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9 (일)
'접수센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이달 말에는 코로나19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7만명까지 폭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 재택치료자의 경우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 확진자들은 재택치료가 아닌 ‘재택방치’, ‘셀프 관리’, ‘셀프 방역’ 등 불만에 찬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정부가 사실상의 방역 포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방역 당국이 10일부터 일반관리군의 경우 정기적인 모니터링 없이 발열 등 증상이 발생하면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전화 처방이나 상담을 받을...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는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정책간담회를 개최, 한의계 현안을 전달하고 정책 제도개선 마련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주왕석 회장은 “끓어 넘칠 비등점을 향해 큰 걸음을 걷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의 울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한의사들이 갖고 있는 생각들을 모아 국민보건의료 정책 마련에 힘이 될 수 있는 간담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울산광역시한의사회는 31명 중 7명이 임신에 성공한 ‘2021년 울산광역시 한방난임사업’ 결과를 공유...
지난 20일 개최된 ‘코로나19 감염증과 한의학- 현황과 발전 방안’ 국회토론회에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감염병 시대에서 한의학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 인력 및 시설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날 권선우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는 현재 한의협에서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해 △정부 중심의 코로나 대응시스템 참여 △회원들과 함께 국민에게 다가가는 사업 △코로나19 관련 연구사업 지원 등 크게 3가지 틀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이사는 “한의협에서는 ...
한의협은 현재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를 가동해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코로나 후유증 및 백신접종 이상 반응 환자들을 돌보고 있으며, 특히 재택치료자들을 대상으로는 무상으로 한약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20일 서영석 국회의원실이 개최한 ‘코로나19 감염증과 한의학-현황과 발전 방안’ 주제의 토론회는 향후 감염병 확산의 위기 속에 한의약의 중심 역할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통의학과 감염병’, ‘코로나19 한의진료 기반 연구’, ‘코로나19 이해와 한의 진료...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지난달 22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코로나 후유증 및 백신접종 후유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이하 한의접수센터)를 운영,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의계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한의접수센터는 한의협에서 자체 개발한 플랫폼과 전화를 통해 환자들의 진료의뢰를 접수하고, 적재적소의 한의원과 한방병원에 환자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는 온라인 포털사이트 다음(Daum)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한의약으로 코로나19 극...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지난달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이하 한의접수센터)가 10일부터 재택치료자들에게는 무상으로 한약을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로나19 재택치료자와 코로나 후유증 및 백신접종 후유증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의접수센터는 지금까지 환자들에게 최소한의 비용만을 받고 운영돼 왔지만,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재택치료자들의 보다 빠른 도움이...
“한의계, 더욱 활기차게 나아갈 것” 이상운 서울특별시한의사회 감사(자생한방병원) 한의계의 큰 숙제는 너무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간 공공정책분야에 있어 한의학연구원과 국립한의대 설립, 공중보건한의사제도 실시, 복지부 한의약 정책관실과 식약처 한약정책과 설치, 국공립병원 한의진료부 및 한의과 설치 등을 이룩했지만 아직 전체적인 공공병원에서의 한의진료부 또는 한의과 설치가 미흡한 실정이며, 건강보험정책에 있어 한의치료기술과 한약의 급여화는 많이 부족합니다. 이는 곧 대한민국의 우수한 한의의료를 국민들에게 제대로 제공...
편집자주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최근 개소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이하 접수센터)’와 관련해 사업 총괄주무이사인 문영춘 기획이사로부터 주요 질의사항을 정리해봤다. Q. 개소한지 얼마 안됐지만 반응이 궁금하다. “지난달 22일 개소하면서 홍보를 시작했기 때문에 아직 이용자가 많지는 않은 상태다. 일단은 접수센터가 개소했다는 소식이 널리 전해지는데 최대한 주력할 방침이다. 궁극적으로 한의약이 코로나19 치료에 도움 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추후에는 접수센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인근 한의의료기관으로 코로나 진...
‘검은 호랑이’의 해라 불리는 임인년(壬寅年)의 새날이 밝았다. 호랑이는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1988년 개최됐던 88서울올림픽의 마스코트가 호랑이를 의인화한 ‘호돌이’였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축구팀의 엠블럼도 ‘호랑이’ 문양을 하고 있을 정도로 호랑이는 용맹의 표상물이다. ‘하얀 소의 해’였던 지난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가짐으로 난제를 하나하나 풀어 나가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호랑이같이 예리하고, 소같이 신중히 행동한다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의료계에 팽배한...
국가 지정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센터장 이향숙·이하 KMCRIC)가 지난 2021년 한해 동안 KMCRIC 홈페이지 ‘한의학·융합 뉴스’ 메뉴에 수록한 뉴스들을 중심으로 최근 ‘2021 한의약·융합 분야 뉴스 키워드 Top 10’을 발표했다. 이번에 분석된 뉴스 키워드는 30개 미디어에서 보도된 한의학 1921건 및 융합 3133건의 뉴스에서 주요 키워드를 추출한 후 빈도 분석을 통해 선정된 것이다. 우선 한의학 분야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한 키워드는 ‘코로나19’(136건·7.1%)로, 지난 2020년에 이어 또다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