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1 (화)
'접수센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편집자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은 최근 김도연 원장(비경한의원)을 이사로 임명했다.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은 2017년 설립된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보건의료정책연구, 시립병원과 보건소 운영지원 등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공정한 의료체계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김 원장은 1994년부터 국립의료원에서 근무를 하는 등 공공의료원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의과가 공정한 의료체계 내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김 원장으로부터 공공보건의료재단 이사로서의 역할을 들어봤다.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5일과 6일 제16, 17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 자동차보험 TF 구성,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 운영 현황 공유 및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1일 1재택치료자 무료한약치료사업 여부 검토, 정관 및 시행 세칙 개정안 작성 등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한의약 발전을 위한 한의계의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정부가 자동차보험 진료비 증가에 따라 자동차보험료의 지속적인 인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급병실 입원료 지급기준 변경, 진료수가기준 변경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5일 개최한 ‘2022년 제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한의협 한창연 보험이사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에 대한 한의치료의 본인부담금 지원 및 이에 따른 한의과 별도의 수가 신설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한 이사는 모든 양방병의원은 코로나19 환자를 비대면으로 진료하는 경우 재진진찰료의 100%에 해당하는 수가를 청구할 수 있지만, 한의원은 코로나19 재택치료에 대한 별도의 수가가 부재한 상황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특히 한의협이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28일 제17회 중앙 이사회를 개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 운영 현황 공유 및 자동차보험 TF 구성, 정관 및 시행 세칙 개정안 작성 등 한의계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3월 말 개최 예정인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정부가 자동차보험 진료비 증가에 따라 자동차보험료의 지속적인 인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급병실 입원료 지급기준 변경, 진료수가기준 변경 등을 검토하고 있어 이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
대구광역시한의사회(회장 노희목)가 2022년도 회비 완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원금을 편성키로 했다. 지난 25일 대구광역시한의사회는 ‘제4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경영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돕기 위해 중앙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한의진료 접수센터 참여를 독려했다. 노희목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상당히 많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들이 코로...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에서는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해 경증환자의 경우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를 우선하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가 재택치료에 한의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류근혁 제2차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및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등 보건의약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병상수급시책...
강민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23일 한의신문과 민족의학신문 공동 인터뷰에서 "한의계 내 해결해야 할 많은 현안 중 실현 가능한 것과 성과를 낼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추나요법의 급여기준 개선과 한방물리요법의 급여화 등에 큰 관심을 갖고 정책 추진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첩약보험 시범사업과 관련, 한의사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추진 여부에 대해 이견이 크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회원 투표 실행 여부는 대한한의사협회 회무와 관련한 일로 개인적인 입장 표명을 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 한의사 회원들이 ...
국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관련 브리핑을 통해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 때문에 이달 말경 국내 확진자가 13만 명에서 17만 명 수준까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은 유행 속도와 전파 가능성, 감염 확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효과 등을 모두 종합하여 추정한 결과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미크론 변이가 결국은 감기와 비슷한 ‘엔더믹’(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풍토병화)으로 전환되는 것 아니냐는 ...
30대 주부인 정지영(가명, 인천 남동구) 씨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확진 판정을 받기 며칠 전부터 열이 오르락내리락 하더니 급기야는 정 씨의 아이 셋 모두 열이 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정 씨는 “코로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하지만 정 씨나 아이들 모두 바깥출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었기에 ‘으레 감기이겠거니’하고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던 상황이었다. 그러다 남편마저 증상을 보였고, 정 씨 가족들은 그 길로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PCR 검사를 받았다. 결국 검사 결과, 가족 모두 코로나 양성 판정...
“한의약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민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로나19 한의치료 접수센터’에서 진료를 맡고 있는 인천 연수구의 안세승 한의사(옥련한의원 원장)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한의학을 보여줘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몇 년마다 주기적으로 전염병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이번이야말로 한의계의 역량을 총동원해 최대한 제도권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 그는 “일본, 중국과 비교하면 한국만의 고유한 역량이 있음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