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9 (목)
'자동차 사고 피해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주요이슈] ① 한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근거없는 개정에 총력 대응 ② 건강보험 한의과 요양급여비용 3조 622억원 ③ 한약 유사명칭 사용 식품 규제 강화 ④ 한의학 기본변증 ‘한증’의 유전지표 발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제2차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를 방문, 보건의약단체 현안 공유 및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취임 인사와 더불어 한의계 주요 현안을 청취코자 한의협을 방문한 박 차관은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는 한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 한약 건강보험 급여화 확대, 한·의 협진 활성화 등을 제4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 과제로 반영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며 “더불어 한·의 협진 시범사업,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자락관법 급여...
대한한의사협회 브랜드위원회(이하 브랜드위)는 21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연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양방 실손보험의 범죄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보다 철저한 현지실사 등을 통해 더 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관계당국에 촉구했다. 최근 모 언론사는 보도를 통해 서울의 한 양방병원에서 하지정맥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손보험 사기범죄를 저지른 사례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양방병원 원장은 브로커를 고용해 하지정맥류 수술 환자를 데려오면 인당 48만3500원을 주겠다고 제안했고,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지역가입자 보험료 산정시 반영하는 소득·재산부과자료를 최근 자료로 변경, 지역가입 세대에 11월분 보험료부터 2021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과 2022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를 반영해 보험료를 산정한다고 밝혔다. 이 기준은 내년 10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새로운 부과자료 반영 결과 ‘22년 11월분 세대당 평균 보험료가 8만8906원으로 전년대비 1만6235원(15.4%) 인하돼 최근 4년간 최저로 나타났으며, 전월 대비는 7835원(9.66%) 인상됐다. 이는 ...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회장 정인철·사진)가 오는 27일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한방신경정신과에서의 비대면 진료의 적용가능성과 미래’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COVID-19 대유행 사태 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성큼 다가온 ‘비대면 진료’에 대한 임상적 경험과 학술동향에 대한 강의 진행과 함께 나아가 비대면 한의진료와 산업화에 대한 강의도 준비돼 있다. 우선 ‘한방신경정신과에서의 비대면 진료’ 세션에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서효원 주임연구...
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의사회)가 16일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성폭력 트라우마 한의진료 프로그램 구축 사업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여한의사회 측에서는 박소연 회장, 신현숙 이사, 정겨운 이사가 참석했고,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측 김갑식 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범죄피해자 지원연합회는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참사를 겪으며 민간차원의 사회적 지원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설립됐으며, 현재 전국 60여개 지역에서 피해자와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각 지역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한해 10...
최근 국토교통부가 손해보험사들의 입맛에 맞게 한의자동차보험의 진료수가를 개악하고자 하는 시도에 대해 한의계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16개 시도지부장협의회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라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자동차 사고 피해 환자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한의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악 시도를 강력히 규탄했다. 시도지부장협의회는 교통사고 피해 환자들이 동의하지 않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과와 더불어 손해보험사들의 이익을 위한 잘못된 정책...
김조겸 세무사/공인중개사 (스타세무회계/스타드림부동산) 안녕하세요? 이번달부터 한의신문에서 새로 세무칼럼을 맡게 된 스타세무회계/스타드림부동산 김조겸 세무사/공인중개사입니다. 첫 칼럼을 시작하기에 앞서 앞으로 제가 작성하는 칼럼의 방향과 목표로서, 한의원 개원을 고민하고 계신 봉직의부터 현재 한의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원장님들 모두가 공감하고, 가장 궁금해하셨던 내용으로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장 최신의 정보와 인사이트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첫 번째 칼럼에서는 종합소득세 신고가 중요한 ...
경남 합천군보건소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 중풍, 치매 등 만성퇴행성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는 한방기공체조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한방기공체조교실은 지난 15일부터 12월9일까지 율곡면 항곡1구마을 경로당 등 8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40세 이상 지역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관절강화, 자세조절, 심신이완, 단전호흡 등으로 구성했으며, 전문 강사를 통해 활기 넘치는 몸...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의 감정 결과를 토대로 위기상황에 조치를 소홀히 한 산부인과 의사에 대해 업무상 과실뿐 아니라 그 과실과 피해자 사망 사이 인과 관계도 인정 된다는 판례가 나왔다. 고위험군 산모의 분만을 유도하던 중 제왕절개를 제때 하지 않아 태아를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지난 14일 인천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김용중)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 A(55세 남)씨에게 1심과 같이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