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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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해설위원 ‘하일성’하면 일주일 내내 술·담배와 친구하면서도 “나보다 건강한 사람 있으면 나와 봐”라고 말했을 정도로 건강에 있어서는 부러운 존재로 손꼽혔다. 그러던 지난 2002년 1월, 명예가 무색할 정도로 심근경색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후엔 일상의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먼저 하루에 두 번씩 규칙적인 ‘걷기운동’을 하며 건강관리를 하게 됐다. 특별히 ‘걷기운동’을 택하게 된 이유는 질환의 특성상 지속적인 운동이 필요하기 때문이었다. 또 소식위주의 식사를 하게 됐는데,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 식습관 탓에 먹기 시작하면 폭식...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피부과학회(회장 김효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전 샤모니호텔에서 1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운영위원 위촉 및 피부과 인정의 자격증 수여를 한데 이어 회칙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어진 학술 세미나에서는 김효진 회장이 ‘피부 살림을 위한 기초이론’과 ‘피부질환의 연구를 위한 기초모델 그리고 그 의미’에 대해 강의했다. 또 피부치료를 위한 해독생기 및 청포 만들기와 질환 치료를 위한 피부마사지 등을 회원들과 함께 직접 실습해...
스포츠한의학회(회장 오재근) 정기학술세미나가 지난 24일 카톨릭의과대학 의과학연구원에서 학회 회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골프상해와 동작분석 그리고 실전골프’를 주제로 개최, 골프상해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정기학술세미나 개회사에서 오재근회장은 “누구나 한번쯤은 골프를 시작한 후 어깨, 손목, 옆구리, 허리 등에 통증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이 없는데, 그때 상해로 인한 고질적으로 지속되는 경우가 있어 골프스윙의 메카니즘을 알 필요가 있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골...
우리나라는 현재 4년제 대학이 2백여개 2년제 대학이 1백60여개나 된다. 90년대 중반이후 요건만 갖추면 얼마든지 대학을 세울 수 있도록 했던 결과 인구 규모 이상으로 대학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더욱이 국내 고졸자의 대학진학률은 74%에 달해 교육선진국인 미국(63%)이나 일본(45%)보다 많은 세계 최고 수준인데도 당장 40%의 대학이 문을 닫아야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대학평균 미충원율은 2001년 1.6%에서 지난해 5.5%로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립대인 창원대와 경상대가 대학통합 추진...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최영국)가 한의계를 둘러싼 첨예한 현안들에 대한 현명한 극복과 한의학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안양소재 블루몬테 리조트에서 ‘새로운 시작, 경기도의 힘!’이라는 기치아래 경기도한의사회가 임원L·T를 개최,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역량을 모아 경기도한의사회의 발전은 물론 한의학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영국 회장은 “경기도한의사회가 회원수에서 서울지부 다음으로 큰 지부임에도 불구하고 그 규모에 걸맞는 역량을 모으고 있지 못한 것이...
13명의 한의약계 인사로 구성된 산청군 ‘류의태·허준 상 포상위원회’는 지난 26일 회의를 열어 ‘제1회 류의태·허준상’ 수상자로 상지대한방병원 박희수 병원장(사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리산한방약초축제위원회는 지난 19일까지 한 달간 후보자를 접수, 모두 6명의 후보 가운데 철저한 심사와 검증 작업을 통해 제1회 류의태·허준 상 수상자로 박희수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장을 선정했다. 이 위원회는 선정의 이유로 박 교수는 한의약의 육성발전을 위해 류의태·허준선생의 애민정신에 부합하는 의료봉사 및 전통 한의학의 계승...
대한한의학회(회장 박동석)는 지난 23일 아미가호텔 고야룸에서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3억7천여만원의 2004년도 실행예산을 확정했다. 박동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새로 바뀐 운영이사들과 당연직 이사들이 모인 첫 번째 자리인 만큼 매우 의미있는 자리”라며 “한의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탄없이 논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소개에 이어 분과별 학회 분담금이 없어지고 연회비 2만원을 각 학회에서 일괄 거출해 중앙학회에 제출됨에 따라 3억7천7백28여만원의 실행예산을 확정하고, 분과별 학회 활...
보건복지부가 세계속의 한의약정책을 추진하고 나서 주목된다. 복지부는 지난 20일 한의약육성법 발효에 맞춰 한의약기술 정책수립, 한의약기술개발사업 등 정책용역사업을 내달 8일까지 공모키로 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한의학교육 과정 비교연구 등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한의약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정부가 한의약육성을 챙기는 이유는 정부수립 이후 왜곡되어 왔던 한의약정책을 독자적으로 육성발전시켜야 할 필요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의약계의 꾸준한 자구노력과 상응한 성장에 기인하고 있다. 그러나 한의학 정책 용역사업이 국가 경쟁력에 기여하...
대전광역시한의사회 김 권 회장(사진)이 지난 17일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부장 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권 신임 시·도지부장 협의회장은 “한의계를 둘러싼 첨예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으며 의료계간 영역 확장에 따른 불가피한 마찰이 심화되고 있다”며 “16개 시·도지부장으로 선출된 훌륭한 선·후배들과 유기적 인화단결을 통해 현명한 정책 수립과 예상되는 사안들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강한 한의사 협회가 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의 시대는 시간과 거리의 불평등 개념이 ...
대한한의학회(회장 박동석)는 지난 23일 아미가호텔에서 안재규 한의협회장, 이경섭 한방병원협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한한의학회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동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의료시장개방 등 한의계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는 스스로의 내실을 기하는 것”이라며 “한의학회는 기초·임상한의학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재규 한의협회장은 축사에서 “한의협은 정책·제도적 측면을, 한의학회는 학술 및 교육·연구에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두 단체의 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