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6 (월)
'의료봉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44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양선호)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 양선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전북한의사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 치매 노인 2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양선호 회장은 “전북은 예로부터 한의학을 비롯한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고 발전시키고 있는 지역으로, 한의사회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및 의료봉사 활동...
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가 연말을 맞아 18일 안산에 위치한 탈북아동보호센터 ‘우리집’을 방문해 후원금 및 물품과 더불어 의료봉사를 진행,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고희정 대외협력이사는 "산타클로스가 된 느낌으로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쁜 하루였다"고 말했다. 고성희 의무이사는 "여한의사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보호받지 못하는 곳을 찾아 따뜻한 위로와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한의사회 황명수 회장은 지난 16일 대의원총회 의장단 및 감사단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제2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내년 3월 7일(화)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1월부터 의료폐기물공동처리 수탁업체가 ‘원그린’으로 변경되는 것을 비롯 지부 회무 활성화 및 한의약 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각종 사업 결과들을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맞물려 회무 참여를 기피하는 분위기로 울산시회 제11대 집행부의 일부 임원진 공백이 나타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빠른 시일...
의료인이자 IT기업가 출신 안철수 의원이 경남한의사회가 제시한 '한의의료의 바이오스마트화'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경남한의사회(회장 이병직, 이하 경남지부)는 16일 경남도청 앞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철수 의원(국민의힘)과 간담회를 갖고 한의계 현안 전달과 한의약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의계 제반 현안문제 개선과 미래 한의약의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이병직 회장은 안철수 의원에게 법률 개정 사항으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를 위한...
대한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1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서울시립 영보자애원을 방문, 2022년도 제3,4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시립 영보자애원은 1985년에 설립돼 서울시 위탁으로 (재)천주교말씀의성모영보수녀회 유지재단이 다양한 사연과 여러 장애를 가진 여성성인노숙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사공협(공동위원장 양혜란, 유재선)과 영보자애원은 2011년 ...
울산시 북구한의사회(회장 박종흠)는 지난 14일 북구보건소(소장 임혜숙)와 간담회를 갖고,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북구한의사회는 북구보건소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한의진료실의 운영 현황을 소개받은데 이어 향후 관내 한의의료기관과 한의진료실간 협업을 통해 불우이웃들에 대한 의료봉사를 비롯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박종흠 회장은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 8월에 개소한 한의진료실에 대한 기...
2022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13일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4주년과 한의신문 창간 55주년 기념식과 함께 개최돼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은 지난 2011년 ‘한의혜민대상 규정’이 제정된 이래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한의약의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발굴하여 그 업적을 기렸다. 상의 명칭인 ‘혜민(惠民)’이란 말의 뜻은 말 그대로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고자 하는 것과 맞닿아 있다. 그중 한의계가 은혜를 베풀 수 있는 분야는 결국 한의의료의 핵심...
안준석 침도의학회 수석부회장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대한연부조직한의학회에서 대한침도의학회로 학회명 변경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준석 수석부회장으로부터 소감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안 수석부회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쌍용그룹 종합조정실과 쌍용양회 기획실에서 기획·재무 업무를 하다 늦깎이 한의사가 돼 지난 2003년부터 서울 영등포에서 안준석한의원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Q 최근 축구대회 의료봉사를 비롯해 학술대회 등 큰 행사를 진행했다. 마친 소감은? A. 뉴스를 통해 유명 운동선수들...
‘2022 혜민대상 시상식’을 찾은 정관계인사들은 한의계 현안 해결 의지를 밝히며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 강서구 갑·을·병 의원이 모두 참석했다. 의미 있는 곳에서 우리가 지역구 활동을 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한의약을 가까이, 함께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영국이나 미국 사람들은 영국 옷, 미국 집이라고 안하는데 우리는 한복, 한옥, 한의학이라고 한다. 우리 것을 한쪽에 밀어 놓는 방식”이라며 “100년의 시간 동안 양의가 들어와 자리잡고 있지만 5000년 동안 우리의 건강...
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가 지난 10일 9차 정기이사회 겸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마지막 사업보고와 의료봉사, 유튜브 제작, 대면 학술세미나, 한국여변호사회와 협력, 전국범죄피해자 지원연합회와의 연대 등 내년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 또 새 임원으로 박경미 부회장, 이지현 대외협력이사, 정수아 홍보이사, 김은미 기획이사를 임명했다. 박소연 여한회장은 “4월부터 정말 열심히 함께 달려온 29대 임원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취임 직후 코로나가 어느 정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