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9 (금)
'보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9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원광대학교 글로벌희귀질환네트워크연구소(소장 김성철)가 브라질과 볼리비아 등 남미 파오(PAHO/WHO) 관계자들과 희귀질환 관련 한·남미 국제 공동연구 및 협력방안 논의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1902년 설립된 남미국제보건기구(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파호(PAHO)는 7억 명에 달하는 남미 17개국 인구의 건강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세계보건기구 산하 기구로써 남미 최대 국제 공중보건기관이다. 지난달 17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남미 지역을 방문한 김성철 소장과 한동운 한...
인천광역시 남동구한의사회(회장 문영춘)는 9일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를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면서 생맥산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남동구한의사회 문영춘 회장과 김영모 총무이사는 인천남동구지회 이사회에 참석해 생맥산 전달과 더불어 이달부터 남동구에서 재개한 ‘경로당 주치의’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의사회에서 시행하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과 함께 남동구보건소에서 한의사를 채용해 진행하고 있는 경로당 한의이동진료 사업을 통해 남동구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425차례에 걸쳐...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컨소시엄(서울시한의사회·(주)메디라운드)이 중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브랜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한의사회 컨소시엄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소재 LW컨벤션센터에서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센터(중국) 및 수행의료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국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한의약진흥원 백유상 본부장, 외국인환자 유치 수행의료기관 33곳의 의료기관장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시작한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사업은 외국인 환자의 국내 의료기관 이용 증진을 위해 ‘...
한의사인 최호성 장애인건강권연구소장(약선한의원장)이 지난 4일 천안 아산에서 코로나 재유행을 대비해 '장애인 건강법과 건강할 권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천안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 공간사이에서 장애인건강권연구소와 지역 장애인 단체인 한뼘인권행동이 공동 개최한 이날 강연에서는 참여 장애인에게 코로나 예방 및 치료 한약을 전달했다. 지난 3월 중순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코로나 한약키트는 지금까지 총 926명의 장애인에게 전달됐다. 이날 모인 장애인들은 코로나 검사 한번 받으러 병원까지 이동할 때의 불편을 호소했다.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용승)은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와 최근 한의약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양 기관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 기관 추진 사업에 필요한 자료 공유 △서울시민의 한의약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보건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세미나, 심포지엄 개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한약재의 유해물질(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 곰팡이독소, 벤조피렌)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 한...
[사진= 식약처 중앙약심 문애리 초대 민간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8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를 ‘민간위원’과 ‘식약처 차장’의 공동위원장 체계로 전환하고, 위원 규모도 267명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에 첫 민간위원장에는 문애리 덕성여대 약대 교수가 위촉됐다. 식약처는 중앙약심 위원 임기(‘20년 8월 7일 ~ ‘22년 8월 6일)가 종료됨에 따라 중앙약심 민간위원장 및 위원 위촉식을 8일 진행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해 7월 중앙약심 위원 ...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을 방문해 의료법·지역보건법·한의약육성법 등의 개정 필요성을 피력하고 나섰다. 8일 진행된 면담에서 한의협 측 홍주의 회장과 황만기 부회장은 한의계와 관련된 보건의료정책으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를 위한 의료법 개정 △보건소장 임용 관련 지역보건법 개정 △실질적 한의약 육성을 위한 한의약 육성법 개정 △치료 목적 한의비급여에 대한 실손의료보험 적용 △한의사 사용이 가능한 ‘혈액검사’ 급여 적용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제도화 등의 현안을 전달했다. ...
군보건의료발전계획을 기존 3년에서 매년 수립·시행토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설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은 지난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군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서는 국방부장관은 군보건의료발전계획에 따라 매년 군보건의료발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현행법상 국방부장관은 군보건의료발전계획을 3년마다 수립·시행토록 규정하고 있지만, 매년 점검하는 군보건의료발전계획의 추진상황을 이후 계획에 반영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에 ...
대한한의사협회 국제위원회(이하 국제위)가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의 한의사 영문명칭 변경 폄훼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국제위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특위가 입장문에서 ‘Korean Medicine’과 ‘Doctor of Korean Medicine’이 양의학, 양의사와 혼동을 줄 수 있다고 호도했지만 지난 2012년 의협은 한의학을 ‘Korean Medicine’으로 표기한 본회 영문 명칭 변경에 대하여 사용금지 가처분 및 본안 소송을 진행했으며 2016년 대법원은 의협의 청구를...