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6 (월)
'분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최근 ‘근대 중국 동서의학 논쟁사’를 번역, 간행한 이충열 가천한의대 교수에게 번역 계기와 국내 한·양방 갈등에 대한 의견, 학술서로서 지니는 의의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요즘 별로 인기 없는 한의학 이론 연구자다. 1991년부터 가천한의대에서 생리학 교수로 일하고 있다. 주로 한의학 이론과 이론을 구성하는 용어의 본성, 그리고 한의학 이론의 현대화·과학화 과정에서 제기되는 철학적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학사, 의철학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회관 1층에는 작은 방송국이 있다.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오픈한 이 스튜디오는 어느덧 프롬프터까지 구비돼 규모는 작지만 방송국으로서 그럴듯한 외관을 갖추게 됐다. 덕분에 코로나 시대, 비대면 영상 콘텐츠 제작이 필요할 때 촬영 장소로 제공되고 있다. 바로 이 곳에서 격주로 금요일마다 ‘한의약 이슈브리핑’ 촬영이 진행된다. 협회 기관지이자 한의계 정론지인 한의신문이 기획하고 기자들이 참여해 2주간의 한의계 이슈를 유튜브 플랫폼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난 8일 촬영 현장에서...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양천구한의사회(회장 배창욱)가 분회 예산 일부를 양천구 관내 해누리푸드마켓에 기부해 화제다.14일 양천구한의사회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들을 위해 약 340만원 상당의 쌀(10kg 100포)을 해누리푸드마켓에 전달했다. 해누리푸드마켓은 저소득 복지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 먹거리 등 후원 물품들을 제공하는 단체다. 양천구한의사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돼야할 정기총회가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식비로 책정된 예산 일부가 남게 돼 기부를 하게 ...
[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면 회원들이 돌파구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이 고민이 저를 출마에 이르게 했다.”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제21대 회장 선거에 노희목 원장(사진)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회의를 개최, 대구시한의사회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노희목 원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함을 확인하고, 심사를 거쳐 단독 입후보자로 결정했다. 1972년생인 노 후보는 1999년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제22대 회장 선거에 정준택 원장(사진)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회의를 개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인천시한의사회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정준택 원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한 것을 확인하고, 심사를 거쳐 단독 입후보자로 결정했다. ]1969년생인 정 후보는 1994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 원광대 한의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인천시 부평구에서 백운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정 후보는 △부평구한의사회 총무이사·부회장·회장 △인천시한의사회 대...
부천시한의사회(회장 김범석, 이하 부천분회)가 최근 부천시의회 박명혜 의원과 함께 ‘부천시 한의약 육성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범석 회장을 비롯한 손인환 부천분회 명예회장, 오현진 부천분회 기획이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이달 부천시의회에서 조례 안건으로 다뤄질 한의약 육성 조례에 대한 논의와 함께 △부천시 한의난임사업 △부천시 청소년 대상 생리통 치료 지원 사업 △커뮤니티케어 진료 사업 지원 등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했다. 김범석 회장은 “경기도...
[김영선 경기도한의사회 회원고충처리위원장] 회원들이 의료사고 같은 문제에 직면하면 실질적으로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창구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가장 먼저 분회, 지부, 중앙회 등에 도움을 구하지만, 사무국이 없는 분회도 있다. 중앙회는 방대한 업무량으로 회원고충에 대한 원론적인 답변 및 해결책을 제시하여 구체적 대안 제시에 아쉬움을 준다. 이에 경기도한의사회는 회원고충처리위원회라는 기구를 만들어 회원들의 고발·고소, 소송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불법의료대책위’에서 ‘회...
첩약건강보험 관련 투표에 기권을 선택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찬성과 반대, 모두 한의계에 손해입니다.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최혁용입니다. 지난 12월 10일에 대의원 총회 서면결의를 통해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최종 시행안에 대한 찬반여부를 묻는 회원투표 발의의 건’ 의안이 의결되었습니다. 이에 대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금일 전회원투표를 공지하면서, 회원 여러분께 부탁의 말씀 올립니다. 먼저, 새로 시행된 첩약건강보험의 불편함과 만족스럽지 못한 수가 및 시행절차 등으로 인해 회원 여러분...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한 김포시 ‘찾아가는 한의학 건강돌봄서비스’에 참여한 안훈모 월곶한의원장에게 참여 계기와 호전 사례, 사업 시행시 개선해야 할 점 등을 들어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김포에서 17년째 한의원을 운영하는 안훈모라고 한다. Q. 참여한 방문진료사업을 소개한다면? 김포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한의학 건강돌봄서비스’에 참여해 달라고 분회에서 제안해 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이고, 7월에 첫 모임을 시작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이 이달 중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이하 한의협)가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을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 제작·배포에 나서고 있다. 첩약 시범사업 홍보포스터는 총 5종으로 제작됐으며, 이중 2종은 포스터로 인쇄 후 각 시도지부 등을 통해 시범사업 참여 한의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단 배포방식이 시도지부별로 다소 차이가 있어 배포방식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우선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충남·전남·제주 한의사회는 지부를 통해, 또한 강원·충북·전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