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6 (화)
'초음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김남일 교수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李鍾馨 敎授(1929〜2008)는 1929년 황해도 평산에서 태어난 후 한의학 연구의 뜻을 품고 1949년 晴崗 金永勳 선생의 문하생이 되기 위해 서울로 와서 지도를 받기 시작했다. 이후 경희대 한의대의 전신인 동양의약대학에 입학한 후 졸업하면서 1955년 한의사 국가고시에 수석합격했다. 그의 논문으로는 「동양학의 원리」, 「동의학개발론」, 「한의학의 현재와 미래」, 「소화계 질환의 한의학 원리」 등이 있고, 저술로는 『韓方病證分類』, 『韓方內科學』, 『現代東醫學史』, 『晴崗醫鑑...
당당한방병원은 성진욱, 어인준 원장과 인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오재섭 교수 연구팀이 지난 2년간 일상 생활 동작 중 원치 않는 골반의 회전을 줄이는 방법으로 체간 안정화 운동 방법을 연구한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인 ‘Isokinetics and Exercise 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30명의 여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는 여성의 한 쪽 다리 들기와 같은 신체 회전 운동 시 골반 회전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 한 다리 들기와 같은 빈번한...
대한한의영상학회(회장 송범용)는 지난 ‘18년 5월 △의료기기와 영상정보를 활용해 한의약의 과학화를 선도한다 △학술활동과 의료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다 △안전하고 과학화된 한의약 의료를 통해 국민 신뢰와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라는 목표 아래 한의영상학회와 한방초음파학회가 통합한 이후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위한 활동에 매진해 왔다. 특히 같은해 8월에는 영상교육에 대한 한의사들의 갈증을 풀어줄 상설 교육센터를 개소, 의료인인 한의사들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기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초석을 다져나갈 교...
해부학적 기반의 한의학 학술 및 임상연구, 진료 등의 발전을 위한 학회-한방병원-개원가간 공동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한의영상학회(회장 송범용)·대한한의사전문의협회(회장 정훈)·강남구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지난 20일 영상학회 강의실에서 ‘해부학적 기반의 한의학의 학술, 임상연구, 진료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서’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류협력에 나섰다.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해부학적 기반의 한의학적 의료행위 학술, 임상연구 △경락, 경혈, 근육 및 신경에 대한 안전한 침 치료 △약침, 도...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3회 한의약 홍보 UCC 공모전’에서 배유미 씨가 출품한 ‘한의사의 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한의학 대국민 홍보와 다양한 한의학 홍보 콘텐츠 개발을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에서는 영상과 카드뉴스 부문 총 17개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감염병(감염병 치료에서 한의약의 역할과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의진료센터의 활동) △의료기기(한의약에서 현대적 진단기기 사용의 당위성과 필요성) △첩약 건강보험(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내...
뇌졸중 환자에게 한약·양약 병용 투여가 안전한 것은 물론 간·신장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고창남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사진)는 지난 19일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뇌신경센터 한방내과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 401명(‘13년 1월1일∼‘17년 12월31일)의 전자의무기록을 검토한 후향적 연구를 통해 이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뇌졸중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일반적으로 한약과 양약 병용 투여를 통해 뇌졸중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서 실시하는 공표용 여론조사의 경우 심의를 거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를 진행할 때에는 사실에 기초해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언급하고 정책을 평가해야 함에도 그간 건보공단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의 질문지는 편향돼왔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그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강보험의 혜택 범위는 넓히고, 의료비 중 본인이 부담하는 비율은 낮추는 '...
정부가 경쟁력 있는 국산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을 5년 내 2배로 늘릴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열린 ‘제2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의료기기 무역수지 개선을 통해 5년동안 매출액 500억원 이상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을 7개에서 2025년 15개까지 늘리기로 하는 등 의료기기 활용·지원체계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7조8000억원으로 2015년 5조3000억원 대비 2조2000억원 성장했으나, 수입점유율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계속 ...
“몽골 양의사들은 한약 치료가 부작용이 거의 없는 ‘자연적 치유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청폐배독탕을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로 사용한다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꺼이 협진을 하려고 할 것입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소속으로 몽골 한몽친선병원에서 글로벌 협력의료진으로 근무하고 있는 문성호 한의사는 최근 코로나19 치료제인 청폐배독탕을 대한한의사협회에 지원 요청한 계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몽골은 한국과는 달리 양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전통의학 치료를 많이 권유하는데다 실제 한몽친선병원에는 의사들이 환자로...
[김영선 경기도한의사회 회원고충처리위원장] 회원들이 의료사고 같은 문제에 직면하면 실질적으로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창구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가장 먼저 분회, 지부, 중앙회 등에 도움을 구하지만, 사무국이 없는 분회도 있다. 중앙회는 방대한 업무량으로 회원고충에 대한 원론적인 답변 및 해결책을 제시하여 구체적 대안 제시에 아쉬움을 준다. 이에 경기도한의사회는 회원고충처리위원회라는 기구를 만들어 회원들의 고발·고소, 소송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불법의료대책위’에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