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6 (화)
'예방접종'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8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가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4주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남지역 확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후로 하루 평균 14명에서 28명으로 급증했다. 면역 확보가 미흡한 고령층과 학생층이 다수 확진되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크게 늘고 있어 의료대응체계가 한계 상황이다. 전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현 방역체계를 재정비하고 방역상황 안정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방역대책의 핵심은 면역확보를 위한 ‘신속한 백신 접종’이다. 고령층감염취약시설 추가접종을 연말까지 완료할 ...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2단계 이행을 보류하고 특별방역대책에 들어가기로 했다. 1단계를 시작한 지 4주가 지난 첫 평가에서 위험도가 “매우 높음”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코로나 신규확진자와 위중증환자, 사망자 모두 증가하고 병상여력이 빠듯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 복수의 정부부처와 합동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청와대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사망 예방은 물론 중증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최근 2개월(9~10월)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요양병원 집단감염 5건 가운데 확진자 109명에 대한 중증화율을 분석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109명 가운데 예방접종 완료자는 75명이었으며 예방접종 부분완료자는 10명, 미접종자는 24명이었다. 도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의 치명률은 41.7%(10명), 접종 부분완료자는 ...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국내 백신 폐기현황 및 국내 도입된 아직 사용되지 않은 백신 유효기간’ 자료를 예방접종대응추진단(11월4일 기준)으로부터 확인했다. 해당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접종이 시작 후 최근까지 백신 폐기량은 총 93만8630 회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유통기한경과’가 91만3817 회분(97.4%)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백신온도일탈(2만1260 회분, 2.3%)’, ‘백신용기파손(2290 회분, 0.2%)’, ‘접종과정오류(657 회분,...
방역당국이 최근 코로나19 접종을 완료한 이후에도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포함한 돌파감염이 늘고 있다며 추가 접종을 당부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지난 4일 “기본접종 완료 후에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서 접종 효과가 감소하고, 델타 변이 유행으로 전파력도 커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23일 동안 발생한 만 18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1만 6373명 중 6095명(37.2%)이 접종완료자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확진자의 44.8%,...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되면서 연말엔 대규모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 일상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지난 25일 공개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초안에 따르면, 정부는 접종완료율이 지난 23일 70%를 넘기면서 방역 방향을 ‘확진자 발생 억제’에서 ‘위중증 환자 관리’와 ‘일상회복’으로 전환한다. 다음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완화하면서다. 이에 따라 11월 1일부터 유흥시설, 무도장 등을 제외한 ...
코로나19 백신 종류와 상관없이 의료기관에서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이상반응 검사를 질병관리청에 요청한 경우 관련 검사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비례대표)은 13일 의료기관 요청시 방역당국이 백신 부작용 검사를 거부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이상 반응 중 하나이다. 혈전증이 발생하면 호흡곤란과 흉통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코로나19 발생률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 중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에게 질병관리청이제출한 국정감사 자료 ‘코로나19 시군구별 누적발생률(인구 10만명 당) 상위 및 하위 10개 시군구’현황을 보면, 9월 30일 0시 기준 인구 10만명 당 코로나19 누적발생률은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서울 중구가 2729.2명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대구 남구 1693.4명, 서울 종로구 1523.6명, 서울 ...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니었던 12∼17세 등 소아청소년과 임신부도 내달 18일부터 자율적으로 접종을 받게 된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등도 내달 중으로 추가접종인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장은 지난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10월 말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의 90%, 18세 이상 성인의 80% 접종완료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평원’)이 의료법 제45조의2에 따라 실시한 '2021년 비급여 진료비용 조사․분석 결과'를 29일부터 심평원 누리집과 모바일 앱 ‘건강정보’를 통해 공개한다. 비급여 항목에 대한 의료기관별 진료비용 정보공개 제도는 의료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제공하고 가격을 정할 수 있는 비급여 진료 특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의 정보욕구 수준과 실제 의료현장에서 제공받는 정보 수준의 차이를 줄임으로써 의료기관의 적정한 비급여 제공과 이용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