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9 (목)
'자동차 사고 피해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7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31일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최종 확정·발표하며, 국민의 생명·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분야의 충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위별 수가의 한계를 보완한 건강보험 보상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의료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수가의 경우 개별 행위기반 보상과 서비스 제공량 기준 지급으로 인해 그동안 저빈도 및 저수익으로 분류되는 필수의료는 의료공급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지적되어 왔다. 또한 의료 현장에서 야간이나 휴일 등 상시적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의료인력 적정 보상과 지역협력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자동차보험 환자의 진료권 보장을 위해 적극 나선다. 올해 1월1일부터 경상환자 4주 초과 치료시 진단서 제출 의무화 등 개정된 자동차보험 약관이 임상현장에 적용되면서 보험사들이 이를 악용, 조기합의를 종용하는 등 환자가 정당히 치료를 받을 권리를 제한하는 것은 물론 의료인의 치료권마저 침해하는 사례들이 속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국민들은 개정된 자동차보험 약관을 미처 인지하지 못해 자신의 진료권을 침해받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의협에서는 한의의료기관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한덕수 국무총리, 이하 중대본)는 27일 제1차장(중앙사고수습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지정병상 단계적 조정계획’ 등을 논의하고, 지정병상을 3900병상 수준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날 중대본은 12월 말 재유행 정점 이후 코로나19 확산세 및 입원수요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계절성 독감 등 일반환자 치료에 병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지정병상 규모 조정이 필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는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보험 청구 권리를 확보하는 제도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의협은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 진료비 계산서 등의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형태로 전송해 줄 것을 요청하고, 요양기관은 이러한 요청에 따르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윤창현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찬성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와 관련한 전산체계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한...
신미숙 국회사무처 부속한의원 원장 (前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십년만에 돌아온 아홉수! 드디어 쉰을 앞둔 마지막 40대를 열어젖혔다. 스물아홉살 그리고 서른아홉살. 친한 그리고 어린 후배들에게 ‘재수없음’이나 ‘삼재’의 상징처럼 통용되는 아홉수를 우리 다같이 손잡고 무사히 건너가 보자고 새해인사를 겸한 문자를 보냈더니 선배님께서는 국회에 근무하시면서, 나랏님께서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베품의 일환으로 윤허(尹許)하신 ‘만 나이 통일법’도 모르냐며 올해 6월28일부터 시행되는 이 법에 의하면 우리들의 아홉수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지난 19일 비대면회의를 통해 ‘제2회 보험위원 및 시도 보험이사 연석회의’를 개최,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자동차보험 개정 관련 사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한의협 부회장(보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상환자 4주 초과 치료시 진단서 제출 의무화 등 자동차보험의 개정사항이 1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임상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개선사항을 듣기 위해 시급하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제도 시행 초기여서 한의사 회원은 물론 환자들도 상당히 혼...
우리의 마음가짐은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대표적으로 ‘나는 억울한 피해자’라는 인식에 갇혀 발생하는 화병이 있다. 화병은 분노와 억울한 감정이 쌓여 가슴의 답답함과 불면증, 두통 등으로 이어지는 질환으로, 화병을 방치할 경우에는 신체 자율신경 이상을 초래하고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와 관련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는 “화병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자 치료가 되는 질환으로, 개인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겠다는 선택에서부터 치료가 시작된다”며 “화병이 생긴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오늘 제1차장(중앙사고수습본부장 보건복지부 장관 조규홍)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설 방역‧의료대책’ 등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이번 설에도 완화된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명절 연휴기간 동안 준수해야 할 일상방역수칙 및 코로나19 의료이용에 대해 국민들에게 안내하기로 했다. 먼저 정부는 주기적 환기‧손 씻...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역1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의료기관 명칭 표시 제도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각 의료단체의 의견 수렴 후 명칭 표시(간판 등) 관련 규제 완화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의료법시행규칙 제40조에서는 의료기관의 종류에 따르는 명칭앞에 고유명칭을 붙이고, 고유명칭과 종류명칭은 동일한 크기로 하는 등 명칭 표시 방법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며, 명칭표시판에 표시할 수 있는 사항(의료기관의 명칭, 전화번호, 의료인의 면허종류 및 성명 등 7가지 사항)도 규정하고 있다. 이...
약 7년간 대법원까지 올라가면서 공방이 이뤄진 ‘유령수술사건’의 판결이 징역 3년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16년 9월 서초구 잠원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안면 윤곽수술을 받던 권모씨가 수술 중 심한 출혈이 일어났으나 이후 추가 대처를 간호조무사에게 맡겨 49일간 중태에 빠진 후 사망에 이르게 된 사건으로, 사건 이후 큰 파장을 일으켜 수술실 cctv 설치의무화에 대한 여론을 조성한 바 있다. 이 사건은 1심에서 일부 유죄, 나머지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이어진 2심 원심에서 전부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