의 교통대란을 빚어지고 있던 지난 5일 대한한의사협회에는 서설(瑞雪)같은 손님이 찾아왔다. 초고속 전탕기 생산업체인 (주)동서메디텍 이기만 대표이사는 지난 5일 협회를 방문해 안재규 중앙회장, 서관석 회관건립추진위원장에게 회관건립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와관련 안 회장은 "100년만의 기습폭설이 내려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가운데에서도 동서메디텍이 한의협회관 건립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금을 기탁해 폭설이 서설(瑞雪)같다&qu...
2004년 한의학자로서 새 출발을 다짐하는 150여명의 눈에 비친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의 미래상은 어떠했을까. 최근 개최된 대한한의사협회 2004년 신입회원 오렌테이션을 통해 약 150여명의 신입회원들이 한의협회관 신축 부지 공사현장을 방문, 미래로 세계로 웅비하는 한의학의 전당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이들 신입회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현재 공정은 지하터파기 작업(연암 및 일부경암)이 계속되고 있으며, 최종 기초바닥 레벨 확보(토공사 85%공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와함께 회관 신축 부지 북,동측 구암공원 인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