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6 (월)
'초음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3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주요이슈] ① 서영석 의원,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대법원 판결 환영 ② 한의사 폄훼한 의사협회 ‘명예훼손죄’로 고소 ③ 한의사 국시 실기시험 도입 타당성 연구 공청회 개최 ④ 한국한의학연구원, 90종 의약품 정보 구축 완료
중랑구한의사회(회장 정유옹)는 지난 11일 줌 화상회의 및 중화구립경로복지관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정유옹 회장은 “지난달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초음파 진단기기 판결로 인해 한의계는 희망을 보았으며, 이는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 한의학을 국가에서도 인정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중랑구한의사회에서는 중랑구와 함께 한의학의 장점을 구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한의학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는 지난 14일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맞이해 ‘2022년 미래인재상 시상식’과 ‘제21회 학술대상 시상식’을 열어 미래 한의학 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동량(棟樑)들을 발굴해 미래인재상을 수여했으며, 우수한 연구논문 발표 등 한의학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에게 포상했다. ‘2022 대한한의학회 미래인재상 시상식’에서는 한의계의 우수한 미래 인재들에게 다양한 시상이 이뤄졌다. 미래인재상 시상은 지난 해 9월부터 11월까지 응모를 통해 접수된 연구부문 29건 및 비연구부문(봉사) 3건에 대해 심사위...
송호섭 신임 이사장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현재 한의계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 같다. 특히 코로나19 국가방역체계에 주류의학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인인 한의사로서 참여를 하지 못한 것은 큰 어려움이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환의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이 이러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막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에 짊어진 무거움 또한 느끼고 있다. 앞으로 문제 해결의 단초가 될 수 있는 한의사 및 한의과대학의 기본교육에 있어 뒷받침할 수 있는 ...
대한한의사협회 법제위원회(위원장 한홍구, 이하 법제위)는 지난 10일 본회 소회의실에서 제30회 회의를 열고, △회원 소송 지원 △2023회계연도 법제 예산 검토 △정관·시행세칙·규칙 개정안 △불법의료대책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법제위는 회원 소송지원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송지원을 요청한 박 모 회원에게 초음파진단기기 관련 사건 소송 관련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 모 회원은 서울 소재 한의원에서 초음파진단기기를 사용, 부인과 진료를 시행해 의료법 위반행위(면허범위 외의 의료행위)로 고발된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2일 양의계만을 ‘의료계’라고 칭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며, 한의계, (양)의계, 치의계, 간호계 등 의료 직역 전체를 아우를 때 ‘의료계’라고 표현할 수 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현재 우리나라 의료법 제2조 1항에서는 한의사, 의사, 치과의사, 조산사, 간호사를 ‘의료인’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병을 치료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활동하는 분야를 ‘의료계’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의사들로 구성된 양의계는 ‘의료계=양의계’라고 주장하...
안양시한의사회(회장 정성이, 이하 안양시분회)가 지난 10일 정기총회를 개최,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역동의 세월을 회고함과 더불어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 활성화 등 신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정성이 회장은 “안양시분회는 지난 1973년도 안양시 시승격과 함께 설립돼, 초대 김정배 회장님을 필두로 김한진·오봉환 회장님 등을 거쳐 15대에 이르기까지 한의약 발전을 견인하는 발자취를 남겼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안양시분회는 한의계 정책 전반과 더불어 지자체 사업도 선도적으로 이끌었다”며 “난임 치료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 권선우 의무이사는 11일 경인방송 ‘김성민의 시사토픽’에 출연,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은 무죄라는 판결에 대한 의의와 함께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해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는 것은 크게 잘못된 표현으로 정정돼야 한다”고 운을 뗀 권 이사는 “의료계라 함은 질병을 치료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의료법에 따르면 한의사, 양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조산사가 해당된다”며 “이중 치과의사협회에서는 이번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비급여 관리를 위한 실효적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1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도 65.3%에서 64.5%로 하락한 것과 관련 지난 10일 보건복지부는 참고자료를 배포하고 “의원급의 경우 비급여 규모가 급증함에 따라 보장률이 4.1%포인트 하락한 55.5%로 나타나 전체 보장률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의원급 비급여 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지부는 “다만, 주로 중증 환자가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2021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건강보험 보장률은 64.5%로 전년대비 0.8%p 감소한 반면 비급여 부담률은 15.6%로 전년과 비교해 0.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년도 건강보험환자의 비급여를 포함한 총 진료비는 약 111.1조로 보험자부담금은 71.6조, 법정 본인부담금은 22.1조, 비급여 진료비는 17.3조로 추정된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상급종합 70.8%(+0.8%p) △종합병원 67.3%(+0.1%p) △병원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